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더 어렵게 내서 예전 언어영역으로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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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언어영역은 공부가 필요없고 타고난 언어능력으로 쇼부치는 시험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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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이 되었따!
국어과교수들 출제 꿀잼각
님 말대로면 차라리 영어를 국어에서 글자만 전부 영어로 나오게 갈아엎어버리면 댈듯
변별력도 올라가고 사교육 처부어도 효과없게
그러면 영어가 너무 어려워져서 사교육 효과가 더 엄청날텐데요?
너도나도 돈 들여서 미국 SAT 강의 들을듯
미안한 얘기지만 미국 sat 강의 들을 수준은 수험생 중 4%도 안 될 듯... 이건 팩트... 차라리 그 정도라면 영어 버리는 게 나음...
그래도 아직 어릴때 책좀 잡고 산 친구들은 국어 부담없이 풀던데... 지문길어진거 적응만 되면 똑같을듯 저도 교양은 아니라도 소설좀 읽었는데 글읽는 속도는 깔아주고 가는거같음
나라가 부강하다보니 근처에 도서관도 많아서 자기가 흥미만 가지면 어릴때부터 책 잡고 사는거 쉽죠. 이건 부모님 재력이랑 상관없이 본인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이니 OK
맞아요 책안읽은거는 가능해도 못읽는건 ㄹㅇ 불가능
그거 1교시 끝나고 자살하는 학생이 많아서 쉬워진거 아님?
다시 어려워지면 또 자살률이...
이거 팩튼가요..?개무섭
그럼 수학 영어도 그렇게 만들어야겠내요 ㅎㅎ 영어도 초중고때 유학안갔다오면 못풀게끔 내면 딱일듯! 왜 국어만 계속 어렵게 내야하는거죠?
돈빨로 커버 치는데 한계가 있는게 국어니까 국어만 계속 어렵게 내야죠 + 탐구?
국어는 돈빨로 안될거라는 생각은 뭐죠;;
어렵게 나올수록 돈빨은 커집니다.
ㅇㅇ정답
어렵게 내면 낼수록 공교육만으로 공부하는애들은 어떻게 따라감?
국어는 평생을 함께하였지만
탐구수학은 1,2년이 보통입니다...
영어는 사교육이 워낙 문제였고...
국어는 계속 어렵게 나올겁니다
정부가 재수생극혐하거든요
어렵게 나올수록 재수생한테 유리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수학영어는 쉽게
과탐(과1) 국어는 어렵게 나오는거죠
사교육이 영향이 큰게 수학영어라...
그렇게 열등감 느낄 바에야 인강 한두개 듣지말고 봉소를 하셔요...11회분에 27만5천원이에요...
국어가 이렇게 바뀌어 버린 이상 고난도 실모로 연습하는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할수밖에 없어요. 오히려 1컷 80점대로 어렵게 내버리면 봉소상상등 사교육으로 훈련 많이 한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신유형도 문법11,12 / 비문학 긴지문 / 비문학문학 융합 이렇게 3개로 거의 고정될겁니다. 6,9평에서 이미 이렇게 내버린다고 보여줬는데, 화법이랑 비문학을 접목시킨다던가 그런짓을 해버리면 이건 무슨 멘탈싸움도 아니고 수능의 본질에도 위배되고, 평가원장 짤리고 뉴스뜨고 난리날겁니다. 아예 예측 불가능한 신유형이 수능때 또 출현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요.
인강 한두개도 못들을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거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그정도로 가난한거면 수능말고 어떤 다른 분야에서도 피해입으실게에요ㅠ
15회분에 18만아닌가요
그건 온라인이요.
보통 봉소라 하면 현장모의를 많이 지칭하죠. 퀄차이가 많이 심해서...쩝
근데 굳이 사설 신유형 실모를 푼다고 유리한가요?? 안풀어도 잘할놈들은 잘할텐데 뭔가 요즘보면 무슨 너도 나도 봉소상상하니 이거안하면 국어 망하는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는거 같음ㅋㅋ
작년까지는 저도 기출신봉자였어요.
물론 안풀면망한다! 이건 아닙니다. 특출난 재능이 있는 분들은 안풀어도 되죠. 하지만 분명 이렇게 유형이 바뀌어버리고, 대비할만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도움 많이 돼요. 1~2등급대의 학생들에게는 기출에서는 얻지 못하는걸 얻어가는게 있어요. 그리고 봉소현장모의 한번만 풀어보시면 퀄리티 때문에 빨아대는거 이해 가실거에요.
