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원 발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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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동안은 혼자 수리,외국어위주로 공부하고
2학기부터 올인해서 공부하려는 반수생인데요..
아까 밑에글좀 둘러봤더니, 과목별 만점자가 1%가까이나온다면
296이 넘어야 sky지원가능권이라는 말도돌고 좀 혼란스럽네요..
물론 난이도에 관계없이 100점을 받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수험생입장에서 그리 쉽게
그런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는건 아닌것같아서요.
갑자기 반수의지도 좀 흔들리고 그러네요.. 솔직히 11수능같은경우와 달리 10수능은
소위 말하는 물수능이였잖아요.. 그때 엄청 실력보다는 변수이런게 많이 작용한다고 느꼇거든요
갑자기 점수가 꽤뻥튀기되어버리니깐요..
휴.. 답답하네요 점점 상황하나하나가 불리하게돌아가는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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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란 대단하네
평가원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밝힌적이 없는지라 ...
아무도 예측은 못합니다 ㅇㅇ
다만 확실한건 언수외 다 만점맞아서 1%가 되게할수는 없을껄요
셋중에 하나는 어렵게 하고 갈꺼같아요
글쎄요 수능 역사상 언수외가 다 물이였던 적이 있나 모르겠는데
외국어 요즘 빈칸이 헬파이어고
언어는 쉽게내겠죠 ..ㅋㅋ;;
수리나도 ...ㅠㅠ ?? 미통기는 엄청 쉽게 낼꺼같고
대충 언수외 1컷을 94 93 94나 이정도로 내겠죠
이렇게 내면 대학가기 참 힘들죠 ㅋㅋ
스카이 296도 틀린말이아님
10수능 수리는 너무 더러웠음....9평떄 3등급 4등급이 1등급찍는데요뭐 ㅋㅋㅋ 한개틀리니까 양민되던데요
참고로 10수능떄 수리나100점이 백분위 0.87%였다는데 그거보다 더 쉬운겁니다
수능이 폐지되는 느낌이네요 ㅋㅋ
이렇게 나오면 진짜 본고사에요
쉬워졌다고 불리할 거 없어요 ㅋ 어짜피 입시구조 자체가 n수생에게 유리하게 돼있음..
ebs를 봐도 우리가 한번 더 볼것이고 어려운문제를 내도 우리가 결국 더 많이 맞출 거임
우리는 1년 내내 수능만 보고 달려가잖아요
거기다 필요없는 수업시간도 현역보다는 확실히 적고
갑자기 본고사가 왜나오죠..?
본고사라기보다는.. 정시에서 진짜 과목별 1%찍어버리면
변별력 0%에 수렴하던 내신이 영향력이 커질것이고
수시로 대학 무조건 들어가야한다는 인식이 퍼지겠죠
수능이 자격고사화되니까 본고사가 부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