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 6평 오답률 1위 38번의 영어적, 논리적 해설 + 써머 단과 홍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552894
* 출처: EBSi
§ 안녕하세요, 오르비 교대 영어 강사이자,
KISS EBS 저자, 션입니다.
우선 일요일에 제 특강 들으러 오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시간 동안, 할 얘기가,
알려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폭풍처럼 나가서
조~금 정신 없었을 것 같지만,
이 특강 만으로도, '아, 어려운 대의파악, 빈칸, 순서, 삽입'은
이렇게 접근해서 이렇게 논리적으로 답을 내는 거구나, 하는 그
'사고 과정'을 얻어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안 오신 분들을 위해서, 특강 내용 중
오답률 1위(76%)였던 38번 비연계 문장삽입 문제 해설
및, 특강 뒷 부분의 정신 무장 내용
및, 제 단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이뿌게... 봐주세요 ㅎㅎ
§ 보통은, 비연계빈칸(일명 비빈)이 오답률 1위인데,
비연계삽입(일명 비삽)이 오답률 1위가 되었네요.
갈수록 간접쓰기(삽입, 순서, 흐름, 요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는 걸 방증합니다.
그럼...
왜?
왜???
왜 갈수록 순서 삽입이 어려워지고 중요해지는거죠?
제 사견으로는, 바로 순서와 삽입이
'영어 글의 논리 + 영어라는 언어의 특성'을
'둘 다'
물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빈칸은 '논리'만 물어봄)
§ 여러분은 '순서, 삽입' 문제를 어떻게 푸시나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clues를
활용합니다. (다른 강사 분들도 아마 중요시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정말 다른 영어 쌤들 인강이나 칼럼을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ㅎㅎ)
당연히,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흐름이고 논리입니다.
이 친구가 이렇게 이렇게 했으니까, 이렇게 이렇게 했고,
그래서 그녀를 만났고, 그래서 둘이 연애했고, 행복하게 잘 삶.
이런 글의 흐름이자 논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분명, 이것만으로는, '헷갈립니다.'
문장삽입에서, 3번인가... 4번인가... 5번인가...를
결정하기엔 부족한 거죠.
이 때 '강력한 무기'가 바로 대명사, 관사, 부사입니다.
대명사라 함은 they, this, that, these, he... 요런 것들일테고
관사라 함은 a, an, the 요런 것들이죠.
그리고 수능영어 시험에서는 이러한 대명사와 관사의 쓰임을
'간접쓰기'에서 '간접적으로' 물어봅니다.
(물론 그래서 간접쓰기는 아닙니다 ㅋㅋ)
왜요?
답은,
'대명사와 관사가, 영어를 필두로한 서양 언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말에... 정관사 있어요? 없습니다.
영어에, 정관사, 있습니다.
프랑스어에 정관사, 있습니다. 두 개나. 남성, 여성.
독일어에 정관사, 있습니다. 세 개나. 남성, 여성, 중성.
그러니, 이 '관사'가 한국인으로서 영어를 할 때
문법적으로나 정확성 측면에서나 '끝판왕'입니다.
다 자기 영어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혹은 영어'쌤'들이
통역학원에 와서 영어로 통역이나 번역을 하면,
관사로 까이는 게 부지기수고요.
(저는... 안까여요 헿)
하지만, 이 어려운 '관사'의 쓰임에서, 수능 영어 수험생은
'하나'만 알면 됩니다.
'처음 명사를 글에서 소개할 때는 정관사 없이, a나 복수로 소개.
그 뒤로 그 명사를 언급할 때는 정관사 'the'를 붙인다'
자 이제 대명사를 살펴볼까요?
서양 언어는 역시나, 대명사가 발달하였습니다.
한국어 기사, 영어 기사 딱 비교해보세요.
영어 기사에서는 처음에만 U.S. President Barack Obama...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the President of the U.S., he, the leader... 이런 식으로
관사와 대명사를 마음껏 활용하여 줍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서는 그냥 계속 '~~~ 대통령은'
이렇게 해야죠.
만약 기사에서 '그녀'라고 하면... 하면...
읍읍.
§ 각설하고, 바로 이런 관사와 대명사에, 그리고 논리에
주어진 문장 및 지문에서 '민감'해야 한다는 겁니다.
읽으면서 '아무 생각 없는 것이 아니라.'
자, 진짜, 이번 6평 오답률 1위, 38번 문제 풀이 가겠습니다.
주어진 문장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주어진 문장을요,
생각하면서 읽어야해요.
생각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말고요.
논리적으로, 그리고 대명사와 관사적으로
이미,
'That is why'보고 촉이 두 개 와야한다는 거죠.
