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399765] · MS 2017 · 쪽지

2016-06-07 03:49:26
조회수 949

님들 멘탈관리 잘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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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생님들한테 밉보이지 마세요
특히 이상하다싶거나 노처녀 노총각쌤들한테..
혼나서 멘탈터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제가 그럼.. 히스테리로 유우명한 노처녀가 담임이었는데 별거아닌걸로 트집잡히고 욕지꺼리 들어서 화병비슷하게 공황장애가 와서 요근래만 응급실 두번가고 수욜에 신경정신과 상담받으러 갑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밤마다 누우면 숨차서 잠을 못자요. 근데 막상 검사를 해보면 이렇다할 이유가 없어요. 이유도 없이 과호흡증이 옵니다. 무지 괴로워요.. 반을 바꿨는데도 증상이 낫지를 않구요.
실력과는 별개로 학원쌤들이 인성 좋은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학교쌤들만큼은 아니라는 거 올해 몸소 느끼네요. 재종에서도 사대출신쌤들은 달라도 뭐가 다른거 같고..
끝으로 부산ㄷㅅ다니시는 분들 여자국어쌤중에 한분 조심하세요 무서우신분임.. 눈밖에나면 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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