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엿 먹이고 서울대 간게 통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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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그걸 치켜세우는 댓글까지..
할 말이 없네요
어그로인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저런분들이 나중에 투표권 생기면
민주주의니 뭐니 입에 올릴거 생각하면
헛구역질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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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orbi.kr/0009121816 댓글 수준이요
저건 좀 심함; 저럴 생각이면 자퇴 후 검정고시 보는게 맞다고 생각
저도 그래요. 대부분 선생들 아버지 어머니 뻘 전후일텐데, 누가 보면 살인에 대한 통쾌한 복수극인줄 알듯
자기 공부할 인권은 중요하지만 선생 인권은 개나줘놓고 그걸 멋있다니 ㅋㅋㅋㅋ어이가없네요 다시생각해도.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자퇴나 검정고시는 사회적 인식으로 인한 피해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정규교육을 받으려 했겠죠. 그에 대한 대가로는 '학비'라는게 있구요. 학교에서 학생에게 강요할 수 있는건 오직 학비 뿐입니다. 학교를 다니는데 있어서 교사의 교육을 받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선택이죠. 분명 학교 측에서 권유는 할 수 있으나 강요는 할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을 얘기하셔도 결론은 마찬가집니다. 교사의 수업을 듣지 않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게 인권 침해는 아닙니다. 교사가 열심히 준비한 수업에 만족하지 못했기에 수업을 듣지 않는 것 뿐입니다. 유독 학원가에선 상식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공교육에서 만큼은 통하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분명 교사나 학생이나 인권이 침해되진 않았습니다. 가령 '교사 지시 불이행' 이라는 교칙을 떠올리셨다 하셔도 결론은 마찬가집니다. 위 글에 따르면 학생은 수업 거부에 따른 대가로 태도 점수로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교칙을 어긴 대가를 치뤘다는 말이죠. 물론 철저히 감성을 배제한 의견입니다. 작성자님처럼 인성이나 감성에 따른다면 저 또한 다른 결론을 내겠죠. 그리고 여담이지만 위 링크에 댓글 남긴 사람들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대로 존중해줘야 됩니다.
이게 트루죠.
그리고 학생은 고객입니다. 수요자에 맞춰야지 왜 공급자에 맞추나요
사교육에서는 강사에 맞추는게 아니라 학생에 맞추는데 유독 공교육만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교권? 교권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죠. 자기가 공부할 인권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생이 폭력이나 욕설을 쓰지 도 않았고요. 그건 교권 침해가 아니라 무례한 행동일 뿐인데 너무 오버하신거 아닌가요
학생이 고객이라니.. 학교는 그럼 학교 상대로 장사 하나요.. 학교의 목적이 변질 되서 대학가는게 목적 처람 보이는거지.. 학교의 목적은 그냥 단순히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아니져.그럴거면 의무교육이란게 왜 잇음 ...
학교가 영리를 추구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학생도 수요자로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교육 소비자의 일원으로. 고등학교는 의무도 아니니까요. 적어도 고등학교 부터는 교육 소비자로 대우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다들 선생님들한테 쌓인 게 많아서 이성을 놓은 듯
선생이 엿 같고 싫으면 학교 떠나면 되는데 의무 교육도 아닌 교육 붙잡고 서로 힘들게하는건 왜인지 이해가 안됨.. 그렇게 잘났으면 자퇴하고 서울대가도 전혀 무리 없을텐데..
예전에 제 친구가 그랬었는데 제가 자퇴를 권하니까 그건 또 무서워서 못하더이다
어이가 없네요 ㅋㅋ
모르겠어요ㅜㅜ 저는 자퇴하려고 난리 쳤는 데 학교 교감 교사들 부모님들이 쿠사리 극딜 엄청 먹여서 포기했어요... 그 때 느낀 게 그 나이에서는 교육에 대해 내가 결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말씀 다 맞지만 그래도 학생이 떠나라는 식은 좀 그런거 같아용..
떠나라니...책 비싸면 사지마! 이런건가?
고3때 자퇴하고 검고보고 시험보려면 그 다음해에 수능봐야 해여 이말은 좀 잘못된듯
공감합니다
좀 머리 덜자란 분들이 계신듯
선생이 학생한테 막대한것도 아니고
뜬금포로 엿맥였는데
저도요.. 저 중 고등학생 때는학생 인권 조례 없던 시절이라 저렇게 나오면 야구배트로 맞았는데 ㅡㅡ.. 그만큼 저게 하면 안될 행동이란거 상호간에 잘 알고 있어서.. 맞을 일도 없고 때릴 일도 거의 없었는데 참 착잡하네요
음...있어도 맨손뺨싸다구(매우드묾) 적당한 사랑의매 어떤선생님은 ㄹㅇ빠따로 떄림 ㅋㅋ
제가 교사되면 저딴 학생들 없기를
선생의 도리를 못하는, 고3담당인데도 자기 안위만 생각하고, 자기 귀찮다고 학생들의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할 일들에 소홀한 선생들이 많긴 하죠,.. 꼰대 의식만 넘쳐나는 늙은이들도 많구요.. 그런 것들한텐 뭐 정당한 말인듯 하네요. 학생들도 열정이 있는, 교사의 도리를 다하는 선생님들께는 저렇게 안합니다 ㅋㅋ님이 올바른 교사가 되시면, 저런 학생들은 없을거구요
진짜 뭘 자랑이라고ㅋㅋㅋㅋㅋ저건 뭐 한국식 수직적 관계 공교육 어쩌고를 떠나 기본적 예의문제인듯
급식드립 ㅋㅋㅋㅋㅋ
어딜가든 병신보존법칙은 성립되는게 너무나도 신기
저도 동감합니다 지킬것은 지켜야지요
수업때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쌤들이 지적하시면 죄송하다고 인정은 해야죠.
