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도에서 유전자형을 모를때 확률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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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열성 상염색체 유전병 aa에 대하여
부모의 유전자형이 모두 Aa이고
아들의 표현형이 A_ 라면
AA 1/3, Aa 2/3 조건부 확률로 계산할 수 있나요?
예컨대 그 아들이 Aa인 여자와 교미해서 손자가 나올때 손자가 유전병일 확률을 계산하고 싶으면 1/3×0+2/3×1/4 이런식으로 계산할 수 있나요?
사실 아들의 유전자형은 까보지않아서 모를 뿐이지 정해져있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확률을 적용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거 같은데.. 초파리의 교배에서는 표현형이 A_인 F1 수컷들과 Aa를 교배시키는데 그건 F1이라는 불특정 다수의 집단 내에서 수컷의 비율이 AA 1/3, Aa 2/3 이런식으로 정해지기 때문이잖아요. 300마리중 100마리는 AA고 200마리는 Aa이런식으로요. 그 중 한마리를 뽑아서 교배시킨다면 조건부 확률을 적용하는게 맞구요.
요약하자면 이미 태어나있고 유전자형이 확정되었으나 표현형을 '모르는' 자손 1개체에 대해서 그 유전자형을 모른다는 이유로 조건부확률을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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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상황이니까 확률을 통해 추정하는거죠.
평가원 문제에 가계도에서 저런식으로 추정하는 문제는 못본거같은데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렇게 제시되지는 않죠. 다만 확률적 추정이란 개념이 정답을 얻어내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조사하는거니까 표현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작년 9평 ㄷ보기입니다.
평가원에서도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저런 식으로 계산해서 푸는 거요
그런가요? 흠 공부해둬야겠군요
당장에 작년 9평 20번만 봐도 말하신 것과 똑같은 확률 계산이 존재합니다..
마치 마지막 확률 계산할 때 ~인 남자일 확률은? 하면 남자일 확률 1/2 (상염색체 유전일 경우)을 곱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 생강님이 친히.. 감사합니다
책나오면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