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역 [364739] · MS 2011 · 쪽지

2011-02-24 22:45:07
조회수 1,360

감히 의대생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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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뭐 한것도 없는데 원래 실력보다 수능을 잘 봐서 현재 강대 자연계 주간반 다니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수능 끝나고 펑펑놀고 겨울방학때도 한것도 없이 학원에 오니
같은 재수생들이라도 노력을 이렇게 안하니 격차가 많이 벌어졌네요

여름방학전까지 세운 제 계획입니다. 좀 봐주십시오,

3월 25일 대성모의고사 전까지
개인적으로 할 공부는 수1, 수2, 기하벡터, 적분통계 전범위를 정석을 통째로 풀고, 부족한 부분은 한석원t 알텍, 강필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며,
강대의 모든 수업내용을 다 따라간다.(수학선생 네분이 들어옴)

모의고사 후 6월 평가원 전까지 주말에 매주 1회 넘기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자이스토리나, 5개년 기출문제집 등, 오직 한권만!
한번 풀고 끝내지 않고, 또다시 그책을 사서 풀고,또 풀고 또 풀고.. 모든 문제 하나하나 맞은 문제, 틀린 문제 가리지 않고 깊이있게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분석및 오답을 철저히 한다. 부족한 부분은 인강 참조, 강대 수업은 당연히 다 따라간다

6월 평가원 전까지 수리영역 기초부터 쌓아나가기 위해 제가 세운 계획입니다

의미없는 양치기보단 단 한권의 기출문제집을 풀더라도 깊이있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이정도 계획으로 6평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은 반의 친구들은 저와 비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아내겠죠.

그러나 전 제방법이 대기만성형, 중후반부터 빛을 발하리라 확신을 가지고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리영역 공부법에 조언,비판등 바랍니다.

그리고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 생각하지만

꼭 도움이 필요해 찾아왔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합격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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