이건 공부나 뭐 그런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 예의 인성 문제라 봐요 그런 점에서 해당 학생은 밥맛...
자기수업시간에 자습을 준것도 아닌데 인강듣고있으면(더구나 딴과목도 아니고 같은과목) 기분좋을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을라나.... 수업시간에 수업안들으면 당연히 태도점수 깎는것 아닌가? 그게 무슨 보복할일이라고 저런식으로 글을 써놨는지...
그러니까요.. 창피한 줄 알아야함..
학생들 인격 무시하는 쓰레기같은 교사들도 있는건 맞지만 교사도 사람인데 자기들이 교사인격무시하는건 생각도 안하는 학생들 많죠... 쩝
글 읽는 내내 한심하던데
스벌... 사범대생으로서 좀 무섭다...
괜히 급식들이 급식이라고 욕먹는게 아닌가봄 생각이 어린듯
사범대 이셨어여.... 의대이신줄
진짜 기본예의가 없는거지ㅋㅋ
요즘엔 못때리니까 뭐 수행평가 점수로 끝내지만
예전에는 존나쳐맞았을듯
나도 애지만 저런식의 버릇없는 애들때문에 애들을 꺼리는것같아요
ㅆㅇㅈ.
고등학교가 대학교 진학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저 고등학교 2학년부터 거의 학교 무단결하면서 유급 될랑말랑 줄타기만 하다가 정시로 경한왔는데 저도 찬양받기 가능??
제동생좀 상담해주세요 고2때까지 백분위99밑으러 내려간작이 없는애가 학교를 안가고 기말고사도 안보고 정신 나간갓 같아요
동생 어디사나요?
쪽지로 해요 쪽지주세요
근데 뭐 상황맥락을 모르니까 함부로 말할수는없는듯 교사가 먼저 이상하게 굴었을 수도 있죠
동감합니다. 단순히 선생이란 이유만으로 예의를 지킬 필요는 없는거지요. 딱히 한게 없다면 학생이 욕먹어야하는건 맞지만.
생각이 많이 어려보이더라고요
그걸 무슨 통쾌한 정의구현이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그럼 수업이 별로면 계속들으실껀가요?
어떻게하실거죠?
궁금해서물음
원 글의 당사자가 그저 진행되는 수업을 무시하고 자습을 한 정도가 아니라 교사에게 몇 번 지적을 받았음에도 수업시간에 당당하게 선생 보란듯이 인강을 듣고 반항적인 태도를 취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본래 고등학교 수업이 수능 유형에 맞출 이유는 없지만 이런 이유를 들어서 수업을 안들으려면 교사에게 양해를 구해서 끝자리에서 방해 안되게 조용조용 공부하거나 허락을 받지 못한다면 몰래몰래 공부하는게 학생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태도죠... 뭐 이런 태도도 그렇게 옳지는 않아서 오르비에 자랑스럽게 글 쌀 정도는 아닙니다만..
들어야죠
저런생각 가진사람들 모아서 참교육시켜야됨. 세상에 예의라는걸 모르고 사는데..
다 가정교육 못받은 탓이죠
수업 안들은거랑 민주주의랑은 무슨 상관이에요?
일부 사람들은 무슨 문제만 생기면 민주주의 걸고 넘어지는거 알고있기는 하지만...
글을 좀 감정적으로 쓰셔서 논리가 부족한 면은 있네요 ㅇㅇ..
그러게요 ㅋㅋㅋ 민주주의는 너무 나간듯
그런데 님아.... 저희보다 수십살 더 많으신 선생님들 까거나 비난하는건 특히 유교적사상을 근간으로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더 외람된 건 알고 있다만, 공교육에 있는 중등학교 교사들이 얼마나 꼰대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공무원 특성상, 열심히 안해도 안짤리니까 어줍짢게 참고서 몇번끄적끄적대고 수업준비 1도 안하면서 안들으면 겁나 찡찡대고, 겉으로 보이는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만 훈계질이고 실속없는게 공교육 교사들인데... 하루종일 교무실 꿰차서 애들 어떻게하면 좀더 골리고 힘들게 할까 이 궁리만 하면서 찌질하게 머리검사나, 벌점제도로 애들이랑 소꿉놀이나 하고 자빠졌고, 정작 자기들은 애들 대학보낼 대책이나 방지책 하나 없으면서 맹목적으로 사교육강사 애들다있는 앞에서 다 비난하는데 정말 한심해서 볼 수가 없는 광경 그 자체입니다....( 그 ㅈ,,ㄹ 해봤자 사교육 강사들은 콧방귀도 안뀌지만 ㅋ) 지네 대학진학률 높이려고 학생 의사따위는 가볍게 개무시해주시고, 가당치도 않는 전문대나 지방4년제 가라고 부추기는게 학교 교산데.... 저는 진짜 공교육 혐오합니다
이 경우에서는 수십살 더 많은 선생님을 까거나 비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고 자기가 싸온 음식을 그곳에서 먹으면서 가게 주인의 면전 앞에서 니 음식은 드럽게 맛이 없어서 도저히 못먹어주겠다라고 말하면 그것이 잘한 행동일까요?
그리고 공교육에는 집에갈수있어요님께서 말해주신 것처럼 여러측면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인정하나,
그 글에선 문제점이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에게 주의를 줄 정도면, 수업에 열정적인 선생님이라 볼수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수업의 질은 사교육보다 덜 하겠죠..)
