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다보면 좀 답답한분들이 많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687729
가끔 보면 특정인강강사 좋나요 그 교재 좋나요 라고 물어보는 글 올라오면 뭐는 안좋고 뭐는 좋다라고 평가 남기시는분들은 이해가안가네요... 수험생이라면 그런태도는 더욱 배제하는게 좋은텐데 어떤문제가 나올지는 모르는건데 문제를 평가를 하네요 출제자분들인줄 알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준 크포 0
김쥰 크포 강의없이 문제풀고 해설지만 봐도 될까요
-
https://m.blog.naver.com/moduvictory/1201528413...
-
플랜비 역학의 기술푸는중인데 기본문제 빼고 거의 다틀리고있어요 어떻게 접근해야...
-
적은돈으로 시작해볼계획 주린이 입니다 암것도 몰라요
-
매일이 1교시인 삶..
-
연락 좀 봐라 0
내 몇 없는 친구들아
-
잘가라 나스닥
-
9-12 / 14-19 다 강의네 ㅎ.. 엄..
-
행복이란 무엇일까 12
행복을 계속 찾고 있어요
-
궁금한 것들 모아서 qna 형식으로 글 올려볼까 하는데.. 곧 입대 예정이신 분들...
-
11~6시 강의 (시간 비면 강의실에 남아서 생명 공부 했음) 저녁 먹고 기숙사...
-
이왕이면 많이 걷고싶은
-
정파에 완전 첨이고 쎈발점 무불개중 고민중인데 만약 무불개 고르면 쎈같이해도...
-
크르릉 왈왈왈! 12
컹컹(외화유출범 자러갑니다)
-
예전에 나보고 문쌤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주던 몇 안 되는 분이셨는데 탈릅하신 지 꽤 됐구나...
-
크아악 2
술자리 소모임을 못가는 게 한이다 기숙사 방 빼기 전에 빨리 친구 사겨야 하는디..
-
성격좋고 착한 사람들한테 내가 매력을 많이 느끼는듯 성별 상관없이
-
오르비 하는 시간이 좀 많은거 같아가지고 고2 3모 리뷰와 함께 두둥등장 하는건 어떨까
-
이 중에 연도별로 정리된 게 있을까요?
-
하 ㅋㅋㅋ
-
술 추천) 3
-
이거 둘중에 고르면 ㅇㄷ감? 후자는 대다수 대기업가고 전자는 꽤다수가 로씨행가고
-
아니 이거 실화냐?
-
근황 24
수업은 안들으니 남는 게 시간 개강 첫날까지 과 맞팔 30+ 명 옯만추 1명 ㅁㅌㅊ?
-
안바꾸고 계속 쓸 레전드 프사 없나 ㅠㅠ
-
근데 오르비 진짜 개망했ㄴ
-
이만한데 또 없나
-
현역때 국어공부를 거의 안했어서 어떻게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매 선택자입니다...
-
갓생사네
-
어떤가요?? 사설주간지를 처음사봐서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
1.자율학습 시간에는 화장실갔다가 공부하는 공간으로 그냥 들어가도 되나요? 2.피뎁...
-
거를거 거른 1티어 수학기출문제집 ㅊㅊ좀여
-
왕복 2시간에 지방러(일단 친척집에서 다니고 있음)인데 하... 3월 말에는...
-
아니 다들 주목 14
한동안 안들아왔더니 다들 탈릅해서 은테가 되버렸네요?? 이제 곧 잘거라 장난할...
-
언어와 매체 2
매체와 언어
-
캬캬
-
바닥이 어디야 계속 꼬라박네
-
2506 언매 한자 훈문제 예전 수특 복붙인거 앎? 0
진짜 한자만 바꾸고 그대로 복붙 수준임..
-
왕대륙 판게아 ㄷㄷ
-
현역 때 32221을 쳐 받고 난 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학사를 돌려 본...
-
백호 선생님의 교재를 샀는데 뜯어보니 개념완성문제편과 개념형 모의고사밖에 없어서...
-
이번학기 안에 3급따기
-
뒤져ㅕㅕㅕㅕㅕㅕ
-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그냥 몇만원만 사둔거긴 한데 저거 왜 저러냐
-
내일 입을 옷 2
차콜 슬랙스 셔츠 차콜 블레이저 셔츠 흰색 입을지 크림색 입을지 고민
-
매개완 3모 전에 step1은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step2 빼고 1만...
-
요즘 공부시간 7
국어 3시간 수학 5시간 영어 1시간 물투 30분 지투 30분
좋아요
근데 교재나 선생님의 발음과 유창성,말투에서 더 나아가 이해가 잘 되게 해주시는 교수법까지는 평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ㅋㅋㅋ 뭔데 문제를 평가하는지..
진짜로요..그거만드려고 노력한것을 한번에 물거품으로 만드는거.
문제 평가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잘하시는 분들이 극혐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어느정도가 잘하는 기준인가요?
문제 질이 판단 되니까요. 겨우 100문제도 채 못채우면서 2~3만원에 팔아먹고 문제 수준이 별로면 그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실모만 보아도 지금 은퇴한 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인 문제를 본적이 거의없음. 가끔 봐도 이분이 만드는 아이디어에서 돌고도는. 뭐 28+2 해서 사실상 28문제는 버리는 거고 2문제만 얻어가는데 가격은 덜덜하죠. 이 2문제 마저도 날로 먹는 실모가 한두개가 아님.
팬덤 형성이 아닌 적극적은 문제 품평이 이뤄졌으면 함. 그럼 그만큼 발전하는거구요.
문제 질의 판단 기준은 극히 주관적일텐데도요?
그 판단 기준은 기출인데, 기출은 객관적이니까요.
기출이 항상 반복되는건 아니니까요 대부분 두려워하는것중 하나가 신유형이잖아요 ㅜㅜ그래서 자작문제집도 인기를 이루는게 그런 마음을 보여주는것이겠죠
수험생은 어떻게 보면 소비자인데 평가가 좋은 자극도 되고 더 좋은 퀄리티의 교재나 문제가 만들어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죠.. 물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만 여러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다 안좋다 평가하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겠죠
(물론 맹목적인 비난은 지양되야 합니다ㅎ)
그런 좋은방향으로 가면 너도 나도 윈윈일텐데ㅜㅜ 약간 그런느낌같아요 누가 죽어라 노력해서 수능을 잘봤는데 그과정을 못본 친구가 와서 너는 천재다라고 말하며 그사람의 노력을 한마디에 타고남으로 바꾸어버리는...그래서 평가를 할때는 주의를 해야할거같은데 그런 경향을 보이지 않고 진짜 그걸 해보고 평가하는거에대한 의심조차들더라고요..
아뇨 평가를 남기는게 오히려 열심히, 또는 실력 있는 선생님들을 돋보이게 하는 겁니다
뚜렷한 근거없이 남기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보신 적 많지 않으신가요? 저도 물론 성실히 해보고 평가를 남기시는 분들은 충분히 소비자로서 학생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분들 조차도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