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제도의 70%이상은 대학장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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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기 전에 수시 접수하는거 이해가 안가요
전 세계 어떤 입시를 보더라도 아직 시험도 치지 않은 시험의 점수를 근간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제도는 우리나라뿐인듯
실제로 수시 탈락의 가장 많은 이유가 최저등급 미충족으로 알고있는데 수시모집시기를 수능 점수 발표 난 후로 옮기면 정말 엄청난 금액의 무의미한 돈이 대학으로 가는것은 막을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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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나라죠 ㅎㅎ 기득권들 돈 벌어야함
10만원씩 받아먹는 학교들 이해안감 ㅎㅎ
논술 6만 5천원 ㅠ
전설의 선지원 후시험 제도보다야 낫긴 하겠지만...
근데 이건 또 정시 위주의 사고 아닌가요?? 대학 입시에서 정시는 더 이상 메인전형이 아닙니다...
그래도 수많은 학종,학생부 전형들도 최저등급이 있을텐데 최소한 본인 최저등급이 확정 된 다음에 원서를 제출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게 아니라도 수시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도 거진 절반 이상의 비중을 수능이 차지하는데..
파생상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위험을 헤지하냐 마냐 뭐 이런건데
여기엔 당연히 비용이 요구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