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 나가려고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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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종반다니고 있는데 이번 모평 23211나왔습니다.
수학에 집중했는데 3등급 뜬거보고 흔들리더군요 게다가 수학에 집중해서 국영 등급도 떨어지고...
재종반 다니다보면 하루 자습시간이 약 3~5시간 정도만 확보되서 사실상 수학하고 영어하다보면 국어나 다른 과목에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종반 다니면 수리논술 같은 불필요한 수업도 의무적으로 들어야하고 학급 분위기도 자습시간 만큼은 조용한데 쉬는시간이나 식사시간에는 친목이 형성되어 분위기가 조금 안좋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독재 하는게 맞는걸까요? 부모님이나 재종반 담임쌤은 독재하면 망한다고 재종반 계속 다니라고 하시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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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글안에 있는데 왜 고민하시는지
이런건 보통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시는거 같아요... 재종에선 당연히 나가면 망한다 할것이고 이미 마음은 나가신거 같은데 계속 그런고민 하는거보단 냉철히 생각하시고 뚜렷하게 주관을가지고 결정하시는게.. 여튼파이팅!
재종에 있어야 강사들에겐 돈이돼서..
나가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저는
에휴.......
재종반 에서 그 중요한 3,4,5,6, 낭비하고 망한 1人입니다.
친목유지하는 분들 치고 잘된분 못봄......
결국 다 망하더이다......
님아 눈치는 망하면 그떄 실컷봐요 지금은 눈치 고 뭐고 그건 마음의 사치에요.
시간은 금방지나갑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아.... 그때 좀더 과감할껄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답은 위에분들이 말하신것처럼 이미 알고 계신듯요.
나가세요 그리고 더 빡쎼개 하세요
재종 선생들말은 앵간하면 안듣는게 좋아요
재종 나와서 독재하면 망한다는 통념은 근거없는 어불성설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