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ebs 인강 들을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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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는 송원희쌤 한분밖에없는지라.. 근데 나쁘지않은듯
전 ebs 만 듣고 작년 물 1 수능 백분위 99 찍었습니다
흠 그럼 ebs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개념서 떼고 들을거라 지엽적인 부분 잘 보안할수 있는 선생님으로요
전 차영 T하고 송원희 T 들었어욧!
그리고 교과서 필독하시구요
지엽은 그 어떤 쌤도 일일이 다 잡아주시지 못해요 교과서 꼼꼼히 보면서 잘 득지엽하는 건 반드시 자신의 몫 + 문제 스스로 만들어보시고 혼자 더 좋은 풀이 없을까 끝없이 고민하시고요 작년까지 질량중심 풀이는 거의 가르치시는 분 없던 거 같은데 전 당시 돌림힘 문제들 풀이가 단순히 돌림힘적으로 해석하는 방향이 매끄럽지 않다고 느껴져서(특히 그 입체 3d 수능 문제) 질량중심 풀이를 생각해내서 수능 때 깔끔하게 적용하기도 했었구요
도움되셨길.. ㅋㅅㅋ
교과서 대신에 완자로 꼼꼼히 읽는거에 데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전 완자 같은 시중 개념서보다는 교과서 보시는 걸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이유는 완자 같은 시중 개념서는 들춰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교과서에 나와 있는 개념이나 내용들을 일부 간추려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간추린다는 건 일부 생략한다는 말과 같죠. 그런 부분에서 저는 지엽+이번 수능 때 나올 수 있는 깨알 소재들을 공부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봅니다.
수능 때 어떤 문제가 교과과정 내의 문제인지 아닌지 논란이 될 때마다 판단의 기준이 뭐였나요? 교과서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완자를 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교과서는 필수다라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ㅠ
항상 몇몇 사설 인강 쌤들이 지엽적인 부분을 잘못 가르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매년 일어나고 있는데요, 교과서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교과서는 적어도 틀린 개념을 가르치지는 않아요 사설 인강을 보더라도 교과서로 확실히 개념들을 해놓으면 그런 오개념도 인강 보면서 그때그때 걸러낼 수 있었겠죠.
교과서가 상당히 서술식이라 양이 많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읽다보면 재밌어요.
교과서를 너무 글자 하나하나 보시지 마시고 슉슉 읽으시되 선택과 집중을 잘 하시면서 읽어보세요. 완자 같은 게 뭔가 더 요약된 느낌이라서 더 손에 잡히는 느낌이 처음엔 있으실 수 있지만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겁니다.
교과서 꼭 읽어보세요.
도움 되셨길...ㅋㅅㅋ
개념확립은 그냥 ebs강의들어도 되는데 지엽은 그냥 어떤강의를 듣던 괜찮은 개념서 계속 보면서 공부하다가 나오는 지엽 또 모으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렇군요
혹시 개념서로 완자 물1지2 괜찮나요?
저는 개념서로 완자 좋다고 생각해요! 탐구 두개 다 저도 완자 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