좀 과장된 면이 있네요.. 저희 학생이 선생수업을 그렇게 직접적으로 거부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 학생들중에 과연 누가 선생님이 수업하고 계신데 드럽게 질떨어진다고 하면서 도저히 수업 못들어주겠다고 합니까? 학교도 발전이 있어야되는겁니다. 과거처럼 공교육이라 하면 무조건 옳고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수업에 열정적인 선생님... 물론 좋죠... 하지만, 수업에 열정적인 선생님이 과연 학생들 인생에 무엇이 도움되나 그게 참 의문이네요.
수업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를 안하고 그냥 소리만 꽥꽥 지르면서 주의만 주는건
열정이아닌 꼰대라 생각하는게 제 기본적인 생각이고요...
마치 공부를 할때도, 열정적으로만 한다고해서 성과가 나오는건 아니잖습니까?
고등학교가 꼭 학생들을 대학보내는대 그 의의가 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학교라 함은 적어도 선생이라 함은, 선생이라는 타이틀만 붙이고 수수방관하면서 빛좋은 개살구마냥 행동하는게 아니라, 학생들보다 한걸음 더 나서서
학생들에게 무엇이 진정 도움이 되나 그걸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바로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열정" 아니겠습니까?
님의 의견에는 적극 공감하나
그 글에있던 학생은 정도가 많이 심했어요 별로 상관없는얘기같아요
원글 작성자의 글을 보면 같은 과목의 시간에 동일한 과목의 인강을 보았다라고하였고, 선생님께 직접 인강강사들보다 잘가르치지 못해서 인간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과장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학교가 발전을 하기 위해선 공교육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힘을써서 수업연구에 힘써야되고, 학생들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지에 힘을 써야된다는 것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학교다니면서 무책임한 선생님, 자기 업무 하느라 수업도 안들어오신 선생님들을 많이 봤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공교육 전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저 상황 그 자체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고3 때 수업 안듣고 조용히 앉아서 스스로 자기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학생이 선생님이 보란듯이 인강을 보는 행위는, 그리고 인간강사보다 못 가르친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행위는, 한
인간을 능욕하는 행위입니다.
자신이 정시를 준비하고, 학교 공부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수업도중에 다른 것을 공부하더라도 안하는 척이라도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교육에 여러 문제점이 있고 그것을 개선해야될 필요성에 대해선 매우 공감합니다)
비유가 잘못 되신게, 저희는 다른 음식점을 선태함에 있어 어떠한 리스크도 지지 않습니다. 맛없으면 딴데 가면 그만이죠. 근데 공교육도 그런가요? 고3이 전학가거나 검정고시로 돌릴 수 있죠. 단 리스크를 진다는 가정하에. 오히려 그 학생처럼 행동한다면 맛없는 공교육을 아무런 리스크 없이 저버릴 수 있죠.
저는 저희가 아니라 그 학생에 한정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이 학교의 교육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학교에 다니느라 시간을 쓰는 것도 일종의 리스크라고 볼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이분말은 음식점과 다르게 공교육에서 바라보자면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떠나라 떠나라 이런 천편일률적인 말은 별로 가치가 없다 이말이겠죠
네 알아요ㅠ저분에게 댓글 단거예요ㅎㅎ
네 말씀하신대로 학교다니느라 시간 쓰는것도 리스크 일수 있죠. 근데 그 학생은 최소한 그 리스크가 전학이나 검고보다는 적다고 생각했고, 최소한 자신에게 있어 합리적으로 행동했네요. 제 주장은 여전히 유효한거같은데요
님말에 동의하는겁니다. ㅎㅎ
제가 비유를 잘 못 사용한 것 같습니다.
공감해요. 어떤 직장이건 능력과 노력이 없으면 무시당하는데 학교라고 다를까요? 무사안일주의에 찌들어서 세금으로 주는 월급값도 못하는 선생들은 무시당해도 할말없다구 생각해요
솔직ㅎ 저는 본글 학생이 선생한테 대놓고막말은하지않았지만 수업안듣고 솔플공부해서 대학간케이슨데 일반고에서 학교선생님들 진짜 애들공부안한다면서 매우매우갈구고 니들이 어떻게 대학을 잘가냐 이렇게말하기도하고 심지어 수업내용도 자기할말이랑 수능에전혀도움되지도않는 내용가르치고 그러면서 수업안들으면 기분나빠하고 물론 그건이해가는데 일반적인 케이스일때 수험생당사자들은 가정사정상 현역실패시 재수비용(최소200) (아버지 퇴직 대략 7년남음)정도면 취직못하면 집안흔들리는 아슬아슬한상황인데
불안감 책임감 부담감 다가지는상황인데 고3 1년은 솔직히 수업시간에딴거해도 이해할수도잇다고생각되요 위에서 학생의행복을 책임질수잇는것도아니고..
물론 대학교는 어느정도 기회를준달까..
맥락이 어찌되는지도 모르면서, 단순히 선생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까고. "나때는 안그랬다" "교육이 싫으면 학교를 떠나라"라는 전형적인 꼰대 얘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네.. 그논리는 마치, 나라가 정치 개판으로 해놓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으로 "한국 싫으면 해외로 떠나라" 라는 논리랑 같죠
비유가 잘못된게
학생에게는 교육에 대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나라에 대한 선택권은 부여받기 힘들죠
학교 입학전부터 '학교'자체를 선택할 권리도 있고 그 권리자체를 포기할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학교가 별로는 아닙니다. 뺑뺑이를 돌려도 개중에 글쓴이가 생각하는 좋은학교는 있고 그곳을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회의감이 있으면 공교육 자체를 떠나 사교육을 받는 선택권도 있지요.
지금 다들 주장하시는게 공교육에 대한 단편적인 불만이나 일시적인 불만인가요? 아니면 공교육 자체에 대한 회의감인가요?
