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의 수능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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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되기 전엔 수능이라는 시험이 만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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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파이팅!!
화이팅! ㅋㅋ
ㅠㅠ너무슬프네요 꼭서울대 가시길...!!
넵!! 님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같은 삼수생입니다...저랑 너무너무 비슷한 마음이라 더 와닿네요 힘내세요!!저희 이제 거의 다 왔어요 ㅎㅎ
같이 화이팅합시다!!!!
저도 삼수인데 너무 공감가네요ㅠㅎㅎ우리같이 좀만 더 힘냅시다!!!
힘내자구요!!!ㅋㅋ
사필귀정!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당연히 잘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원하는 결과 꼭 이뤄내십쇼!!
저도 삼순데 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죠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군대는 지금갈때가 아니에요.....ㅍ
정말 화이팅하십시오 몇달 후에 여기서 인증하는 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같이 갑시다!!
저도 쌩 삼수에요.......
힘냅시다ㅜㅜ
화이팅!!
저도 삼수 힘냅시다..ㅠㅠ
같이 힙내봅시다!!
이제 가자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ㅋㅋ
나는 재수생인데도 수능이 무섭다
작년 삼수생이었어요. 3번째 수능에서는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원할 만한 점수 받아서, 지금 대학 다니고 있어요. 삼수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작년 이 때, 9월말이 생각나네요. 이미 2번이나 실패한 기억이 있어서, 다가오는 세번째 수능은 정말정말 두려웠어요. 그래도 악으로 버티면서 매일 도서관 출석했어요. 지금 이 시기가 참으로 힘든 때이고 여러 생각들이 마구 오갈 때라는 거 알아요. 그래도 이제 장기 레이스라고 하기에는 뭣한, 50일 가량이 남았어요. 50일만 죽도록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결과, 대학 진학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현역, 재수, 반수, 삼수를 거쳤는데, 모두다 수능이라는 한 목표를 가졌던 떄였지만, 저 시기들에서 가졌던 생각과 고민들은 아주 달랐어요. 재수 때는 현역떄와 마인드가 달라지고, 삼수때는 재수때와는 또다른 성격의 불안함이 증폭되는...
말이 길었네요. 아무쪼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삼수생끼리 힘냅시다 수능 잘봐요 같이
힘냅시다!!!
이번엔 꼭 원하는대학가시길 기원하겟습니다
내년에 경쟁자로 안만났으면 하는바램입니다ㅎㅎ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ㅋ
두려워도자신을믿고다시도전하는모습이참이쁘고멋져보여요 현역이라 글쓴분의심정을백프로이해할수는 없겠지만 글쓴분이 잘되기를기도할께요ㅠㅠ 힘내세요!!!!! 물론저부터도ㄸㄹㄹ...
감사합니다!! 님은 제발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합격하십쇼!!ㅋㅋ
수능이 무서워진다...
별 것 아닌말 같은데
당시에는 은연중에 의식세계를
지배해왔던 말인듯.
역시 국어쌤이라 표현력 클라스가 다르네요! ㅋㅋ
아이비쌤입니다~^^ 지나가다가 이 글을 보고 댓글남겨요. 저는 오히려 지난번보다 훨씬 덜 긴장할거라고 믿습니다. 지난 날들 후회되지않게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1월 조기입학이라 사실상 경찰대/사관 응시 기회가 2번 뿐이었는데
올해도 광탈했습니다
작년에도 떨어지고는 능률이 바닥에 내리꽂았는데 올해도 역시나네요
수시도 작년에 하나만 썼다가 올해는 6논 쓰려했는데 3개 놓치고 ㅋㅋ;
형님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눈물날뻔했다 같이힘내자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감동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수능 직후엔 결과가 어느정도 나왔구나 생각했는데, 입시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와서요... 그리고 조금만 더하면 제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휴학하고 재도전 중입니다! ㅋㅋ
화이팅 입니다 저는 지금 삼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