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법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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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월부터 들어온 삼반수생이고
6월부터 사문->세지 갈아탔고
한국사 새로 시작
아랍어는 하다 버렸으며
9월 모평 성적은
국어86
수학96
영어100
한국지리50
세계지리47
즉 21111이 떴습니다
간~신히 연고대 끝자락이더라구요
문제는 국어.... 진짜 열심히 공부해도 도대체가 오르지가 않습니다
일단 현역, 재수때와 달리 전과목 공부법을 많이 바꿔서 성적을 끌어올렸는데요
국어는 특히 비문학 중심으로 유대종T의 국치독 열독했고 의식적으로 지침대로 읽으려고 하고있으며 글 단락도 나누고 하고있습니다만....
도대체가 문제만 풀면 뭔소린지 모르겠고
특히 논리지문, 과학 기술지문은 겨우 주워가는 수준... 맞춰도 감에 의존한 풀이일 때가 많습니다
비문 학지문은 거의 모든기출을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풀이법을 사용해서 다 해본 것 같은데 정말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이번에 6문제를 틀렸는데 하나 문학(실수한 것 같습니다) 법지문3개 칼로릭 1개 콘크리트1개 틀렸고
푸는 순서는 화작문 문학 비문학 순
그것도 법지문 칼로릭 콘크리트 순서로풀었고 콘크리트 지문 들어갈때 5분남더군요ㅋㅋㅋㅋㅋ 법지문에서 거의 15분할애했는데 오히려 여기서 폭망....
일단 제가 생각하는 자가적 문제점은
화작문을 현장 독해 할 때 항상 너무긴장해서 25분을 꽉채웁니다. 이건 진짜연습많이해도 힘들더라구요
문학은 그나마 자신있는데, 화작문에서 너무당황하고나서인지 속도가 좀 더뎌집니다 한 20분?
비문학은 이렇게 저렇게 시간쓰다보면35분~30분 남기고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못함
이해력이 부족함
무엇이 진짜중요한 정보인지 연습 열심히 해도 파악이 좀 힘듬
비례원리, 반비례원리.... 대응......
......그저 안타까울따름입니다
학원선생님들과 상담해보면
일단.... 이 점수를 받아들이고 끌고나가면서 노력하는게 더 나을것같다고 하시는데....
.....전 정말 힘들어도좋으니 1등급을 받고싶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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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역때만해도 화작문+문학은 30분컷이었어요.... 결국 비문학 어렵고나니까 보이는게 없습니다 화작문도 더 꼼꼼히봐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기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