후자라면 다른 선택권을 고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고3의 전학,혹은 검정고시라는 대안이 꽤나 큰 리스크를 지고 있고 그것도 역시 학교의 권한이 일부나마 필요하다는것에서 전혀 틀린 비유도 아니죠.
검정고시나 전학부분이 학교의 권한이 필요하다고요?
무슨소리죠 그게?
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 전학간다고 하거나 자퇴한다고 하면 학교는 막을 권리가 없습니다. 당연하죠. 근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일단 담임이 말리겠죠. 이유도 물어볼거고. 전학받는 학교는요? 무작정 받아주던가요?
그걸 학교의 권한이라고 하나요?
전학받는 학교가 학생이 전학갈때 무작정 막나요? 왠만한 사회적인 문제 아니면 받아주지 않나요?
담임이 학생을 말리는걸 권한이라고 하나요?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학생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학교의 권한을 설명할수있나요?
음..그 부분에 대해선 제 어휘선택이 미숙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부분에서 학생에게는 담임에게 설명하는 노력과 시간이라는 비용이 든다는점, 그리고 검고와 전학 그 자체가 여전히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국가와 학교의 비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검고와 전학이 리스크가 가진점이 위의 비유와 어떻게 일맥상통할수있죠?
애초에 둘의 리스크가 뭔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말씀하려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한국사람에겐 한국을 떠날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헬조선헬조선 하면서도 그렇게 못하죠. 왜죠? 나라를 떠나는거 자체의 리스크를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애초에 국가는 선택권이 없고 학교는 있죠. 님말씀대로요. 근데 일단 들어가고나면 둘다 현재의 적을 떠날땐 리스크를 진다는점에서 둘의 비유가 같다고 말씀드린겁ㄹ다. 설명이 미숙했네요
한국을 떠날 권리를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선택권이 없어서 그러는거죠. 무슨 선택권이 있나요? 그리고 '나라'에 대한 선택권이 자유롭나요? 자유롭지 않죠.
학교에 대한 선택권은요?
자퇴한다고 하면 누가 법적으로 막나요? 전학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나요?
그리고 애초에 입학전의 자신의 선택은 왜 고려안하나요?
자신이 그렇게 선택한 부분에 있어서 그 뒤에 자퇴나 전학에 대한 절차나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죠. 그 책임이 그리고 매우 작죠. 그 책임때문에 사회에서 불이익 진짜 없어요.
설마 전학이나 자퇴가 본인이 원하는대로 막하고 본인뜻대로 이뤄질수 있는 사회를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ㅋ
이민이라는 선택권이 엄연히 있죠. 그리고 학교를 떠나는 리스크가 작다는 주관적인 생각이시구요. 작든 크든 존재한다는게 중요한거죠. 굳이 저 학생이 그런 리스크를 가질 이유가 잇나요?
제말은 크고 작다는게 아니라
그 둘의 선택을 결정짓는 요인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
둘의 공통점이 '선택'이라는 점밖에 없다는 거라고요.
전 그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해서 있다고 가정했지만 쨋든 잇다고 계속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민에 대한 선택권이 자유롭나요? 능력의 여하에 따라 아예 부정될수 있는 선택권이 아닌가요?
이민에 대한 선택권은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 제가 선택권 자체를 없다고 말한 것같네요. 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린다고 밑에서 말씀하셨으면서 왜 님도 지엽적인 부분만 말씀하시고 그러시나요 ㅋㅋ
입학전의 선택은 학교 입학 이였습니다.
그 학교 입학을 선택했으면 최소한의 책임이 있는 거지요 선택에 대한.
근데 그 선택을 포기하거나 고치겠답니다.
그럼 그에대한 최소한의 리스크는 없어야 하나요?
전학과 자퇴에 대한 리스크는 본인이 입학전의 선택으로 인해 만들어진것입니다만.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떠나라'는 아니지않나요?
글쎄요. 글쓴이는 애초에 그 학생의 행동에 대한 대안으로 떠나라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하지는 않을지라도 중요하죠.
난진짜 수능공부측면에있어서 학교가 하등 도움이 안됐음음 애 ㅅㄲ들 개시끄럽지, 선생은 수업시간에 자습하면 뭐라하고 태도점수 개낮게주지 ㅋㅋㅋ그분들수업들었으면 ㄹㅇ 성적 진짜 개떨어졌을듯 그리고 학교선생들잘빠는애들은 수행점수 잘받던데 ㅋㅋㅋ 진짜수시권력남용하면서 학생들 막대하는선생들만봐서 그런지 교사에대한인식 ㅈㄴ 별로임 권력에찌든 ㅂㅅ들 집단이라는생각밖에 안듦.
진짜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운지 모르겠음 차라리 고2때 자퇴하고검고나볼걸ㅋㅋㅋ 고등학교는 못볼걸 많이본 기억으로밖에..
너무 주관적이네요.
선생님을 빠는 학생은 수행을 잘받았다라...ㅋㅋ
댁네학교는 모르겠는데 저희학교는 애들 대부분공감하는부분인데요? 님이 그런경험이없다고 남까지 그런 경험이 없으리라는 추측은 잘못된거죠 ㅎ
선생님 수업중에 자습하고 잇으면 태도점수 낮게주는건 저희학교도 그래요.
