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QQQ [674459] · MS 2016 · 쪽지

2016-09-16 14:53:31
조회수 2,236

수능점수와 상관계수가 가장높은게 부모학력과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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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평가원이였던가 교육부였던가에서 수능점수와 학생들의 신상정보 쫙 조사해서 상관계수 구한 패널조사 논문 읽어본적 있는데

제 기억으로 아마 수능점수와 가장 상관관계 높은 변수 순위가
1위가 부모의 학력
2위가 iq
3위 부모의 재력
4위가 평균 공부시간으로 기억해요.

국어는 부모의 학력
수학은 iq
영어는 부모의 재력이 1위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는 부모의 재력이 압도적으로 1위였던 것으로 기억. 어린시절부터 돈 쏟아붓고 미국에서 몇년 살면 iq 70만 넘으면 영어유창하게 한다는 이야기

1,2,3,4위 변수들은 독립 변수가 아니고 서로 상당비율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학력 부모 자제들이 대체로 iq도 높고 돈도 많고 공부도 많이 시켰다는 이야기

그냥 공부안되고 심심해서
제 기억에 있는 개소리 떠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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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xiVWUdTjpy1Oe · 673540 · 16/09/16 14:55 · MS 2016

    흙수저는 오늘도 웁니다

  • 고연경 · 678008 · 16/09/16 14:58 · MS 2016

    다 일리있지만 본인의 의지가 제일중요..

  • 죽은지식의사회 · 659411 · 16/09/16 14:59 · MS 2016

    ...나는 왜 이러지..?

  • EHQQQ · 674459 · 16/09/16 17:14 · MS 2016

    상관계수가 1이 아니었... 죄송합니다ㅋㅋ 금방 오르실거에요

  • toshi · 681727 · 16/09/16 15:00 · MS 2016

    이명학선생님 의문의1패

  • 게으른아재 · 666603 · 16/09/16 15:07 · MS 2016

    공부 해본사람이 안다고,

    교수급이나 전문직, 최상위 찍었던 부모가, 자식이 공부안하고 놀기만하는것을 보고있을리가 없죠.
    적어도 공부의 기틀을 잡아주고, 자신이 살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부의 동기부여하는데는 유리합니다.
    그런데 그 자슥내미가 공부가 싫다고, 머리가 안따라준다고(돌연변이?) 반항적으로 안하지 않는이상은.. 뭐... 어느정도 하더군요. ㅋ


    근데 우선 부모가 덜배운 상황이면,
    동기부여나, 공부의 기초를 잡아주지를 못하거나, 관심을 안두고 몸만튼튼 을 말하는경우가 많기에,
    아무래도 공부를 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될놈될 안될안.

    요즘은 인터넷이나, 정보, 학습의 평준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졌기때문에,
    의지만 있으면 다 하겟죠.

    그 의지는 역시 짧은 20년 살아오면서 보고배운 계층따라 가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잘사는 선망을 가진아이는, 잘살아보려할테고,
    못사는 틈에서 야채처럼 살아왔다면, 그렇게 살겠죠.

    뭐 그게 공부의 전부는 아니지만.

    에효 공부하러가야지

  • 시베리안 곰 · 526597 · 16/09/16 15:18 · MS 2014

    ㅆㅇㅈ

  • 에몽 · 554560 · 16/09/16 15:32 · MS 2015

    아버지 연의 어머니 샤
    나...국어 4등급...

  • 공부 외 기타잡것 사절 · 630713 · 16/09/16 18:12 · MS 2015

    하... 우리 엄마아빠가 잘못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