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혜리 · 665130 · 16/07/15 13:07 · MS 2016

    ㅋㅋㅋㅋ저 그거 어제풀었는뎅

  • 고사국원샷 · 655972 · 16/07/15 14:25 · MS 2016

    오늘 풀었는데 저한테 제일 어려운문제인것 같아요ㅠㅠ

  • 차혜리 · 665130 · 16/07/15 15:09 · MS 2016

    그믐달썜교재 푸세요? 저 어제 그림이론하고 오늘 채권하는데 진짜 채권 핵어렵..ㅠㅠㅠ두시간째 붙잡고 있어요

  • 고사국원샷 · 655972 · 16/07/15 15:25 · MS 2016

    네ㅋㅋ내일 채권들어가는데..그림이론보단 안어려웠으면 ..ㅋㅋㅋ

  • 용용갈 · 493065 · 16/07/15 13:17 · MS 2014

    수능국어를 공부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기억에 의존해본다면 '경험한다'라는 것은 감각기관을 활용해서 지각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던것 같습니다. 언어와 세계의 논리적관계는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어느것으로도 경험 할 수 없는 것이기때문 아닐까요?

  • 고사국원샷 · 655972 · 16/07/15 14:24 · MS 2016

    지문에서만 찾으려고 해도 안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 카두세우스 · 675725 · 16/07/15 13:36 · MS 2016

    정확한 지문 내용은 모르지만, 배경지식으로 말씀드리면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에 대한 생각이 바뀝니다. 논고에서 주장하던 언어는 세계를 투영하는 이미지다 라는 분석관이 바뀌어요. 하나의 언어가 세계에서의 하나의 무언가를 정의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논리적관계라는건 이러한 관계가 왜 정의되는 지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언어는 가변성을 갖기 때문에 하나의 근거에 대해서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는 모호함이 있습니다. 논리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애라는거죠 언어가

  • 카두세우스 · 675725 · 16/07/15 13:42 · MS 2016

    쉬운 예를 들어드릴게요.
    세계에 존재하는 "검은색"을 하나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당장 색상표만 보아도 흰색부터 조금씩 검어져가는 색들 사이에서 딱 어디부터 검은색이며 이유는 무엇이라고 답할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언어는 함수같이 논리적으로 A=B라는 것처럼 정의되는것이 아니라 우린 이런걸 이렇게 부르자고 약속한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단어에 대해서 조차 통일된 논리가 없는 언어의 특성상 세계를 논리적으로 연결할 수 없겠죠.

  • 고사국원샷 · 655972 · 16/07/15 14:22 · MS 2016

    ㄷㄷ 엄청 똑똑한 아우라가 느껴지네요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