'선생을 빠는'행동에서 태도점수가 그럼 좋은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설마 학생이 "선생님 이쁘시네요" 라고 했는데 태도점수 받았으면 그건 문제지만 그게 아닐거잖아요 ㅋㅋ
글내용 공감못하는건 아닌데 주관적이라고 말하고 싶던걸
괜한 비약해석 ㄴㄴ
이게비약해석인가요? 님마음대로추측하고 있다고 말한게 틀린말인가? 맞는 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의견이 당연히 주관적이죠...님의견은 객관적이신가요? 애초에 그냥 심심해서태클걸어보신 것 같은데..ㅋㅋㅋ 그리고 선생을 빠는행동에서 좋은태도점수받는게 당연한거라구요? 수행점수는 객관적이고 공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 비위 다 맞춰주고 선생님이 옳지않은 행동해도 못본척 아무 것도 하지않고 좋은점수 받아가는게 당연한가요 님은..? 저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그리고 "선생을 빨아서 수행점수를 잘받았더라.."라고 말씀해놓고 "선생을 빨아서 점수 잘받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라고 후에 말씀하시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네요
"님이 그런경험이없다고"
이부분이 비약해석인데요
이번엔 확대해석 ㄴㄴ
선생을 빤다는게 뭐죠?
제가든 예시에 해당안되는건 맞죠?
설마 선생이란 사람이 학생이 선생칭찬했다고 수행평가 잘줄리는 없고
평소에 그 선생님한테 싹싹하게 대한거 아닌가요?
'태도'가 뭔지 몰라요?
전 그리고 그냥 주관적이라고 뭐라안했어요 ㅋㅋㅋ
'너무' 주관적이란거죠
사람의견은 무조건 주관적이죠.
그 정도를 넘으면 안되는데 '권력에찌든 ㅄ들 집단'
이거 정도 넘은거 맞죠?
과대해석 노노해요 ㅋㅋ
그리고 심심해서 덧글단거 맞아요
님은 그럼 무슨 정의감가지고 덧글단건가요? 할일 다 내팽겨쳐두고 수험생 사이트에서?
님댓글은 정의감가지고 반박해야하나요?
심심한데 반박할 논지면 반박하고 보는거지 ㅋㅋ
그리고 수행평가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수행평가 잘 받은 학생이
공정한 시험에서 이득을 본건가요?
아니면 님이 처음에 언급하셨던 태도점수를 잘얻은건가요?
그리고 왜 다른부분은 말도안하면서 비약해석만 꼬투리잡으시나용 ㅋ
ㅋㅋ 선생 잘 빨아서 수행점수 잘 받은 학생이 있을리가 없다는 의미 아닌가요 첫 반박댓글이요 ? 저는 그런 경험을 많이 봐왔고, 제 친구들도 공감많이 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거 님 경험으로만 잘못된 추측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제가 봤을땐 백퍼 그 맞는 것 같은데요..ㅋㅋ? 이걸 비약해석이라한다니 참.. ㅋㅋ그리고 계속 빤다는게 뭐냐고 물어보시는데 선생님 비위 잘맞춰주고 선생님이 하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그냥 넘어가면서 수행점수 잘받은 애들을 예로 계속 들어드렸잖아요 ㅋㅋ.. 제가 든 예 말고도 수 없이 많은데.. 저는 권력에 찌들어서 수시권력 악용하고, 학생 인격모독까지하는 자질 없어 보이는 교사들 많이 봐와서요.. 그리고 앞에서 든 예가 태도 점수 아니면 뭐겠어요..? 시험이겠어요 ㅋㅋ?
근데 제 댓글 똑바로 읽어보시긴한거에요? 비약해석만 꼬투리 잡은 적 없는데요 오히려 다른 부분에서 훨씬 많이 반박해드렸죠 ㅎㅎ 제 해석으로 계속 이상한 문제삼으시는데.. 저는 님 의미 있는그대로 받아들였고 , 확대니 과대니 하는 해석한적 없네요 ㅋㅋㅋ
또한 님이 그런다고 해서 제 인식 안바뀔거니까 의미없는 논쟁 그만해요 시간 아깝네요 이제 답글 달으셔도 안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님처럼 심심해서 이런 댓글 쓰는 사람이 아니에요 ㅋㅋ 계속 종족의 우상에 갇혀서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데..ㅋㅋ저는어느정도 감정이입하고 쓴 글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진짜 말이 안통하네요.
"님이 그런경험이없다고"
이부분이 비약해석이라고 말해도 딴데 잡고 쉐도우복싱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
글내용도 공감한다고 썻는데 ㅋㅋㅋㅋㅋ
에휴 수고하세요 공부열심히 하시고요 ㅋㅋ
내신 몰아주기도 빈번한데
ㄹㅇ씹 ㅇㅈ
ㄹㅇ씹 ㅇㅈ 일단 학교가 대학처럼 학생들이 공부할수있는 동기부여와 환경이 제공되지못함 ㄹㅇㅍㅌ
학교라는 단체 내에 속해있는 신분이라면 그에 맞게 지켜야 할 규율이란게 있는 법
이걸 모릅니다 사람들이.
꼬우면 떠나라 이렇게 받아들여요 사람들이 ㅋㅋㅋ
진짜 뻘소리 끌고와서 엄한사람 꼰대만들어버림 ㄹㅇ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글쓴이는 댓글에서 직접적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상대방이 왜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셔야 최소한의 대화가 되지요
그래서 아니라고 위에 반박했잖아요.
근데 학교의 권위 들먹이시는데 솔직히 뭐라시는지 모르겠어요...
반박하신것도 좋고 그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드렸지만..제 주장 중 상당히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셔서 말이죠^^; 그리고 뭐가아니라는건지..글쓴이가 명백하게 표현을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애초에 반박도 지엽적으로 하셨으면서 먼저 지엽적인 부분 건드렸다고 지적하는건 뭔가요 ㅋ
님 주장자체가
님이 쓰신 덧글 마지막부분인 꼰대에 관한부분 아닌가요?
애초에 무슨 주제가 있는 덧글인지 파악이 되어야 전체적인 파악을 하죠.
글쓴이가 쓴 말이 꼰대라고 먼저 치부해버렸으면서 무슨 주제를 바라시고 쓴건가요?
