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중에는 정말 참스승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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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은 다 돈때문에 학교에서 나오고 돈만 보고 움직일까요?
여러분이 가수라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같으면 교실 안 30명 앞에서만 노래하고싶을까요..?
글쎄요 저같으면 세계적인 무대에도 서보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1년동안 학생들을 이끌어서 다음 학년으로, 혹은 졸업을 시키는게 분명 의의가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분들도 각 과목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분명 수업준비, 자료준비를 하시면서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거나 하실테고, 그게 커지거나 다른 뜻이 있으시다면 분명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충분히 강사로 가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뿐만 아니라 학교의 시스템과 잘 맞지 않다거나, 혹은 정말 교육자로서의 열의가 있다면 굳이 임용고시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무대가 사교육이다보니 강사로 나오시기도 하시구요.
물론 돈만을 추구하는 분들이 계시기야 하겠죠. 학생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분명 좋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도 '강사' 라는 직업만을 보고서는, 참선생이 아닐거야. 분명 돈을 더 좋아하겠지. 라는 선입견을 가져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같은 학교 선생님들도 많고, 정말 훌륭하신 강사님들도 많으니까요. 필요한건 뭐든 걸러듣고 항상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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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지훈,신승범,한석원,금딸,랍비ㅈ참스승이라생각합니다(알바아님요ㅡ)
네 참스승이라 생각하는건 자유죠. 또 그분들이 진짜 참스승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거니까요. 이렇게 님처럼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도움을 주는 많은 강사님들도 계신데, 또 저도 분명 도움을 많이 받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게된 선생님 강사님들이 많은데 말이죠
저같은경우는 제가 언급하신분들은 뭔가 실제로 보지는못햇지만 오지훈선생님 인간성과수업준비 신승범선생님 강의하실때 수업준비에 정신교육해주시는건 자기 수업들어준 학생들이 잘되길바라는점 그믐딸선생님(힘든애들) 문법강의를 뿌려주시는거나 질문답변 직접해주시는점 이런모습들봣을땐 참스승이라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잘쳐서 한번 뷉고싶긴한데 그건힘들겟죠ㅜ
가능하죠. 사전에 약속만 잡으시면 ㅎ
쓰레기들도 정말 많이 봄. 하늘교육의 강화...
많죠.. 맞은게 이해가 안 가네요..
애초에 ~는 없다, 아니다 등의 말에 대해선 대꾸할 필요가 없음
사람이 또 굳이 악하게 이기적인 마음만 가질 필요는 없으니 결국 자기 얻는 것 얻고 착한 일도 하고 그런 법임
유대종 참센세임 교재값 거의 원가임
참스승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고3/N수생이 듣는 인강에서의 참스승은 '대학 잘 보내주는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신교육도 인강판매늘리기위한거 같단 생각은 들엇는데 유대종센세랑 금딸쌤 자료뿌리시는거 보고 제가 편협하다는걸 깨달앗아여
이충권
솔직히 이충권t 수강생으로서 ㅇㅈ
그래서 니다
그래서 나다
빠르고 민처파게!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학생을 목적으로 대하냐 아니면 수단으로만 대하냐의 문제인거같은데
더 큰 무대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에 속물적인 마음이 섞여있어도 항상 학생을 목적으로 대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솔직히 살면서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 자체를 수단으로 보지 않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적으로 대하면서 수단으로 대하면 참스승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돈을 추구하는 것과 진심으로 학생을 대하는 것이 양립할 수 없는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참센세는 적...
수강료에 걸맞은 강의력과 직업 윤리를 갖고 있다면 돈이 목적이든 애들 잘 되게 하는 게 목적이든 상관없을 듯
자기 자신을 선생아니고 강사라고 지칭 하시는 분들 중에 괜찮으신 분들 여럿 계신 것 같음
제가 봐온 걸론 강사나부랭이 라고 하시는 이명학 이충권 이원준 세 분 계시네요
반례 하나 적고갑니다. ㅇㄱㄱ
제가들어본 인강만보면 권규호 신승범 이충권
학교선생님들도 요즘은...사립고여서 그랬던건지는 몰라도...서울대보내려고 2과목 하라고 강요하고 했었는데
최태성
역사느으으으은!
돈과명예가있는곳에서 순수함을 바라기엔 이 세상은 그렇게 깨끗하지 않은것같아요.
착한척하고 , 자기가 최고인줄알고, 발전없고
이번사건을 계기로 알았네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한번 생각게 하게끔하네요 이번사건으로 .....
전형태쌤!
참스승이란 말을 보니 문득, 참학생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한종철 선생님 참스승! 2학년때 학생 20명 정도 모인 수업에 수원까지 내려와 주시고...와서도 치킨피자 여러번 사주시고...심지어 단과끝나고 몇달뒤에 새로나온 교재, 파일, 자이스토리도 학원으로 보내주심...진짜 학생생각하는 마음은 크신듯
제가느낀건데 겉과 속은 '완전히' 다를 수 있숩니다 즉 정말 참선생이다 라고 생각했던분이 속은 아닌경우가 그리 드물진 않아요
물론 실제로 그걸 판단하는건 수험생입장에선 전혀 중요하지않지만요 ..ㅋ
창무짜응..
신승범쌤 학원강사 시작하게 된 계기 보면 참스승이라 느껴요
삽T 왜 없지ㅠ
현강생은 알겠지만 김상훈쌤도 참센세 인데..
ㄹㅇ 김상훈쌤 현강듣는데 정말 참쎈세 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