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어려운적 있다는 이야기도 함부로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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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수울자리
"..그 때 집이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00아 우린 다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서 그런거 하나도 공감 못해"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 왔을 뿐인데도 이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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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ㅋㅋㅋㅋㅋ 처음에 다 부족하게 자랐다고 한 줄 .... 저런 사람이 있어요?
사실 그 자리에 다들 유복한 분들밖에 없어서 공감하긴 어려웠을테니 그런 이야기 꺼내신거겠죠
솔직히 사람이 경험하지 않은 일은 공감하기 힘들잖아요!
집이 어려우면 성격도 나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은걸요
그정도인가요? 이해하긴 어렵지만 주변에 좀 사는 애들만 있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헐...
헐 어느대학인가욥
읍읍ㅜㅜ
저렇게 직접적으로 말했다고요?? 헐 충격.....
그분한테 악의같은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배운거죠
저도 나만 당당하면 아무도 나 무시 못해! 하는 가치관으로 살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내 상처는 나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진작에 깨달았어야 했는데....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만 내놓아야 된다는건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