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 치고 간 오토바이배달 또래알바 보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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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온전히 내가 원하는 일, 공부하는 시간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받은 일임.
우리는 이게 익숙해서 그렇지, 주위 조금만 둘러봐도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부를 멀리하고 바로 하루 일당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더 나아가, 과연 우리가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적 안정망안에 진입했을 때 나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지 회의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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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다
대부분은 자기들이 자초한거일듯..
오..좋아요!
맞는 말임. 과연 우리가 택한 이 길을 다른 사람들은 택할 수 없었던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