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당장 우리집만 생각해도 우리나라는 헬조선이 아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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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우리 부모님만 봐도 오르비에서 말하는 '명문대'와는 거리가 먼데(두분다 전문대 졸)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덕에
저랑 동생 학원비는 충분히 보태주시고,먹고싶은거는 다 먹고 살아요..(지금은 아니지만 둘이 합쳐서 300만원 넘었음)
부모님이 거의 맬마다 일하셔서 여행같은거 제대로 간적은 없지만(여름에 당일치기로 계곡가서 물놀이 하고 노는 정도)
우리 아버지만 해도 지금은 아니지만 낮,밤 구분없이 일하셨는데 (하루 3~4시간 주무심.초딩 때 목격함) ,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들 막 직업 겨우 하나 가지고 박봉,헬조선 드립치는 건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남들 다 놀 때 놀면서 돈은 많이 받으려는 태도는 도둑놈 심보아닌가요?
아버지가 건설 쪽 일(무슨자격증인지잘모르겠음)하셨는데, 아버지는 그거에 새벽에 나가서 편의점 물류일도 또 하셨어요..
진짜 우리 부모님 보면서 느끼는 건 열심히 살면 뭘 해도 되는구나에요..
헬조선 드립 치는 행위는 우리 부모님의 노력의 가치를 일부 부정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네요..
적어도 우리나라는 우리부모님이 노력하시는 만큼, 그만큼의 대가는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몸이 힘들고 안 힘들고 차이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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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이 끝없는 욕심 그자체인지라 종특이라 생각하고있어요
솔직히 여기서 인강 프패 두개이상이면 헬조선할 처지가 아닌지라...
진짜 흙수저정도가 있다는 건 압니다만 그 분들을 제외한다면 감히 헬조선을 말할 자격은 몇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인강 프패 실소유는 1개인듯요 ㅋㅋㅋㅋ..
친구가 한석원 한종철 정훈구 아이디 안 쓰는 거 줘서 그거 열심히 쓰고 있네요 ㅋ..
지금 부모님 세대를 보고 헬조선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딱히 뭔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 부모님이 대기업에서 일하신 것도 아닌데
기분상하시라고 말하는거 절대아닌데요 지금 님이 쓰신 에피소드가 헬조선을 대변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음..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과연 일 6시까지만 하고 따박따박 돈 제대로 주는 그런 나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런데 이정도 급으로 헬조선을 논하신다면 평범한 사람이 연봉 얼마정도 되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부모님 연봉이 얼맙니까
연봉이 얼만지 구체적으론 잘 모릅니다.
다만 학원비와 생활비를 다합쳐서 유지가 되는 것을 보아 연봉 1억은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소득분위 10일 겁니다
백분위 10이면 100명중에 10명인가요?
??소득분위는 그게 아닌데..
노력해서 안되본 사람만 알듯
맞습니다.그런데 일반적으로 요즘 사람들은 다 편한 것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데
그건 누구도 모르죠 물만먹어도 살찐다고 나온사람이 결국물만 마셨나요? 결국 주관적 평가인지 아닌지는 모르죠...
당장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만 봐도..
출산율하고 공무원 준비하는 숫자만 봐도
정상적이지는 않은거 같음
님이 노력해서 된 부모님을 봐왔기때문에 헬조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어떤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 부모님을 봐와서 헬조선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아물론 전 중립입니다
님말도 맞습니다.위를 보면 확실히 그냥 월급받는 거로 생활을 유지하긴 확실히 힘든것같습니다
제 말이 맞다면 님의 그 불쾌함을 버리셔야죠. 님이 자신의 경험에 미루어서 헬조선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듯이 헬조선이 맞다고 생각하는사람도 자신의 경험에 미루어서 생각한걸텐데
님의 경험에미루어서 생각하는건 괜찮고 남의경험에 미루어서 생각한건 불쾌하신가요?
제목에 헬조선이 아닌것같다고 적은 부분은 사실이지만, 저는 적어도 모든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노력하지 않으면서 헬조선헬조선 타령하는 자들을 비난한 것일뿐. 과연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면서 사는가 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험생이시라면 당장 교실 주변만 둘러봐도 아실겁니다.
자기중심적으로 글을 적은 건 맞지만, 우선 제가 신이 아니기에 경험에 의존적일 수밖에 없고요. 모든 이의 눈에서 공평하게 바라보는 역할을 찾으신다면 다른 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헬조선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듯이 , 누군가는 헬조선이 맞다고 생각할수 있다고 보셔야죠.. 그걸 불쾌하게 여기시는건 자기중심적인겁니다.
님이 '헬조선'을 외치는 사람들의 부모님이 정말로 모두 노력을 충분히하지않았다고 확신하시나요?
님이 헬조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괜찮아요. 근데 남들의견을 불쾌해할건없습니다.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기전까지는요.
요약:헬조선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헬조선이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의 생각을 불쾌해하진마세요.
모든 사람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불쾌한 것이지, 정말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예를 들어, 단순히 노력도 안 하고 학벌도 안좋으면서 헬조선드립치는 사람들은 생각외로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불쾌하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게시글을 제대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노력의 가치를 일부 부정하는 것에 대해 기분나쁘다고 했지,헬조선 단어 자체에 대해선 딱히 언급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확대/과장해서 남의 의견을 해석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같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분이라면 딱히 별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제가 언제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모든'사람에게 불쾌함을 드러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이란 말은 없는데 '일부'라는 말도 없네요. 보고싶은것만본다는말은 제가님한테드리고싶은얘기고요..
