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이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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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생인데여
수능 언수외 222 정도나왔는데
지금 신승범 재수생추가범위 인강들으면서 미통기하고있는데ㅋ
올해입시를 겪어보니 문과는 참ㅋㅋㅋ카오스라는걸 느끼고 해서
이과로 전과를 고민중인데여 ㅋㅋㅋ
제가지금 미통기를 다끝내고 이과로 전과하면 수리에서 추가로 공부해야되는부분이 어케대나여 ㅋ
고3때 이과애들 수리공부하는거 보면 좀 망설여지긴 하는데 ㅋㅋㅋ 어떻게생각하시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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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진짜..ㅋㅋ 이런자세로 이과로 전과 하는거 개 위험 한데..
ㄴㄴ..
식은땀이 나네요..
그냥 문과에서 하던대로 해야대나요 ㅋ 강치님ㅋㅋ 저는 이과가 대학가기쉽다는 뭐 대충 그런마인드가 아니구요ㅋ
수리에 대해서 흥미도있구 어차피 독학할거면 빡세게해서 노력한만큼 대가받고 싶어서여 ㅋ 물론 힘들다는건알아여
댓글이 순식간에 이케 달리는걸 보니 제가생각한거보다 훨씬 힘든가보네여 ㅋ 휴 가형의 위엄이군여
양도양이지만 깊이가 상상이상임..
저같은 경우는 연대 경영 자퇴하고 이번 입시 이과로 전향해서 뛰어들었습니다. 언외가 나름 탄탄하다고 생각해서 (4년간 공부를 전혀 안한 상태로 시험 봤지만 1등급 상위권이 나오더군요...)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수학만 하루에 10시간씩 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면서도 과연 6월모의까지 언수외 111등급을 맞출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아직 물음표입니다. 수리때문이죠.... 님같은 경우라면 수학 공부의 비중을 높이시다보면, 언외 3-4등급으로 내려가는건 순식간입니다. 수리도 탄탄하게 만드시면서 그와 동시에 언외까지 현상유지 or 점수 향상을 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도전 적극 추천드립니다!
연대 경영을 자퇴하시다니..
엄청 적성이 안맞았나보네요
언외 1아니면 ㅈ망입니다
지금 독학으로 같이공부하는친구도 2학년 말까지 언외 11 나오다가 고3 수능 때 32 로 떨어졌네요...알면서도 어쩔수없었다고 ㅋ
참 열심히하는친구인데ㅋ 하....
엄청나게 하지 않으면 나형 2등급 = 가형 5등급 을 느끼실 겁니다. (물론 저기에는 새로 배운 부분에 대한 -요인이 작용해서)
문-> 이과의 가장 큰 피해는
9월 전까지 공간벡터의 무서움을 모른다는거..
6월까지는 너도나도 잘하는줄알다가
수많은 현역 이과생들은 공간벡터에서 그대로 -8점 먹고 들어가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