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고 싶은.. [557745] · MS 2015 · 쪽지

2016-09-09 00:57:05
조회수 6,139

여러분 수능볼때 부정이나 징크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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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흔히 이야기들하는 '부정탔다'나 '징크스가 있다'라는 말을 믿지 않아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 부정이나 징크스를 역으로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실제로 재수하고 수능때 아침에 수능시험장으로 가는 길에서 반토막이난 고양이 봤답니다.... 평생 그런걸 본적이 없는데 하필 수능날..! 저도 처음엔 흔히들 생각하시다싶이 좋은 징조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생각을 고쳐먹고 저 고양이가 안타깝게 죽은걸 생각하며 명복을 빌면 행운이 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고양이에게 잠깐의 명복을 빌고 "이젠 난 잘 될꺼야!"라는 마음으로 수능에 임했답니다! 결론은 아주 좋았죠!

음 서론이 길어졌는데, 혹시 평소에 모의평가때 ~~하면 꼭 잘 안나오더라 라고 생각하시던게 있으면 빨리 그걸 좋은쪽으로 생각해보세요! 수능때 괜히 그런상황이 오면 떨리잖아요!!

수능때는 여러분이 부정이나 징크스라고 생각하는 사소한 것 때문에 신경쓰드 수능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수능을 칠땐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임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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