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첫 저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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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이구나...
나도 이제 네임드가 된건가...

네임드의 등용문이 저격이라던데
오르비 작년말~올초에 시작하면서 나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되어보고싶다! 하는 생각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된 것을 보니 저도 예상외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 파급력(??)이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네요.. 그냥 이런 것 같네... 라는 글에 저정도의 반응이 올 정도면..
그만큼 더 신중한 언행을 해야겠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지금 산화된 분도 글 내용은 미리보기로 봤으니, 참작하여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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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 원장 조영탁입니다. 평화로운 일요일에, 이런 글을 쓰게 되어...
ㅠㅠ님 너무 좋아요
윤아의 심장저격
응원합니다! 그리고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이미 충분히 좋은분이신데요 ㅎㅎ
프라아재 힘내요!!
Sarcasm 잘하네~^^
비꼼잘하네~^^
뭐 저분 글 보고 저도 이래저래 좀 생각이 든건 사실입니다.
달갑다고 말하기까진 제 인성이 안되어서 그렇게 느끼긴 어렵지만,
그래도 어쨋건 어느정도 좀 말을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드네요.
사실 모르실수도 있는데 제가 퍼날라서 ㅈㅅ
아재마인드가멋있어여ㅎㅎㅎ
유쾌하구만
엥 아까 대학생뭐 꼰대어쩌구가 님 말하는거에요?
네 저임
저도 그글봤는데 ㅎㅅㅎ 그냥 별거아니었음 신경안써도돼요
그리고 고대도 못간 재수생신분에 무슨 연고대를 비하하는지. 오히려 본인이 더 한심한꼴
ㄹㅇ 전부터 봣는데 그냥 키보드 워리어 재수한다고 다 성격조아지는건 아니라는 반례를 들어주네 ㄱㅊ는 왜 달고 태어낫는지 모르겟네
뭐라 하셨길래
걍 신유형 낸거 잘한 것 같다 라고..
저격당할 내용이 아닌데..
근데 마음이 많이 아플 수도 있고 워낙 예민한 문제고, 사실 이때까지 준비해왔던 일반적인 방식인 것도 있기에 무조건 탓할 수도 없음.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감...
다만 내가 "으휴 그러니까 실력 키웠어야지 ㅉㅉ"이런게 아니듯이 반대방향에서 오는 말도 좀 곱게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긴 하지만요 ㅋㅋ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대처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같은 중부 유럽 도시 힘내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현웃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맞는말했는데 대학생 꼰대라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