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걸먹자 [410389] · MS 2017 · 쪽지

2016-06-03 14:38:56
조회수 1,831

제가 알기로 근데 10년 전부터 ㅇㄱㄱ 선생님은 작품 뭐 나올지 아는 방법 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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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도 매번 칸트 지문 예로 들면서

각 학교에 자기 수강생들 있는데

누구누구 교수님 들어갔다 더라 하면

바로 그 교수님 논문 보고 그분이 가장 대표하시는 것 보고 맞추는 식

이번건 좀 구체적이었는데

저는 2011수능 세대였는데 저도 그때 극 지문이 나온다는 것 정도는 그런식으로

다 알았더라는(뭐 요즘은 일부로 자기 전공 지문 뺀다던데 어떻게 자기가

철학 전공인데 경제 지문 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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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워리어 · 555183 · 16/06/03 14:50 · MS 2015

    단순히 어느작품이 나온다 어느 지문이 나온다 수준이 아니라 여태 평가원에서 단 한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새로운 문항 스타일 및 유형을 정확히 맞추셨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ㅋㅋ 만약에 정말로 그 분이 순수 자신의 생각만으로 예측했던거라면 거의 이건 뭐 작두 탄 수준이죠

  • 맛있는걸먹자 · 410389 · 16/06/03 15:04 · MS 2017

    네 맞아요 그 부분이 저도 좀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긴 해요 다만 작품이나 소재 정도는 기존에도 많이 맞추긴 했었어서..

  • 메가워리어 · 555183 · 16/06/03 15:19 · MS 2015

    작품 소재같은 경우는 ㅇㄱㄱ쌤 말고도 작년같은 경우 상상모의고사, 재작년의 경우 김봉소t도 적중 많이 시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