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asked가 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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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요청"받은" 제작자들이 이미 성공을 거둔 연극을 선호했다는 거니까 asked아닐까요
요청"받은" 제작자니까 asked가 맞긴 한데,
요청"받은"이 아니라, 요청"한"이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제작자들이 돈이 필요하니까 투자해달라고 요청"하"지, 요청"받"지는 않잖아요..
글쓴이가 헷갈린것이 아닐까요? 외국지문들보면 간간히 틀린것도 있긴하더라고요.
그런가요...(그래도 평가원인데...ㅜㅜㅜ)
혹시 언제꺼인지 알 수 있을까요
2011학년도 6월 평가원 41번이요!
연극의 판권이나 저작권을 제작사에 판매하려는 상황이면 대충 맞아떨어지지 않을까요
는 제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 댓글 보니 또 모르겠네요
However, they have hardly ever seen new works recently because many producers have avoided making a new play. Part of the reason may be the tremendous cost of making a new production these days.
위의 두 문장이예요!
그 요즘은 자신이 투자한 영화에 감독을 하는 경우가 더러있자나요. 그래서 누군가가 감독한테 투자하라고 요청을 한거 아닐까요? 투자도 하고 제작도하고
많은 제작자들이 새로운 연극을 만들 때 드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새로운 연극을 만드는 걸 회피함. 그래서 새로운 연극을 만들어달라고 '관객'에게서 그 새로운 연극에 투자를 요청'받은' 제작자들은 새로운 연극을 만들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과거에 성공한 연극을 상영하는 게 더 장점(proven merit)이 많아서 그걸 선호함.
해석을 못 한다는게 아니라, 제작자들이 왜 요청"받"았다는 건지를 모르겠다는 글인데요...
돈이 많이 드니까 제작자들이 요청"해야"하지 않나요?
물론, 쓰여있는 글 그대로 읽어야 하는것은 알지만 이건 문법적으로 괜찮다고 봐주기에는 너무하지...않나요?
돈이 없어서 제작자들이 어디에 투자를 요청하는 게 아니고 저런 관행, 그러니까 비용 때문에 새로운 연극 제작을 회피하고 기존에 상영되던 연극만 계속해서 상영하려는 관행들 때문에 첫 문장에 나오는 'theatergoers'가 새롭고 참신한 연극을 관람하지 못하니까 관객들이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저런 관행을 탈피해서 새로운 연극에 제작자들이 투자를 하길 바라는 거죠.
"asked to invest a few hundred thousand dollars"이면
"새로운 연극"에 투자해달라고 요청을 "받"은게 아니라
"돈"을 투자해달라고 요청을 "받"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맥을 따져봐도
"관객에게" "새로운 연극"에 투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결국 어휘상의 느낌 문제 아닌가요? 관객들이 요청한것은 맞는데 투자자가 아닌 제작자에게 했다는것에 의구심을 가지시는게 아닌지요?
궁금증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까 두개가 그냥 같은 소리 같네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잉 뭐지 요청받는거 맞는데,.. 잘 해석해보세요 제작자들은 관객으로부터 요청을 받은게 맞아요
관객이라는 내용이 어디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