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진 고3 2-3등급의 해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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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쌤 자꾸 고3 2-3등급의 해석력이라고 하시는데 시험장에서 2-3등급이 모든문장 기본직역+연결이 되나여? 4월부터 1,2,3 강의 다 듣고 레벨2는 한번더 듣는데 2년째 2등급에서 못벗어서나고 있어서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큐엔에이에 올려도 맨날 강의를 듣다보면 저절로 해결이 된단다^^하시는데 진짜 앵무새처럼 그소리 그만하고 학생한테 진짜 필요한 말은 해주셨으면 하는데..
구문공부는 쓰레기라고만 하시고 ㅠ 쌤이해주는 고3 2-3등급 해석력 못따라가면 구문공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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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딱 그 느낌이에요 ㅜㅜ 부드럽게 해석 안되는상황..ㅜㅡ 에혀..
쬭지봐쥬세여
그냥 다 알아!
청킹으로 다알아~
흠 진짜구문공부도 많이했는데 ㅠㅠ 신택스 강의2번듣고 5회독 이상하고 천일문도 독학으로 7회독 정도해서 이제 앞문장만 봐도 기억다나는데 ㅠ 뭔가 밑빠진독에 물 붇는 느낌이네요 영어 ㅠ
2-3등급도 상당한 실력이지만 영어지문이 그렇게 만만치는 않은거같아요. 영어랑 국어가 전혀다른 구조이기때문에 자기만의 해석철학이랄까 그런게 필요한거같아요. 영어 1등급 진짜 잘하는학생이죠.
전 맛보기로 들어봤는데,
3시간 연짱으로 듣고 머리에 남은거 = 초딩 유치원 청킹청킹 그냥 다알죠
...????
솔직히 수강생 모두가 듣기만해도 실력이 저절로 오르면... 수능1컷 100되지않을까요ㅋㅋ
님은 직역말고 그 네이티브의 감각을 키우셔야 할 것 같아요 영영사전을 본다든가.. 그정도 구문공부하셨으면 구문공부량만으로는 수험생 0.1프로일텐데요
청킹으로도 신텍스 없이 해석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신텍스를 안들은건 아니지만...중요한건 듣다가 질려서 또는 머리에 안들어와서 안들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은선진 선생님 만났는데 청킹청킹 첨에는 별게 없어보였습니다.(아마 처음 듣는 사람은 은쌤 말처럼 자신만의 고유의 청킹을 한다는것 치고 별 대단한게 없네 썅!) 이럴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빛은 복습에서 나옵니다. 강의 듣다보면 아 은쌤께서 말하시는 청킹은 이런거구나라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논리독해에 집중하시고 청킹은 추후에 저절로 습득됩니다.
복습할 때, 그냥 읽으면서 논리전개패턴 잡아가기만 하시나요
네. 그밖에 달리 할 수 있는겡......
그리고 2-3등급의 해석력이 아마 3등급은 중상위권일거에요. 턱걸이 3등급은 솔직히 단어를 더 충실히 외운다든가 논리독해보다는 청킹에 집중한다든가가 관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