대명사 측면에서, 그리고 논리 측면에서.
That's why 다음엔, 원인이에요~? 결과예요~?
이거 진심, 제가 수업 때 맨날 강조해요.
왜냐면, '인과관계니까.'
저거 님들 낚으려고 낸거잖아요 그쵸 ㅎㅎㅎ
'why'니까 그 다음에 '이유"??? 빼액.
That's why 다음엔 '결과'가 나옵니다.
That's because 다음에 '원인'이 나오구요.
바로 와닿는 예시 감.
- I like you. That's because you're beautiful.
- You're beautiful. That's why I like you.
You got it?
So, 그러니께
the word "that" in the box indicates a cause
and the clause following the "why" refers to the effect of the cause.
주어진 문장에서 'that'은 앞문장을 가리키면서, '원인'이고
why 뒤의 문장은 that의 '결과'라는
논리적인, 그리고 대명사 측면의 clue를 잡을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럼, 1번 앞 뒤 문장을 읽어보겠습니다.
'그냥' 읽지 말고. 대명사에 '민감'하면서.
'이러한 생체 리듬은...'을 읽고,
아~~~무 생각이 없으면 안되구요,
'These biological rhythms'를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앞 문장에 있나?' 체크하셔야죠.
있나요?
있네요.
body clocks. '체내 시계'가 또각또각 가는 것이 바로
'생체 리듬'이잖아요. 내용도 맞네요. 넘어갑시다.
2번 앞 뒤를 보아요 ㅎ
2번 뒤에도 시작이, 'they'네요.
이게... 우연의 일치예요?
100퍼, 노린 겁니다.
'They는 생리학적 행동적 변화를 촉진한다'
-> 'they'가 가리키는 게 앞문장에 있나?
생각하셔야 합니다. '복수'여야 하고, '생리학적 행동적 변화'를
촉진할 수 있어야 하죠.
바로 앞 문장의,
'these biological rhythms'가
they가 될 수 있나요?
있습니다. 대명사로 받을 수 있고,
내용적으로도 맨 처음 부분에서
body clocks=biological rhythms가
~~ 변화에 책임이 있다고 하니, '변화를 촉진할 수' 있겠죠.
자 그럼 3번 앞뒤를 봅시다.
한 문장에... 무려, 무려, they(their)가 세 개나 있는데,
꼼꼼히, '집중해서 읽어야지'라는 생각이 없으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 ㅠ.
그리고, 지금까지 'they'에 민감했다면,
뭔가 이상한 게 느껴져야 정상.
지금까지의 they는 'body clocks이자
biological rhythms'였는데,
이것들과 같다고 보여지는 internal clocks가 they 그 자체가 아니라,
Their internal clocks라고?
그럼 Their의 they는 딴 놈이네??
잠만 그럼, 이 their을 앞 문장에서 받을 수 있나?
앞 문장에서의 복수 형태는 changes 뿐인데,
'변화들의 내부 시계'는 아니잖아.
이상이상.
그리고 뒤를 읽어보니
'they'가 어떤 장소를 떠나고 장소에 도착하네
'생체 시계'가 발이 달려서 장소를 떠나고 오지 않음...
그래서 '이상하니까'
주어진 문장을 보니, 'people'이 있고,
모든 해답이 풀림
3번 뒤 문장의 They는 people이었고,
장소를 떠나고 온다는 얘기는 'jet lag(시차 피로)' 얘기구나.
Plus, 3번 앞에 '외부 환경이 어케 변하든 같은 주기로 생리적 변화'
가 발생하니까,'그 결과'로 '시차 피로'가 발생하겠네.
빼박,
대명사로, 논리로 (감으로 말고 제발!)
3번으로 답 고고.
근데, 전국의 '50%'가 5번을 고름.
왜?
아무 생각이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읽어서.
아마, 높은 확률로,
그냥,
'5번 뒤에 드디어 jet lag가 등장하니까.'
§ 좀, 감이, 오시나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읽는
게 아니라,
'영어적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어려운 빈칸, 순서, 삽입을 '요리해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할 제 3개월 여름 단과가
바로 이러한 '영어 논리 사고' 수업입니다.
내용은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로!!ㅎㅎ
§ 정말 이뻐해줄게요. 빡세게 할게요 ㅎㅎ
오르비 교대 1관에서 보아요!!
자 제 수업과는 별개로!!
6평이 끝났습니다.
수능까지의 총 4사분기 중에 2사분기(3월~6평)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연 국수영 성적이, 수능에서, 꽤나,
'비약적으로' 오를 수 있을까요?
