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숭어 · 608457 · 16/09/28 18:43 · MS 2015

    맞아요 열심히해서 올린 사람들도 분명 있는데 말이죠

  • 프로 재수러 · 673610 · 16/09/28 18:45 · MS 2016

    선천적인 면 무시는 못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닌데.... 저도 고2 교육청 모고까지는 공부안해도 1,2등급 나오곤했는데 고3되서 평가원 모의에 털리고 결국에 수능에서 핵털려서 4등급맞음....

  • 브로콜리너마저 · 631855 · 16/09/28 19:33 · MS 2015

    저도 고1부터 고3 5월까지 공부안해도 1등급나오길래 국어공부안했는데 6,9월평가원에서 참교육당했네요...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라는건지ㅠㅠ

  • 프로 재수러 · 673610 · 16/09/28 20:03 · MS 2016

    양치기만 하면 이리되는듯 분석하고나니 9평에서 극복함

  • 무명 · 571555 · 16/09/28 18:53 · MS 2015

    과목밸런스 조정 해야된다는건 맞는데 솔직히 지금 국어 넘 까이는 입장도 이해 안가네요. 국어가 해도 안오르는 과목인가요? 머리빨이라고 말히는데 오히려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다독하고 천천히 쌓아진 실력이 드러나는거죠. 단기간에 공부해서 오르기 힘들다고 머리빨은 아니잖아요. 꾸준히 공부하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인데 ..

  • 난다꼬야끼가죠아 · 665129 · 16/09/28 19:09 · MS 2016

    ㄹㅇ 공감 어릴때 책안읽은 애들이 머리빨 운운하며 난이도탓만함;노이해 자기들 책안읽어서 그런건 생각도안하고ㅋㅋ

  • 뚤딸. · 681947 · 16/09/28 19:07 · MS 2016

    수학이 어렵게 나오면
    ???: 수학은 직관의 힘이 큰데 병가원 너부하네요 삐야아아아아악 ㅡ!

  • 연바 · 419534 · 16/09/28 19:27 · MS 2012

    ㅇㄱㄹㅇ
    친구중에 고1~고2때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진짜 몇개월 내내 국어만 들입다 파더니 어떤 난이도에서도 고정 100된 친구 있었어요.걘 졸업해서 이미 수능판 떠났지만 그 친구 보다가 요즘 수험생중에 간간히 보면 꼭 수학 재밌어서 수학만 하면서 '이과는 수학이지!' 드립치고 '국어는 ㄹㅇ 해도 안됨' 하는 수험생들 보면 진짜 할말이 없음.
    중요한과목 안중요한 과목 없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공대다니면서 느끼기에 대학에서 공부할때 진짜 필요한 능력은 국어나 영어인데 그냥 무작정 이과는 수학이지! 이소리가 저는 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 충남의17 · 574779 · 16/09/28 19:38 · MS 2015

    제 친구 고딩때 책만 오지게 읽었음 수업시간 딴짓이 책 읽는거 소설 비문학 안가리고
    국어는 공부자체를 안했는데 15수능 국어b 30분 남기고 다맞음

  • KHPEOG5bCwDy1r · 667037 · 16/09/28 20:16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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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vie en rose · 679429 · 16/09/28 21:27 · MS 2016

    하루에 더이상 볼 뉴스 기사가 없을정도로 중딩때부터 읽으며 살았더니 읽는속도가 엄청빨라졌는데 이런거 다 무시하고 선천적이라거 치부해버리기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