제 댓글의 주장은 그게 맞습니다만 위에서 울의님이 저에게 반박하신건 "나라와 학교를 비교하는건 틀린게 아니단"라는 점이었는데요. 위에 댓글보세요 애초에 저희 논쟁 주제는 꼰대가 아니라 비교대상의 적합성이었어요. 그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댓글 다신건 아니시죠??
비유를 님이하셨나요?
님 답글 다신분이 다른 주장안하고 비유만 하시고 그것을 근거로 내세우길래 그부분 반박한건데요?
그뒤에 반박을 님이하셔서 그걸 전 재반박한거고요?
님 덧글은 그냥 사람한명 꼰대로 만드신 덧글이라 따로 반박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했는데...
이해 못하시는거같아 요약해드릴께요
님:"꼰대"
답글러:"나라가 싫으면 떠나라는식 ㅋ"
저:"그 비유는 틀리지 않았나요"
--->이거 아니였나요?
계속 논쟁주제를 들먹이시고 파악하시라는데 님은 이것조차 파악못하시고 계셨나요?
그래요 제 댓글이 반박할 가치가 없다는거 좋아요. 제 반박에 재반박한것도 좋다이거예요. 근데 우리의 논쟁주제가 어쨌든 비교적합성이란게 중요한거지 여기서 제 본 댓글의 주제나 반박가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왜 싸우고있나요
전 어이가 없는거예요. 저희는 분명 비교가 적합한지에 논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본댓글로 이게 너의문제야!하시니..도대체 뭘 가지고 님과 토론하는지 모르겠는거죠
제 댓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잠깐 오르비보러 온건데 댓글이 길어졌네요. 혹시 논쟁과정에서 제가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울의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님이 먼저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리지 말라매요.
그거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왜 갑자기 주제이탈 얘기해요.
제 주장 중 상당히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셔서 말이죠^^; 그리고 뭐가아니라는건지..글쓴이가 명백하게 표현을 했는데 말이죠 .
전 님 주장자체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건데요.
그걸 님주장이라고 주장하시는게 문제라고 말하고있는거고.
혹시 지엽적인 주장을 언급하신 부분이 비교적합성과 관련있나요?
그래서 난 학교나왔즤 ㅋ
여기 수능에 미친 사람들 많잖아요 대입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고딩들이라면어쩔수없는거죠ㅋㅋ 전부라고는 못하지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이니까요ㅋ
영향 크죠 근데 그게 저런 버릇없는짓들을 합리화시킬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ㄹㅇ입니다
그렇게 주입한게 누군지부터 알아야죠 ㅎ
요점은 그게 아니죠 대입때문에 도를 지나치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요
근데 수능에 미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대학 안나오면 취직하기는 쉬운가요?
수능에 몰입하지 마라는 말이 아닙니다
수능밖에 모르고 기본도 안지키는 사람들한테 한 말입니다
수능 밖에 모르는 괴물은 저도 싫어 합니다.
그렇지만 저 학생의 경우 어쩌면 선생님들이 만들어 낸 괴물 일지도 모릅니다.
내신 잘해도 세특을 안 적어 준다던가
그 글도 철없는데
민주주의는 왜 들먹이세요?ㅋㅋ
헛구역질까지 날 일인가요?
필터링 안하고 글싸는건 님도 똑같네요
공감합니다
그 글 주인공의 태도 자체는 문제삼을만 하지만.. 고3 수험생이 효율적이지 않은수업 거르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학생의 도리나 예의때문에 한순간한순간이 소중한데도 한시간동안 한지문도 못나가는 미친 수업을 멍청하게 듣고있어야되는건가
저도 학교수업이 입시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내신 포기하고 수업시간에 자습을 했기에 딱히 뭐라 할 자격이 있지는 않지만.. (21살인 지금은 후회 중) 완전히 대놓고 하지는 않는것, 그리고 선생님이 지적을 하시면 죄송한척이라도 하는것.. 이 정도는 뭐 공교육이니 입시제도니 다 떠나서 인간 대 인간의 예의인것같아요
자기가 멋있어보이는줄 아나보네요
무슨말인지 다 알겠는데 민주주의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설명좀해주세요
학교에서 나름대로 지켜야 할 규범이나 상식이 있고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외치기 위해선 지켜야할 기본적인 원칙과 상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들은 다 필요없고, 어쨋건 결과가 좋으면 되니 과정따위 예의따위 필요없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성 결여라고 생각해요 민주주의를 외칠 자격이 없죠
또한 자유를 위해선 어느정도의 규범준수나 책임이 있어야죠
학교가 오로지 공부만을, 성적만을 위한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지는 몰라도 이런것들이 개연적으로 떠오르네요
한편으론 저런 일이 일어나도록 만든 이 입시제도나 사회구조가 원망스럽기도 하구요
저희학교선생님중에서는 선생이 수학문제를 못풀어서 학생에게 물어보는 교사도 있답니다.. ㅎㅎ 수업시간에 지혼자 10분넘게 수학문제 고민하다가 안풀리니깐 학생한테 물어보고... ㅋㅋㅋ
진짜 욕 먹어야 하는건 빌어먹을 한국의 교육제도인데 사람들은 작은것만 보고 큰 것을 못 보죠ㅎ
근데 민주주의는 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전후 사정을 안봤잖아요.
선생님들이 내신 낮다고 막 세특도 1줄 적어줘서
영어 수업 안듣고 그랬다던가...물론 그랬다고 예의 없는 행동이 잘 못된건 분명하지만...