네, '아직' 가능합니다.
제 국수영 모의고사 등급 변화예요.
전 삼수를 했는데요,
각각 현역, 재수, 삼수 등급이 아니에요.
현역 '6평', '9평', '수능' 변화입니다.
항상 2,3은 나오던 국어가, 처음으로 4가 뜨고,
수학도 3이 뜨면서 좌절한 고3 6평,
좌절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세 달 동안 달린 후
9평에서 43->21로 국수를 올렸으나 감 잃고 떨어진 영어.
9평 후, 올린 국수를 잘 유지하면서 영어를 원래 실력으로 회복.
현역 수능에서 211 달성 (94%, 99%, 97%).
그냥 공부만 한 것도 아니구요,
여름에 '체대입시' 하면서요.
(이 때는 몸이 권상우였는데 ㅠ)
그리고 고3 6평 때 431 223을 받은 이 학생은
고3 수능 때 211 112를 만들고,
재수 때 111 11121을 만듭니다. (오르비에선 참 비루하지만요 ㅎㅎ;)
시간이 없다구요?
이제 불가능하다고요?
아뇨, 아직 충분해요.
지금부터 세 달은, 국수영 과목을 현 등급에서 2등급 이상
올릴 수 있어요.
확실히 얘기할게요. 9월에는 이런 얘기 안해요. 거의, 불가능해요.
기간도 얼마 없고, 수시다 뭐다 정신 없고, '다' 최선을 다하거든요.
딱 말할게요.
지금이 정말, '마지막으로' 국수영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Please, SEIZE the MOMENT.
§ Keep It Short and Simple
§ Shean's KISS EBS 179 (2016수능 7문제 있더라)
§ English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TOEIC 990
§ Specialization in 수능영어
§ I started from the bottom(영어 5등급) and made it to where I am today.
Now it's time for YOU to make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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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그리왕님 ㅋㅋ 댓글에서 언급해도 되나.. 작업 하세요?? ㅎㅎ
사실은 책을 작업중입니다..ㅎㅎ 운이 좋앗네요 여러 샘들과 함께할 수 잇는기회를 얻엇어요 ㅎ
우앗 ㅎㅎ 파이팅이에요!!
감사합니당!!샘도 계속 파이팅하세요~^^
글 수정 중!! 혹 질문은 쪽지보다는 댓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쌤! 강의도 강의지만....수능 영어독해 언제 만드실껀가요? ㅠ 빨리 좀 만들어 주세요 제발!!!!!!!! ㅠ
ㅠㅠ 7월 중 나올 예정이에요~ ㅎㅎ 좀만 기둘려주시면 감사드리고, 지금은 정말 선별집보다는 '영독 전체'를 다 분석하고 무한 돌리는 게 훨씬, 더 좋아요!!
최고 오답률 문장삽입 해설을 통해, 삽입 순서 문제 풀이에 대한 방법론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해요 ♥♥♥
잉 뭐지 한 20초 걸리는 문젠데... 이게 오답률이 76%였다니
그나저나 a an the 많이 틀리는거 정말 맞아요. 주변에 영어 한다는 사람 널렸는데 저거 정말 많이들 틀려요.
크.... 역시 프라하님 댓글 다는 내공 보고는 역시나 했는데 역시는 역시 역시였네요. 영어 고수님!!
아니근데 인간 내부 시계 얘기하다가 갑자기 3번 뒤에서 우리가 온 곳의 시간에서 돌아가거든! 하면 당연히 거기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그렇게 생각 안 한건가 다들...