그리고 기분나쁘다고한게 불쾌하다고한거랑 뭐가다른가요?
아 님은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성실하게 노력하고 산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일부라는 단어도 없기에 당연히 함부로 '모든'이라는 전제를 다시면 안되는겁니다. 보고싶은것만 보시는 분 맞으시네요.
마치 예를 들어 '야 돈빌려줘'할 때 아무런 말이 없을 때 '빌려준다는 거구나', '빌려주기싫구나'를 함부로 추측하듯이 말입니다
확대해석이라고하셨는데 님이 써놓은 제목보세요..
헬조선이 아닌거같다면서요.. 제목을고치시던지.. 불리하니깐 글을똑바로읽으라는둥 확대과장을했다는둥..
헬조선이 아닌것같다고 제 기준적으로 말한 건 인정합니다만,적어도 중립이라고 '자처'하시는 분이 남의 의견을 함부로 변형하면 안되죠.
불리?저는 님의 의견을 들음으로써 불리해진 적이 없는데요
쓸데없는 언쟁은 듣기 싫습니다. 저는 게시글에 '모든 헬조선을 외치는 자들은 노력을 하지 않는 자들이다'라고 말한 적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편의점에서 하루종일 일해도 월급 200이 채 안되는 사실도 알고, 노력을 해도 안되는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그런데 다만 이 게시글만 가지고 제가 글을 모호하게 쓴 건 맞지만 특정 프레임에 가둬버리시는 건 확실한 님의 착오입니다
제 댓글을 똑바로봐주실래요? ㅋㅋㅋ 이해못할까봐 요약까지해놨는데... 제가언제 모든사람들이 성실하게산다고 생각했습니까?
헬조선을 외치는 그 사람 개개인이 최대한성실했는지 그러지않았는지 판단할길이없기에 섣불리 불쾌해하면안된다그랬죠.. 확대해석을 오히려 하시네요 ㅋㅋ 저는 더이상 할말없습니다. 벽돌이랑얘기하는거같네요.. 요약을 뻔히해놨는데도 후
저는 위에 명시했다시피 '섣불리' 모두 불쾌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에 한해 이야기했지, 아예 모든 가능성을 배제 한적은 없습니다. 게시글에 분명히 적혀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케이스를 제시했고, 님은제가 말한 일반적인 케이스 에 대해 전체 케이스라고 오인하고 계십니다.
아무튼 저는 서울대를 가야하기에 더이상의 논쟁은 하지않겠습니다.
이정도면 확실히 반례도 들었고, 이핼 못하신다면 그건 님의 역량탓이니까요
히루 3~4시간 자면서 일하지만 살기좋은 코리아 퍄
헬조선이라고 하는게 부모님의 노력을 폄하하는거같다고 그러셨는데,
만약에 아무리노력해도 안된사람이 있다면(물론 가정입니다), 그들앞에서 '헬조선이 아니다(당신의노력이부족했다)'고 하는게 그들의 노력을 더 폄하하는거 아닐까요..
제가봤을때 님 상황에선 헬조선이란말을 불쾌해할필요는없을거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불쾌하지않은사람이 한도 끝도 없는지라..
근데 작성자님 부모님께서 진짜 힘들게 일하셔서 그만큼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하루 3~4시간이면...어후
지금은 아닙니다
같은 노력을 투자했을때 보상받는 정도가 외국이 훨씬 크기 때문에 헬조선 아닐까요 외국에선 3~4시간 자고 일하지는 않지만 (있긴 하겠지만)그정도로 일하면 엄청 벌듯
아 그런데 그런 나라가 몇개나 될지 묻고싶네요.
200개 국가중에 한 10개 되려나?
보통 선진국하면 떠오르는 그런 나라들 비교하는거 아닐까요
아...그렇다면 확실히 국민들의 비교대상이 너무 높네요..
미국,프랑스,독일,일본? 일본도 요즘 경제가 그정도로 좋진 않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 선진국들에서는 우리가 밤에 누리는 서비스들을 못누리죠
+치안
외국 새벽에 길거리나가면 총맞는 거 가능?
술먹고 쓰러져있으면 다음날 해못보는건 ㅆㄱㄴ~
그상태에서 한명이라도 골골거려서 병원신세지는순간 헬조선 ㅜㅜㅜ
ㄹㅇ 옛날엔 그런 생각하긴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상황이 안정적으로 바뀌어서 아니네요 ㅎㅎ
ㅋ
부모님세대는 막말로 아무대학이나나와도 취업가능했다는건 아시져..? 기성세대들한테는 절대 헬조선일리가
문과 한정인듯합니다.
자격증 따면, 뭘 해도 먹고 삽니다.
하다못해 영양사 자격증하나 있어도 돈은 벌수 있으니까요.
그냥, 눈높이 차이인듯 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도 취업하고 싶은데 취업 못하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은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안 가는 걸로 들었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직종, 월급이 짠 직종 다 거르고 나면 대체 뭘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다만 문과가 취업난은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즘 문과는 확실히 힘들다고 들었으니까요.
길은 많은데, 한 길만을 고집하면, 님말처럼 바늘구멍이 될 수 있음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