돈 많은 집은 진짜 교육비..ㄷㄷ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316160
얼마나 많이쓸지 상상이 안가는게
먹고살기 쉽지않은 중위~중하위정도 집안들도
전체소득중에 허리휠 정도로 사교육 시키는집 많은데
돈많은 사람집안도 전체소득중 큰 부분을 자식교육비에 쓸 의향있는건 마찬가지일텐데...그럼 진짜수백짜리 과외 몇개 시키는게 돈많은경우는 그렇게 신기하게 느껴지지도 않긴 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약대다니면서 나보다 잘생기고 예쁘고 ㅣ크크면 반픽이지
-
(아아를 마시며)
-
ㅇㅈ 3
일병(진)
-
연세대 입결 망한 것이 연대 재정난과 관련이 있을까요? 14
송도 세브란스 재정난이 심각하다던데 관련이 있을지…
-
0.5개씩 주노 ㅋㅋ
-
젊고 더 잘생긴 조정식느낌남
-
저번수능 34344(생지) 이렇게 나왔는데 올해 모집요강을 봤을때 과탐을 1개만...
-
차단 완. 지능과 얼굴 모두를 가졌다?? 기만기만
-
설마 의대생이 연예인준비한다고?? 어디서 볼수있음??? 출처좀
-
-
05 재수생입니다 현역 33342 였는데 올해 12112 받았어요 수학 그래두...
-
-
건대 1학년 1학기 군휴학할건데 수강신청 해야하나요? 아님 걍 수강신청 안하고...
-
누백 계산 1
누백은 계산 어떻게 하는건가요??..
-
ㅇㅈ 28
-
본인 sm 7
좋아함..
-
보통 노트에 푸시나요 문제집에 바로 푸시나요
-
고대병원에서. 서울은 이런 것두 주는구나…
-
관독 조교쌤 5
왜케 예쁘시냐 학벌도 좋을텐데
-
환급 뭐 되던데 나중에 연락와요?
-
follow the sound of the beating heart the...
-
등록금 내고 따로 제출해야하는 서류 (졸업증명서) 는 없는거죠? 토욜이라 학교...
-
헤어질때 힘드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아닌친구~
-
으흐흐 4
-
이신혁T 라이브 0
현강생 아닌데 복습영상 제공되나요??
-
이젠 까일일이 전무하겠노..
-
구합니다! 의대진학자/ 수학과 / 논술합격자 환영해요,,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기출에 자주 나온 소재 발상을 다 기억하는건 절대 아니죠? 익숙한거죠..?...
-
얼굴 vs 몸매 7
ㅈㄱㄴ
-
김현우 현강 0
김현우쌤 대기번호 500번이상이면 언제쯤들어갈 수 있나여
-
전자는 헤어지면 끝이지만 후자는 헤어져도 못잊음
-
내가 잘 적응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
-
원래는 애니본다고 하면 윽 씹덕파오후 해서 못말했다면 요즘은 패션십덕들이 많아져서...
-
은 바로 나
-
재수생 0
대학가면 2학년이 동갑일텐데 대학생활 내내 깍듯이 머리 박아야 하나요?
-
250627 28번 세트 어려운편인가요? 제가 초보라서 어려운거 같긴한데 좀 빡세네요 퓨ㅠ
-
야호호
-
옯만추 후기 6
왜클릳
-
플래너랑 샤프 줄거야 학생들한테
-
아 강등 0
에휴
-
확통 29 30번 하나도 못풀겠음 확통 2등급보다 미적2가 표점 높지않음? 확통...
-
-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고로 난 승리한다
-
산책이나 런닝할때 경로 지도에 저장해주는 앱 잇음뇨??? 4
워치 없어용
-
의치대 노리는 최상위권은 이제 전략이 딱 세 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음 서울대...
-
고구마떡국
-
-
-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려요!! 핵펑크라는 소문이 진짜인가요??
전 지방사는데 여기서 현강 실모로 한달에 백몇십만원 쓴다는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ㅋㅋ
작년에 수학과외 55주고 해서 손떨렸었는데...ㅠㅠㅠㅠ
밤10시 이후엔 학원 문닫으니까 강남에 오피스텔을 하나잡고 거기에 과외선생들 불러서 개인과외 시킨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거ㄹㅇ이에요
대치동 왠만큼 사는사람은 600정도 씀
..친구 타펠거주 부모 모두의사 고3 200썼음 선동 ㄴㄴ
지방러는 이것도 놀라운데요 ... 와 ...
