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27 [466270] · MS 2013 · 쪽지

2016-06-10 09:29:58
조회수 438

참..이건 친구를 잘 사겨야한다고 말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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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2년생군필 건동홍상경 휴학하고
한의대 준비하는데

지금 나이에도 (물론 저보다 나이많은분 오르비에 참 많지만...) 친구관계라는게 참..

10년된 친구란 놈들도

진짜 웃긴사실은
이 나이까지 딱히 하는것도 없고,,,내친구지만 아직까지도 약간 앰생같이 사는놈들은 누가 시험준비하느라 못만난다하면 도무지 이해 못함.
사소한 말한마디에서도 야 여행좀 가면어때? 하루 과음좀 하면 어떠냐ㅋㅋ우리가 무슨사인데 이런시간도 못쓰냐 이런식임
사람 피곤할정도로 서운한티 많이내고 그래요ㅋㅋ

반면에 열심히살고 좋은학교도 가고 이런애들은 남이 시험준비하느라 바쁘다하면 다 이해 잘해요. 자기들도 알기때문에. 아니 에초에 자기들이 바쁘니 남이 못만난다고 해코지할 여유도 없죠

참....사실 그냥 저도 이젠 주위에 남을놈은 남고 갈놈은 가라 결혼식날 친구하객 없는것따위 안두렵다ㅋㅋ 마인드로 바뀌게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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