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평가원으로 분석한 9월 수능 등급컷(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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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6월이 불이었을 경우..
9평은 불 수능은 평이할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05 08 09 10) 또한 역대 등급컷을 보면 재미있는 패턴이 있는데 6평이 어려웠을 경우 수능은 무조건 92-96 사이의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등급컷을 형성했습니다.(유일하게 07년 예외)
하지만 10년 이후로 패턴이 많이 바뀌어 11년부턴 6평이 단 한번도 어렵게 나온적이 없다는 점이 예측을 어렵게 합니다. 아마 17년엔 평가원에서 새로운 패턴을 보여줄 확률도 농후합니다. 그래도 가장 확실한 것은 9평이 어려우면 수능은 분명 난이도 조절을 하고 등급컷을 90이하로 떨어트리진 않을 것입니다. 이게 한 과목으로 대학가는 것을 지양하는 05년부터의 평가원 전통이니..
2. 수학 나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6평이 90초반에서 등급컷을 형성하면 수능은 88-92 사이에 등급컷을 형성했습니다. 수학은 69수능 등급컷을 거의 비슷하게(6평이 아주 어렵지 않으면) 만드는 과목이라 올해는 92 92점에서 등급컷이 형성될 확률이 높습니다.
3. 영어
영어 역시 69수능의 등급컷이 거의 흡사하게 형성됩니다. 작년의 예외는 있지만 6월이 92-95의 적정난이도로 나오면 항상 수능도 적정난이도로 나왔습니다. 따라서 9수능 역시 94 근방에서 등급컷이 형성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
수능 등급컷 예상(국어/수학나/영어)
93/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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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 딱히 없단걸 알지만 흥미로운 글이네여
아이고 부질없다
등급컷은 평가원도 못맞추는데 교수입장에선 쉽게냈는데 불인경우도 있고 ㅋㅋㅋ
국어는 모르겠고 요즘 기조상으로 수학 문과 1컷이 92가 말이 안됨. 이과 1컷이 96이라는건 6평에서 문과도 1컷 96을 목표로 했다는거 근데 애들이 못쳐서 91이 1컷이됨. 그리고 영어는 내년에 절평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평가원입장에서 92-93의 불수능을 낼이유가 없음. 그리고 올해 수능이 내년 영어 수능의 척도가 되는 만큼,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절평을 하는만큼 쉽게 낼 가능성이 높음. 국어는 병가원 맘대로
불과 14수능에 92였죠. 29번 보면 92점 목표 맞습니다. 1516 29번 보면 아실텐데요.. 일단 저는 그런 심리적 요소 배제하고 데이터상 기록만 뽑은 겁니다. 틀릴 확률이 높지만 다들 뇌내망상만 하길래 그냥 제 주관 배제하고 패턴만 썼습니다.
15년부터 계속 수학 1컷이 96이나 100이였고요. 15년 9평 문과빼고요. 특히 작년부터는 문과.이과 공통으로 계속 1컷 96점또는100점이였네요. 그리고 올해 6평 이과 1컷 96인데 문과 1컷 91인건 문과학생들이 비교적 수학을 소홀히 해서 그런거고요 . 이과 1컷이 96인데 문과 1컷을 92로 목표로 잡을까요? 말이 안되죠.
https://namu.wiki/w/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from=수능%20등급컷#s-3.2
뭐 이런 시답잖은 걸로 논쟁하기 싫은데 문이과 등급컷 다른 적은 많습니다. 1516으로 예측하기엔 교육과정도 바뀌고 가나형으로 돌아왔기에 전체 데이터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함.
의미없음.. 수학나도 원래 문과 실력 보면 딱92나오게 평가원이 낸 것 같던데...
그니깐 난이도 조절 실패죠. 작년수능기조 유지한다고 했는데. 그냥 이딴거 다 부질없고 출제진 싹 다 바뀌었으니 걍 공부가 답
진짜 결론 : 예외는 계속 있으니 걍 빡시게ㅜ하는게 이득이다!!
1컷 90 92 90 잡고 공부하는게 답
그렇죠 그냥 공부하면 됩니다. 다만 그냥 패턴 위주로만 분석해봤어요.
조심해! 상대는 평가원이야
난이도 예측하다가 골로간 캐이스가 한둘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