미탐 결제 기다리는데 앞에 아주머니 640 긁으시던데요 ㅋㅋ
600 ㅈㄹ ㅋㅋㅋㅋ 님이 기숙학원가도 300나옴
네 한번 실제로 대치 이강 시대인재 미탐같은곳 결제하는분 옆에 계셔보세요 ㅎㅎ
말좀 예쁘게하시고요
진짜 궁금한게 제 주위에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사교육안하고 인강 조금들어도 명문대 가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그분들은 전부다 명문대나 최소 지방 의치이런데 가는분들인가요?
인강만 듣고 자습만 해서 온 사람도 엄청 많음.
실제로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액과외 받은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어짜피 결국 성적을 올리는건 자습이라..
수험생 때 과외비 책값 인강비 해서 한달에 200내외로 쓴듯
수업료자체가 무의미할정도인 집이 생각보다 많은듯..
0.
80명 가까이 가르친 2.9년차이고 주1회 70 - 100 받는 과외 선생입니다.
1.
과목당 100이 넘어가는 수업 받을 만큼 여유가 되는 친구들은 서울에서는 강남이랑 목동밖에 없어요.
그 친구들이 돈을 지불하는 대신 좋은 학습법과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지만, 노력을 해서 점수를 얻어야 한다는 건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현실은 강남이랑 목동 출신이 아니어도 1등급 잘만 받고, 좋은 학교 잘만 들어가지요.
돈으로 살 수 있는 공부법은 알고보면 스스로도 만들거나 인터넷에서 칼럼 보면 얻을 수 있습니다. 컨텐츠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영어만 기준으로 보면
흙수저 5등급이 공부법 찾기 1개월 + 공부하기 3개월이 필요하다 가정할 때, 금수저 5등급은 공부법 찾기 0개월 + 공부하기 3개월 정도의 편리가 있는 것 같아요.
만약
흙수저가 공부법 찾기 1개월 + 공부하기 6개월이 필요하다 가정하면, 금수저는 공부법 찾기 0개월 + 공부하기 6개월 정도의 편리가 있을 것이구요.
딱 그 정도의 편리입니다.
뭐 금수저들이야 돈이 문제인가요 ㅠㅠ
SSAT(삼성말고ㅋ) 학원의 경우 주1회 수업에 20 명씩 앉혀놓고 인당 월 200 받는 곳도 봤습니다. 제 예전 과외생이 다녔었는데 거기서 배워온거 노트 보니 한숨만 나오던데 돈과 수업이 반비례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나저나 학원비도 교육청에서 걸어놓은 제한선이 있는데 단속안하고 뭐하는지 몰라...
지인이 천단위로 갔구요,
저같은 경우도 200정도...
인강 하나도 용돈 쪼개가면서 샀던 거지는 지리고 갑니다
돈 적게 들고 에피 다셨으니 님이 진정한 승자
금두뇌 ㅇㅈㅇㅈ
개천에서 용이 나타났다 ㄷㄷ
학업 + 학업 외적인 부분(미술, 음악, 체육, 교양 등등....)
ㄹㅇ 돈많은 친구들 골프치고 다녔음 고3때
저는 수시정시 서울대 한장만 쓰고, 안되면 기부입학으로 예일대간다던 친구 있었음ㅋㅋ
그래서 그 분은 어디 가셨나요?/
결과는 절대적으론 ㅅㅌㅊ지만 그친구에 대한 카더라들에 비하면 ㅎㅌㅊ. 저희 나이대에선 유명한 친구여씀 ㅎㅎ
더말하면... 알거같아서... ㅋㅋㅋ
친한 형이 고3 때 강대 강사에게 8회에 400만원 주고 물리 과외를 받았다더라고요.
2001년에...
참고로 그 형 문과였습니다. ㅎ -_-;;
취미로배운건가요?ㄷㄷ
저희 땐 문과도 수능에서 과탐을 쳤어요. ㅎ
별로 중요하진 않았지만...
서독옹...
상상모의 온라인도 사지못하는 재수생1인...
20년동안 사교육비 200쓴것같은데 ㄷㄷ
홍대미대 중퇴한 제 여자친구는 파이널 기간때 몇십짜리 강의 여러개 신청하고 각각 교재만 받아갔다고 하네요...ㅎㅎ
저는 한달에 220 정도 들어가는데 제친구는 수학만 머치에서 4개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