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평 이후 국어 시험 운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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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려운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이해해 푸는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었다면, 이번 평가원은 정보를 빨리빨리 찾아내 선지를 찾아내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대로 천천히 생각해가며 풀었더니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 최척전 두문제는 찍었네요.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전반부는 정확하게 푼 덕에 93점이 나왔지만 불안하긴 합니다. 문제 푸는 방식을 바꿔야할지.. 시험 운용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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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계신 방법이 맞는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속도는 독해력이 오르면 따라오는거고
6평 하나가지고 부력 슈퍼문급의 킬러문제가 안나온다고 속단하긴 이른듯..
저도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점수에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저는 정답이라고 감이 오는걸 최대한 빨리 찍고 넘어가려구요
이번에도 그랬는데 화작이나 문법이나 비문학 단순일치 등등
생각보다 시간 줄일수있는게 많았어서
나머지에 몰빵하려구요
저도 문제가 지문에 비해서 얕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충 문제 보고 삘(?)을 봐서 지문 독해도를 결정하고 넘어가려구요 그것까지 어떻게 제어하기는 거의 신의 영역에 가까운듯..
최대한 빠른시간에 많이 이해하려고 160여일동안 노력해야겠죠
아 그리고 사실 뭐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문제도 금방 푸니까
얕게 이해하고 문제랑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손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