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다보면 좀 답답한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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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특정인강강사 좋나요 그 교재 좋나요 라고 물어보는 글 올라오면 뭐는 안좋고 뭐는 좋다라고 평가 남기시는분들은 이해가안가네요... 수험생이라면 그런태도는 더욱 배제하는게 좋은텐데 어떤문제가 나올지는 모르는건데 문제를 평가를 하네요 출제자분들인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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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재나 선생님의 발음과 유창성,말투에서 더 나아가 이해가 잘 되게 해주시는 교수법까지는 평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ㅋㅋㅋ 뭔데 문제를 평가하는지..
진짜로요..그거만드려고 노력한것을 한번에 물거품으로 만드는거.
문제 평가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잘하시는 분들이 극혐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어느정도가 잘하는 기준인가요?
문제 질이 판단 되니까요. 겨우 100문제도 채 못채우면서 2~3만원에 팔아먹고 문제 수준이 별로면 그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실모만 보아도 지금 은퇴한 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인 문제를 본적이 거의없음. 가끔 봐도 이분이 만드는 아이디어에서 돌고도는. 뭐 28+2 해서 사실상 28문제는 버리는 거고 2문제만 얻어가는데 가격은 덜덜하죠. 이 2문제 마저도 날로 먹는 실모가 한두개가 아님.
팬덤 형성이 아닌 적극적은 문제 품평이 이뤄졌으면 함. 그럼 그만큼 발전하는거구요.
문제 질의 판단 기준은 극히 주관적일텐데도요?
그 판단 기준은 기출인데, 기출은 객관적이니까요.
기출이 항상 반복되는건 아니니까요 대부분 두려워하는것중 하나가 신유형이잖아요 ㅜㅜ그래서 자작문제집도 인기를 이루는게 그런 마음을 보여주는것이겠죠
수험생은 어떻게 보면 소비자인데 평가가 좋은 자극도 되고 더 좋은 퀄리티의 교재나 문제가 만들어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죠.. 물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만 여러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다 안좋다 평가하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겠죠
(물론 맹목적인 비난은 지양되야 합니다ㅎ)
그런 좋은방향으로 가면 너도 나도 윈윈일텐데ㅜㅜ 약간 그런느낌같아요 누가 죽어라 노력해서 수능을 잘봤는데 그과정을 못본 친구가 와서 너는 천재다라고 말하며 그사람의 노력을 한마디에 타고남으로 바꾸어버리는...그래서 평가를 할때는 주의를 해야할거같은데 그런 경향을 보이지 않고 진짜 그걸 해보고 평가하는거에대한 의심조차들더라고요..
아뇨 평가를 남기는게 오히려 열심히, 또는 실력 있는 선생님들을 돋보이게 하는 겁니다
뚜렷한 근거없이 남기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보신 적 많지 않으신가요? 저도 물론 성실히 해보고 평가를 남기시는 분들은 충분히 소비자로서 학생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분들 조차도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