입 나눴다 어따가 써먹는지....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는 대화를 시도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일텐데...저 경우 대화를 전혀 할 줄 모르는...선생님도 사람이고 대화로 내 사정이 절박함을 잘 설명하면 분명 알아줄거라고 생각하는데...참.......또 한편으로는 교육부가 미쳤다고 수시 비율만 늘리려고 하니까 이 모양 이 꼴이 난거라고 생각...솔직히 정시로 가려는 애들은 따로 수시에서 분리해서 관리하던가 해야지....시간은 없고 수업은 들어야 하고....참 악순환이다...고등학교때 좀 놀았다고 정시 준비할라면 또 학교가 길을 가로막고...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죠. 유교중심사고에 찌든 나이 많이 드신 선생님께서는 학생이 본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을 원치 않아요 들으려고 하지도 않구요
그 엿 먹이고 서울대 가셨다는 선배 글 쓰신 분 본문 어디에도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대화를 시도했는지조차 의문이 들고요. 학교 선생님들도 웬만하면 열린 사고를 가지고 계셔서 정시밖에 답이 없어서 고생하는 학생들 맘을 헤아리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진짜 이른바 꼰대라면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무릎쓰고 해나가야겠죠. 제가 궁금한 단 한가지는 그 선배라는 사람이 정말 선생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봤는지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그 이후에 행동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한심한 교육 제도 탓이겠죠.
반 분위기 수업 분위기 망치면 다른 애들이 입는 피해는...
그 역으로 다른 얘들이 학교 생활, 수업등을 망치게 하는 요인이면 그에 대한 구제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 그것도 고려해야겠죠
ㅇㄱㄹㅇ 성적지상주의 오르비.. 대학만 잘 가면 뭐든 다 필요 없듯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은 듯
근데 그냥 개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풍조가 있는 건 아닌가하는 쓸쓸한 생각도 드네요
저런게 서울대 갔으니 이 나라 미래는 볼 만 하겠네요
대가리에 지식만 있고 인성은 없는 놈들은 찢어 죽여야 합니다.
인성문제를떠나서 더 큰 문제를 봐야함 다들
ㅋㅋㅋ 사람 찢어죽여야된다는건 인성을 소지하신 분의 말씀이겠죠???
전 선생님들과 친구들도 좋았지만 수능만 파기 위해 자퇴했습니다,, 전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좋았지만 공교육의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ㅜ
수시 강요라든지 상도 우수한 애들에게 몰아주고, 애초에 학교라는 곳에서 성적으로 아이들을 차별하는데 이게 과연 맞는일일지 회의감이드네요..
이게 현실이죠.
수업이 마음에 안들면 자퇴하라는건 뭔 똥소리ㅋㅋㅋㅋㅋ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죠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선 소수자도 권리가 있는데 소수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소수자를 없애려고 하고 있으니...이러니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습니다.
저도 자퇴하라는 소리에는 동조하지 못하겠습니다. 엄연히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는것과 자퇴 안하고 정상적인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것은 사회에서 시선이 다르니까요. 다만 관건인것은 저 공교육을 엿 먹이고 서울대 가셨다는 선배라는 사람이 선생님들과 사전에 대화를 시도 해봤는지가 의문입니다. 공교육질이 사교육질보다 떨어지는것은 분명하나 선생님도 사람이고 인권이 있습니다. 자기 또래 앞에서 학생들 앞에서 면박을 주는건 유교적 상식과 관련없이 인권 모욕입니다.
보다 현명한 학생이라면 사전에 선생님에게 찾아가 "저는 수시 성적도 잘 나오지 않고 저는 가고 싶은 대학이 있습니다. 정시 공부를 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서 허락을 해준다면 뒷자리에 조용히 가서 따로 공부하면 그만입니다. 진짜 선생을 면박주는것은 학생의 하소연을 듣고도 이해해주지 않을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대화도 시도해보지 않고 저런식으로 나온거는 인성이 글러먹은거죠.
인성이 뭐 나이 차에 의해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말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쥐꼬리만큼도 없는거죠.
다들 자사고들이라 잘모르는거같은데 지금시점에 똥통 일반고에서 투과목 진도나가면 개 ㅈ같습니다.. 딴거하면 쳐맞고.. 통쾌하다는것 이해갑니다
전국단위자사고 재학생입니다 저희학교도 10월까지 투과목 진도나갑니다
대부분 친구들이 정시준비하기때문에 못마땅한 면도 있지만
아무도 티안내고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니다
그래도 그쪽학교는 투과목치는 인원이 여러명 있을텐데요?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70퍼센트가 전문대희망이라 투과목의 무의미는 자사고 보다 훨씬 더 큽니다. 하지만 뭐만 하면 때리는 선생님은 하루 50분 다써서 1장 진도를 뺀답니다 예의고 뭐고 머릿속에 욕밖에 안 떠오르네요...
정말 ㄹㅇㅍㅌ
ㅂ..분명히 저당사자는 잘못된 행동을 한것이 맞는데 일반고 다니면서 쌓여있던 불만과 울분들 때문인지 나도모르게 통쾌함이 느껴지긴 하네요...
이 새벽에 핸드폰으로 정말 공들여서 장문의 글을 쓰다가 타자 바로 밑에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는 참사를 두번이나 일으키고 격분해서 그냥 휘갈기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의 당사자분이 잘못한 점이 있고, 충분히 교사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정합니다.
근데 정말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건 알지만 솔직하게 공교육 교사들 중 '무능한' 교사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교사들 '중'이라 표현했으니 일부입니다. 좋은 선생님들 역시 정말 많이 계세요.
대표적 예로 제 고2때 확통선생님.. 수업시간에 교과서의 모든 문제를 혼자서 칠판에 다 푸시더군요. 바로 밑에 2~3줄짜리 설명이 있는 예제까지 다요. 50분에 진도 2장 나갔습니다. 교과서를요..
