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QQQ [674459] · MS 2016 · 쪽지

2016-06-29 10:36:36
조회수 816

오랜만에 학교 방문했는데 이상한 선생들 많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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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거 문의할려고
전화했을때부터 굉장히 퉁명스러워서
뭐지? 이랬는데

오랜만에 모교방문해서
학교홈페이지 확인해보니
아는 선생님들은 한분도 안계시고
하나같이 되게 공격적인 표정과 말투를 가진 선생들밖에 없었어요

전역하고
나이가 좀 있어서 학교구조를 잊어버렸는데
교무실찾고 있으니까

학주로 보이는 사람이 몽둥이? 같은거 들고오더니
무슨 용건이냐고 막 물어보고
(제가 좀 동안이라서 자퇴생이나 재수생으로 보였나봐요)

화장실갔더니 문이 잠겨서 나오니까
어떤 아줌마선생은
졸업생이면 화장실이 어디있는지 알텐데..

이러면서 무슨 범죄자 취급하듯이 갈굼 ㅋㅋ
 
말안듣는 학생들한테 평생 시달려서
저런것일수도 있겠지만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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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저녁먹을래 · 570752 · 16/06/29 11:59 · MS 2015

    우리나라에서 '공'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쓰레기입니다

  • 자유인 · 549735 · 16/06/29 12:01 · MS 2014

    현재 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 매우 민감한 시기라 그럴 것입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쯤 졸업생 신분으로 기말기간에 모교를 방문했었는데, 교무실 전체가 문제 유출을 경계하고 보안에 매우 신경쓰는 분위기 이었습니다. 저와 친한 쌤들 조차 제가 가까이 다가가니까 모니터를 갑자기 끄시고 책상 위의 종이를 덮으시더라는... 현재의 시기적 특성을 이해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부수기 · 555006 · 16/06/29 18:38 · MS 2015

    치과보내드려요

  • EHQQQ · 674459 · 16/06/29 19:45 · MS 2016

    ??

  • 문부수기 · 555006 · 16/06/29 19:54 · MS 2015

    '이 상한'
    죄송합니다 하하하하하ㅏㅏㅏㅎㅎㅎ하하하하하핳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