그나저나 요즘 이서현 선생님 글 종종 눈팅하면서 어떻게 가르칠지 벤치마킹 하고있습미다 하하... 저도 과외를 해보고싶어섴ㅋㅋㅋ.. 조만간 드림클래스도 할 것 같아서 더더욱 요즘 좋은 선생님들 강의법을 스파이(?)하고있습니다 ㅎㅎㅎ
ㅜㅜ 영어 내공이 없으면 저런 거 생각하기 어렵더라고요 제가 그냥 영어 345등급 쩌리일때의 제 모습을 봐도 그렇고..ㅎㅎ (심지어 1,2등급 때에도 저렇게 정확하게 푸는 건 쉽지 않은.. 적지 않은 영어 1,2등급 친구들이 킬러 유형도 감으로 풀어요 ㅎㅎ)
영광입니다 ㅋㅋ 저도 강사계 진짜 새내기라 ㅎㅎ 참고해주시면 고맙죠!!! 다른 훌륭한 쌤들도 넘 많을 거구요 ㅎ 프라하님 영어내공이면 정말 차고 넘치실듯 해서 파이팅이에요~! (3년 전에 본 까를교가 아르아른해지는 닉이에요 ㅎ)
아 프라하 정말 좋죠... 제가 체코어까지 공부할정도로 다시가고싶은 곳 ㅎㅎ
참고로 제가 중간에 쓴 영어 문장에서 왜 처음엔 a cause이고, 그 다음엔 the cause인지를 보시면 관사를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됩니다 :)
대박쓰..................깨달음을 얻고 갑니당....감사해요...지방이라 슬프네여.....ㅠ
대박쓰..................깨달음을 얻고 갑니당....감사해요...지방이라 슬프네여.....ㅠ
ㅜㅜ 인강을 못하게 된 제 잘못입니다 ㅜㅜ 꼭 저렇게 연습 많이 하구요!!! 칼럼이나 책 형태라도 찾아뵐 수 있게 할게요! ㅎㅎㅎ
THeir을 ㄱㅡ냥물흐르듯 ㄴㅓㅁ어가ㄱㅗ나면 ㅅㅏ번에집어넣는게맞ㄴ듯하여 ㅅㅏ번을골랏는ㄴ데 거기네ㅔ넣어도 흐름에문제될건업을까요? ㅈㅣ금껏 ㅇㅏㅍ뒤내용대강추론해서 ㄴㅐ용위주로풀다보니 ㄷㅐ명사를 ㅈㅜ의깊게안봣더니틀렷네영..
제가 지금 바로 수업이 있어서 우선 집중해서 잠깐 봤을때, 만약 3번 뒤를 'The internal clocks of people' 정도로 고치면, 4번에 주어진 문장을 넣어도 괜찮아보여요. 혹 이따 오후에 다시 상세히 보고 아니면 댓 달게요!! (역시나 대명사의 중요성을 알겠죠? ㅠㅠ)
특강 들을 의향이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구문이 약해서 모의고사 풀 때도 감으로 대충대충 해석하거든요.
혹시 수업에서 구문에 관해서 확실하게 해주시나요?? 아니면 특강 듣기 전에 구문 공부를 좀 할까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ㅎ
질문에 대한 답은,
후자입니다.
구문의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천일문 기본' 정도만 봐도 충분하다는 주의입니다.
개강 전에 천일분 기본을 한두번 쭉 정독하세요.
당연히, ebs나 기출의 어려운 구문은 잡아줍니다! (구문 위주의 수업이 아니고 독해 위주의 수업일 뿐이지요)
선생님 교재로 덕봐서 기분좋았던학생입니다!
영독기대하고 쌤글읽다가 우연히 선생님이 체대입시를 하시면서 성적을 올리신거에 존경스런마음에 그시기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저 또한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현역고3이고 이번엔 다 3등급받았구요..마음가짐의문제일까요..여튼 너무궁금합니다!
헿 이번 9, 수능도 기대해주어요!!
저, 삼수했는데요,
3번 다 나름 독하게 하긴 했는데,
고3 때가 제일 독했던 거 같아요.
마음가짐은요, 항상 이거 하나였어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고3때는 제 유일한 낙인 노래도 안 들었구요,
항상 영어듣기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학교 등하교길에,
학교에서 양치하면서, 혼밥하면서,
쌤이 딴소리하실 때,
항상 단어 외웠어요.
'지금 공부 시간 외에 딴 건 아까워서 미치겠다'
마음가짐이 좋습니다.
제발, 제발, 체대입시하신다 하시니 반가워서 한마디 더 하자면,
'성적'이 먼저입니다. 예체능도!
음 삽입은 38번풀었던거처럼 계속풀면되나요? 어우 완전 사이다에요 굳굳 지방러만아니여도 그수업가고싶습니다 (최소경기도 충청도에만살아도 가는데 ㅠㅠ)
1. 당연히 "와 이제 무조건 대명사 관사로만 풀어야지~~~" 하면 안 돼요!!! '관사대명사+글의흐름논리' 항상 둘 다 체크해야, 실수할 확률도 적고, 정확히 풉니다.
2. 죄송해요 ㅠㅠ 인강을 못하게 되어서 ㅠㅠ 칼럼이나 책으로 인사드릴게요!!!
쌤 6월 18일날 단과 시작한다 하셨는데, 제가 6월 18일부터 가는게 많이 힘들어요. 6월 25부터 가도 되요?
안녕하세요!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첫날에 방법론이라든지 얘기를 할테니 좀 아쉽죠 ㅠ 당근 6월 25에 합류해도 제가 따로 시간 내서 수업 전후에 설명해줄거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