개인적으로 난이도강약조절을 제외하고는 평가원하고 굉장히 흡사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해요.(상상은 그냥 졸라 비싸기만하구요)
으휴 그 놈의 열등감
열등감 느끼면서 ㅂㄷㅂㄷ하는거 보니 국어좀 타고난 분이신줄 알았는데 국어 목표가 2등급인거 보면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라는게 함정ㅋ
마지노선의 의미임 ㅎㅎ
고대 자전 목표로 하시는 그쪽이야말로..ㅋㅋ
이런 댓글 선빵으로 달기는 쪽팔리지 않으신가
그것보다 열등감에 이런글 남기는게 더 쪽팔린거 아닌가요?이런글 남겨봐야 뭐가 달라지나요
아이고 참 의미없네요 오르비 접을게요
그것이 진리요
열등감 ㅎㄷㄷ 물론 저도 님 말씀대로 나오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한데
예전 언어영역은 공부가 필요없고 타고난 언어능력으로 쇼부치는 시험이었죠.
부터 틀림
여혐이라 그럼
ㅋㅋㅋㅋㅋ진짜 언어영역이 개념 하나도 몰라도 기출만 풀아도 1등급 100점 가능했던건데 ㅋㅋㅋㅋ
5등급 빧대가리도 10월부터 작년 기출 당해 6.9 월 총 회분만 달달달달달달 돌리게해도 3나오는시험 이 언어영역 ㅋㅋ
옛날 기출 보면 머리로 쇼부보는 시험으로 보이시는군요.. 그런 마인드면 국어 성적 안올라요.
ㅋㅋ
이번 6,9평은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한다는 시험치고는 과한 능력을 요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국어 능력이 되면 풀 수 있도록 쉽게 내는게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죠. 그리고 특정 과목이 압도적으로 난이도가 높으면 그 자체로도 문제입니다.
예전것도 그러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언어능력으로 친다하면 그것도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재능의 싸움이니...
그런데 공부 자체가 재능 아닌가요? 공부에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4%라던데
난 초등학교때 독서왕 타이틀 달았는데 왜 국어가 2등급 언저리에서 놀까 허허.
중학교때 안읽은 것도 아니고 시험공부는 교과서 정독으로 쇼부봤는데 크으...
작년 시험까진 1은 찍어 본적이 있는데
올해는 영...
이런 말 할려면 최소 9평 한개이내로 틀린 다음에 말했으면
아직도 허덕이고 있으면서 무슨..
삐빅
왜 돈 많은집애들이 시험잘보는게 문제입니까. 님이 말하는 머리좋은사람도 결국에는 있는집에서 태어난것처럼 운이좋은거아닙니까? 수능이 올림피아드급으로 독학으로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시험도아니고 열심히만하면 누구든 100점 맞을수있는시험인데 그냥 노력부족이겠죠.
그냥 성적이 잘 안나오니 책임전가하려고 떼쓰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ㄹㅇ개사이다 ㄷㄷ
근데 궁금한게 님 수준이면 어렵게 나오면 쇼부 가능?
님은 타고난 언어능력도 별로라서 어떻게 나와도 발릴거 같은데
진짜 ㅋㅋ 글쓰는 논리 보면은 어렵게나오면 혼자 처참하게 썰릴듯 싶은데요? ㅋㅋㅋ
공부가 필요없고 타고난 언어능력으로만 쇼부치는 게 좋은건가 변별력은 있어야겠는데 그럼 노력도 소용 없는거 아님?ㅋㅋㅋ 근데 지금도 국어 잘하는 애들은 유형이 바뀌든 말든 잘 보던데; 근데 본인 자신 있으신가 봄ㅋㅋ
어려우면 사교육이 더 판을치겠죠..
그냥 전과목 1컷 70선으로 맞추고 하드하게 변별하는게 가장 좋음. 그런 의미에선 찬성
그럼 찍기싸움되지 않을까요...
심술쟁이.
이명학: 아 이렇게 쉽게 나와서 어떻게 변별해 좀 어렵게 내야 변별력이 생기지 하고 수능날 변별당해버렸지?
주어진 시험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뿐 저같은 흙수저도아닌 수저없는사람도 노력으로 커버하는데 님 말은 나는 노력해도안나오더라 이건 사교육때문이야 빼애애액 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