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치한분들.. 서울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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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마다 대학생활에 로망이 있으실 테고 ,
특히 서울라이프와 지방생활은 격차가 상당한데..
(수도권 살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 어느 대학도 다 갈 수 있는 성적으로 지방대 의치한 가신분들
물론 미래는 보장되는데 당장 대학생때는 어떠신가요?
막 엄청 심심하고 할거없고 하나요..?
특히 원래 서울,수도권 사셨던 분들 얘기 듣고싶습니다.
의치한중 하나 희망하는데 서울라이프에 대한 로망이 커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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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들어보신 분들!!! 어떤 강의가 더 도움이 되었나요?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세대같은데 2년쯤 다니고 반수하는것도 괜찮을듯
ㄹㅇ개꿀일듯
저두 궁금
지방에 있으면 노잼이긴 한데 단지 노는거 목적으로 서울갈꺼면 큰 메리트 없음
근데 진짜 시골 구석 아니면 요즘은 어딜가나 비슷비슷해요..
지방 살고 작년에 서울에서 몇 개월 있었는데 서울만의 특별한 관광지나 맛집 이런거 말고는 그냥 크기 차이만 있을 뿐 거기서 거기...
제가 서울라이프의 장점을 뽑자면 미술관이나 강연 등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정도? 근데 이런거 관심 없으시면 뭐..
비슷?!?! 지나가던 지방한 의문의 1패 ㅠㅠ
제친구중에 4수해서 한의대 / 5수해서 한의대 간 친구있는데..잘적응못해요
서울미만잡..이라고 하던데
쌩5쌩4 인가요
광역시 급으로만 가도 교통이 불편하고,
술, 게임, 영화, 쇼핑 등 간단한건 해결 가능한데,
뮤지컬, 공연, 예체능 등은 서울에 비해 너무 열악해요.
장점은 서울에 비해서 원룸이나 전세 비용이 훨씬 저렴해요.
뭐 어차피 고상한 문화생활 즐길거 아니면 OO시정도만되도 웬만한거 다 있음. 시네마, 술집, 맛집 그런것들
지방으로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재수합니다 친구들이랑 가족 보고 싶엇어요
반수합니다ㅋㅋㅋ
전 서울촌놈이라 서울 뭐 별거 있나 싶지만 얘기 들어보면 아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