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 [365841] · MS 2011 · 쪽지

2011-02-18 04:12:15
조회수 2,342

대학도 뿔낫네요 ㅎㅎㅎㅎ 2012 수능 어떻게 될지 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63472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218/34919967/1


올해 불수능이 그나마 괜찮지 않았나 싶어요. 평가원이 자주 욕먹기는 하지만 수능이 쉬워서 욕먹기가 수능이 어려워서 욕먹는 거 보다 훨씬 압도적인건 진리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자존재 · 276720 · 11/02/18 04:21 · MS 2009

    불수능 때
    1. 평소에 정말 잘 하던 친구가 당일날 미끄러져서 안타까운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음.
    2. 평소에 어느정도 잘 하던 친구가 평소처럼 점수를 받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음.
    3. 평소에 대충대충 공부하던 놈이 좋은 점수를 받은 사례는 거의 없음.

    물수능 때
    1. 평소에 정말 잘 하던 친구가 당일날 미끄러져서 안타까운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음.
    2. 평소에 어느정도 잘 하던 친구가 평소처럼 점수를 받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음.
    3. 평소에 대충대충 공부하던 놈이 2의 학생과 비슷한 점수를 받은 사례가 속출.

    3번의 이유 하나만으로도 수능은 어려워야 함.

  • 대자존재 · 276720 · 11/02/18 04:24 · MS 2009

    수험생은 어찌되었든 수능 난이도에 관한 평가원(장)이나 교과부의 말을 절대로 들어선 안됩니다.

    이들의 낚시는 과거의 역사적 사례로 어느정도 증명이 된 것이기에.

    그리고 앞으로 올해 정치상황까지 고려해서 오리의 절뚝거림이 심해진다 싶으면 교과부 발언의 구속력은 약화될 수 있습니다.

  • 주식회사 · 290419 · 11/02/18 04:35 · MS 2009

    재앙ㅋㅋㅋ
    표현 맘에 드네요 재앙이라...ㅋㅋ

  • 대자존재 · 276720 · 11/02/18 04:53 · MS 2009

    정말 저렇게 된다면 노무현 정부의 9등급제 실책을 무늬만 바꿔서 반복하는 것입니다.

  • 아스하리트♡ · 160979 · 11/02/18 10:54 · MS 2006

    평가원이 뇌가 있다면 설마 저걸 실현시키지는 않겠죠. 정말 무뇌아들이 아니면요.

  • 스페츠나츠 · 347229 · 11/02/19 02:43 · MS 2010

    올해 수능보는 입시생으로써..
    딴거 안바라고 열심히 공부한거 보람 느낄 수 있게만 내주지
    너도나도 다맞는거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