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랑쿠르트 [514744] · MS 2014 · 쪽지

2016-09-07 12:05:04
조회수 1,614

학생 입장에서 써보는 국어 리트 VS 기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094923

처음 리트를 접한 건 (이번 9평 콘크리트...ㅈㅅ)

5월쯤 기출을 8개년인가 (평가원만) 보고 나서 아 뭐하지..하다가

GRIT를 팔길래 아마 6평 끝나고 샀던거 같아요.

진심 풀긴 푸는데 맞긴 맞는데 이러다가는 감독해의 신이 될 거 같은 느낌..

그래서 인강쌤 실모 (158) 뿌리길래 풀었는데 그릿보단 풀리는 맛이 나더군요.

그러다가 오르비 게시판은 거의 안오던 차에 금딸쌤 맅 선별을 만나게 되고..

지금까지 나온 건 다 풀어봤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리트지문의 엄청난 정보량과 기본적인 길이는 수능을 준비하기에 좋아보이지만 인강샘들은 수능기조에 맞게 문제변형, 선지변형이 필요하다고 말하시는 추세.(여러 샘들의 의견입니다.)

그렇다고 기출만 하자니 그 많은 양에 한번, 신유형에 대한 불안감에 두번 당하죠. 그래서 저는 기출학습을 하시되, 되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캐치하는 연습을 하셔야 하고,(늘상 하듯이 대에충 읽고 답맞추고 오답보는 식으로 하면 안되구요) 실모 같은 걸로 갈래복합지문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 점심시간 20분 남은 독재생 뻘소리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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