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사문 수능특강, 완성 공부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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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무너 입니다.
현역때는 이과 였고, 현재 사회생활 하다가 시험치는 초장수생입니다.
올해 4월부터 공부시작해서 개념 두번 돌렸고, 6평은 사문 2개, 생윤 3개 틀렸어요. (이때 한번 돌리고 가서 봤구요)
지금 수특이 거의 끝나가는데,
사문은 20강 중에 10강정도는 틀리는 문제가 없고 나머지는 한두개 정도가 틀립니다.
문제 풀때는 선지에 틀린 걸 하나씩 다 고치면서 풀고 있구요. 틀린문제는 ebs 박봄 선생님 강의로 틀린것만 정리 중입니다.
생윤은 16강 중에 절반은 한개정도 틀리고, 절반은 두세개씩 틀리네요. 이것도 공부 방식은 동일합니다.
생윤 시작할때는 너무 재밌고 만만했는데 공부가 어느정도 되고 나니 이게 발목 잡는 과목 될거 같아 미치겠네요.
사문에 비해 투입노력이 거의 두배인데, 올비 글을 검색해보니 수특수완을 씹어먹으라는데 어떻게까지 공부해야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념은 이지영쌤 커리 타고 있는데, 사문은 솔직히 박봄 선생님 강의가 훨 만족 스럽네요...ㅜㅜ 또르르ㅜㅠ
생윤사문 무조건 50점 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경험자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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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는 도표특강으로 거의 틀리지 않아요. 그런데 보면 둘 다 지문이 길면 틀리는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지문이 정형화 된거 말구 왜 실생활과 접목된 그런 지문들 있잖아요.
실생활접목문제라면 독해능력이 좀 떨어지시는건 아닌가싶네요
그외는 선지뽀개고 잘하고계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사문은 명/실이나 기/갈/상같은걸 묻는 문제는 제시문안보고
선지로 바로내려가서
명/실이냐 기/갈/상이냐 이런식 적어놓고 풀어요
그러면 대체로 10에 8,9문제는 선지중에 하나만 해당되고 나머지 다 같은이론설명이라 굳이 제시문 독해할필요없이 풀리더라구요.(는 전에 사문선생님에게 이렇게 배웠는데 개꿀)
제시문독해를 해야하는상황이면 보통 3개는 같은말 나머지 2개가 각각 하나의 이론인데
이경우엔 예를들어 3개가 기능 2개가 각각 갈/상이면 하나의 관점으로만 놓고 보면 대부분 보이구요.
각 개념의 핵심표현을 어떻게 바꿔 표현했는지 읽어내는걸 연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