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수능 쉽게 출제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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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수능 쉽게 출제하겠다는 게 이명박대통령의 작품이었군요.
그리고 이명박대통령이 직접 "2011년 수능처럼 이상하게 ebs에서 꼬아서 연계하려면
아예 연계한다고 발표하지를 말라." 라고 지시한 걸로 봐서는...
이번에는 정말 ebs에서 엄청 출제 많이 되겠네요. ㅎㄷㄷ
어떻게 나올 지 참 기대되네.
정말 수리도 숫자만 바뀌고 문제는 똑같이 나오는건지...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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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시비중 늘고, 입학사정관제 늘고있는데
뭔소리여ㅋㅋ
그리고 외고입시 보니깐
몇년전하고 확달라져서
입학사정관제 도입하면서 포트폴리오, 교외활동 강조해서
사교육 또 늘어나게생겼는데
언행불일치 쩌시네영^^
슬슬 레임덕 견제 들어가나요~
이제 논술까지 준비해야되고
비교과 경시대회 올림 텝스 준비해야되는데 ㅡㅡ
이런 ㅁㅊ 물수능이면 더 문제가있을거아니여 이건뭐;;;;
수능기준으로 하지않을거면 다른 대책을 내놓던가....
일단 12학년도는 정시는 수능으로만 갈거면서 물수능으로 내면 뭘 어쩌겠다는 건지;;;;;
우리는 항상 실험용쥐네요ㅠㅠ
그거빼고는 뭐ㅋㅋㅋ 이거랑 연관있는사람 볼리도 없을꺼고ㅋㅋㅋ
경기도 평준화 첫 세대
7차교육 첫세대
500만점 첫세대
고2때부터 500만점인모의고사가도입되었음
연대의경우 정원의 50%수능으로만 우선선발
나머지 50%는 일반선발인데 논술시험쳤던걸로 기억해요
고대도 비슷했을겁니다 (연고포 고고학해보시면 정시기간인데 논술얘기오가는글들이 있는걸보실수있어요)
그리고 서울대의대1차가 과탐에서 2등급하나있어도붙었어요 올1분들이 연의써도 확실한게아니라서 나군 낮추신분들이있었음..
오히려 매년바뀌는 입시제도에의해 지출되는비용과 정시인원감소로인해 수능을잘보고도
대학에 가지못해(ex:올해 연경사태....) N수생들을 양산시켜내는것에따른 비용소모가 더 클것같은데말이죠....
다양한 인재선발을 위해 수시비중을 늘린다는데 ..다양한 인재선발이란 취지는 이해하겠지만
막상 지금 고등학교학생들의 현주소를 둘러보면 대부분 수능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다양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들이 얼마나될지도 의문입니다
학생들의 학업부담을줄이고 사교육비를 줄인다는명분하에실시되는 이런저런 제도상의 변화들이
탁상공론끝에 나온 미봉책으로뿐이 안보여서 참 답답합니다
저런식으로 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수시비중을 늘리겠다는얘기인데 ..
정시하나에만 올인해도 힘들 학생들에게 오히려 학업부담과 수시준비를위한 사교육비지출이 더늘어날수밖에없겠죠...
결국문제해결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나 제도상의변화가 해결해야될 문제를 오히려 더 심화시킬뿐일텐데
계속이런식으로만 제도를 변화시키는 평가원이나 교육과학기술부나 이해가안됩니다ㅠ
잡을생각도 제대로 못피는듯하구만
수능시험 + 논술 이 더 맞는거같아요
진정한 실력자는 논술에서도 흔들리지않죠.
하지만 사교육이 늘면 늘었지 줄것같지는 않네요.
수능 쉽게 내면 논술 어려워질거 아냐 ㄱ-;;;
이 나라 밖에 모르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