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역덕으로써 동아시아사 교과과정이 약간 마음에 안듬

Question

교육과정 자체가 역사적인 시대적인 흐름위주가 아니라 너무 한중일베트남 4개국의 공통된 관계사 위주임
그래서 진성 역덕이지만  공부하는데 실짝 재미가없음
해당국가의 역사보다는 너무 동아시아 국가의 공통된 특징이였던 유교,불교,율령,농업 위주로 교과서가 서술된 느낌임
특히 중국사쪽은 세계사 중국파트보다도 내용이 부실함
그리고 인물이나 군주사 부분이 사실상 없음
몇개 예를들자면 초반 한나라 파트에서는 막상 최고의 전성기였던 한문제 한경제 시절은 하나도 서술되있지않고 이둘이 만들어놓은 국력으로 전쟁만 하고다닌 한무제 얘기밖에없음
그리고 쭝국 역사상 역대급 황제로 평가받는 후한의 광무제나 수문제 업적에 대해서는 한줄도 서술되있지않음
동아시아사도 세계사처럼 시대적인 흐름에맞춰서 인물이나 사건 위주로 깊게 파고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뭔가 공부하면서 아쉽다고느낌

K4bZoR1dIwPstO · Accepted Answer

에 한위노국왕 하고 쯩짝쯩니 자매의 난? 진압으로 3줄 나오지않아요??
수문제는 과거제 3성6부 균전제쪽으로
인강으로 공부해서 교과서를 본적이 없어서...

문과라서 초아 · Answer

세계사랑 내용도 겹치고 분량너무 많아질거같아서 적당히 뺀듯?

설인문수석희망 · Answer

1. 인물, 집권층 중심의 역사 서술은 역사학계, 역사교육계가 가장 많이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ㅜㅜ (역사교육은 위인전 읽어주기가 아니니까..)
2. 동아시아사는 애초부터 동아시아 간의 관계, 관계사를 중심으로 서술하기로 되어 있는 과목이에요. 이 과목의 목적이 그거라...
3. 광무제가 왜 역대급이져 ㅜㅜ

진성 역덕으로써 동아시아사 교과과정이 약간 마음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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