제 친구가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었으나 1학년 내신으론 아무리 2.3학년 커버를 해도 서울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때문에 2학년부터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올인 한 애가 있었는데, 이 학생이 확통선생님 반 학생이었습니다. 1년동안 온갖 욕 다 먹고 교무실로 불려가서도 정말 각종 비난 다 받았습니다. 저희반에서 확통선생님이 수업하시다 말고 하시던 말씀.. "우리반에도 정시올인한다고 설치는 애 하나 있는데, 괜히 헛짓하지 말고 수시나 써라"..
그 외에도 50분동안 수특 지문 2~4개 나가는 영어선생님, EBS 5분사탐 자동재생 틀어놓고 수업시간에 "동영상 보고 공부한다" 딱 한마디 하시는 국사선생님, 수능 70일 남은 고3반에서 대화의 기법, 면접 이론에 대해 열혈 강의를 펼치고 계시는 국어선생님까지... (후자의 국어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하는 행동을 절대 보고만 있지 않으십니다)
여기에 자기 인생 포기했다고 떠들고 분위기 흐리는 상당수의 학생들. 이게 현재 대다수 일반고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학교 수업도, 수능도 결국 잘하는 놈은 뭐든 잘한다" "특목고, 자사고 따라잡는다고 학교수업 안 듣는 건 다 자기위로고, 핑계다" 하는 건 솔직히 2~3년 일반고에서 다녀본 학생들 입장으로썬 정말 격분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이나 힘들게 쓴 글을 날리고 나니 세번째까지 공손하게 쓸 기력이 없음+두번날린 분노까지 합쳐져서 표현이 좀 보기에 불편하실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텐데,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다시 글쓰기는 너무 힘든데 이런 상황들도 많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으니 점점 글이 개판으로 튀고있네요.... 두번째까진 정말 표현 완곡하게 돌려서 쓰고 예의 다 갖춰서 적었는데...하....ㅠㅠ..)
수능이라는 것의 날짜가 이미 정해져 있고,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은 결국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거여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선생님 입장에선 충분히 불쾌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선생님 역시 분노를 표출하고 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결국 한국사회는 수능 결과로 합격한 대학이 어딘지만을 중요로 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알려 하지도 않으면서 학생에게만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니 뭔가 글이 또 튀는데.. 선생님 수업을 다 쌩까고 해도 대학만 잘가면 된다 이런 취지가 아니라, 정말 제가 언급한 그런 선생님들이 많은게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학생에게 무조건적인 복종만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그런 의견을 내 보고 싶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제 친구가 만약 (물론 아직 수능도 안 쳤지만) 수업시간에 수업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들어서 수능 결과가 나쁘게 나왔고 결국 목표보다 한참 모자란 결과를 얻었다면, 과연 그 땐 (확통선생님이) 뭐라고 하셨을까요? 또 네 노력이 부족했고 수업을 듣는 건 어디까지나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을까요? 물론 대학 잘 갔다면 또 그건 그거대로 후배들에게 대대손손 "내가 맡던 애 중에 한명이 수업도 열심히 듣는데 걔가 수능도 잘 봐서 결국 좋은 대학 가더라" 라고 구전될테죠.. 그 결과는 제 친구가 들인 수많은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결과임에도요. 아, 물론 수업 정말 열심히 준비하시고 학생 개개인에게 애정 넘치시는 선생님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 수업도 "내 인생이야! 정시 올인이라 난 수시공부 필요없어! 인강강사보다 못가르치면서!" 라며 지도불응하는 건 위에 어떤 분이 언급하셨듯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만큼 의무와 규율도 있다는 걸 망각한 셈이니 잘못되었다 비난받아도 마땅하다 생각하구요.
아무튼 글의 당사자 (선배)분의 선생님이 어떠셨고, 교사와 학생간의 충분한 대화나 협조요청이 있었는지는 불투명한 셈이니 현재로선 너무 "학생이 버릇없다" "저럴거면 자퇴를 하지" 식으로 학생측에게만 잘못을 몰아가진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분이 정말 참선생이셨고 꼰대마인드 없는 그런 분이셨다면야 학생측이 비난받는 게 당연하겠죠..
상상만하던일이네요 .
잘했냐 못했냐로 가르자면 당연히 어떤 꼰대 선생일지라도 학생의 태도는 잘못된것입니다.
학교에서 그럼으로 나머지 같은반 학생들까지 당연히 영향을 받았을테니까요.
그런데 난놈은 난놈이네요
남신경안쓰고 마이페이스를 고수할수있는 능력과, 안하무인 시전기는 훌륭한 정치인의 재목입니다.
그래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게 이해도되고 씁쓸도 하고.
예의를 갖춰도 갖출만한 사람한테 갖춰야지 나보다 많이살았다고 무조건 갖춰야하는건 아니라고생각함. 저는 학생에대한 기본적인 존중 1도없고 꼰대 즉 무논리권위로 가득찬 권위주의자한테는 예의를 갖추기 싫음. 학생이 뭘 보고 배우겠음?
생각해보면 서울대도 공교육 ㅋ
왜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논쟁거리가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음
고등학생 입장에서 대학은 전부인데 ㅋㅋ 나에게 도움이 되지않는거라면 선택하지 않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어른에게 예의를 갖추면 나에게 돌아오는건 뭔가? 예의를 갖추면 꼰대들은 자기가 옳은줄 알고 행위를 지속할텐데 ㅋㅋ
사실 서울대 와서도 후회하게 될 듯ㅠ
저도 공교육 서비스의 수준이나 효율성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지만, 그래도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그냥 내신 맞춰서 수시 쓸 듯 그게 제일 쉬움
저건 애초에 그냥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본인은 통쾌하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그로인해 주변학생들도 피해를 봤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