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이 생각 하는 지방 사람

제주도 귤 ㅇㅈ합니다 ㅋㅋ

지방에서못살것같긴함ㅋㄱ

어떤점이여? 궁금해서요 ㅎㅎ

교통이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먼가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무서울 것 같음

광역시도 그렇다고 생각하나여?

부산이여? 어떤점이염
서울가봐도 다 똑같던데.

서울보다 부산이 좋지않나요.. ㅠㅠ 센텀시티 마린시티같은 매력은 서울에선 찾아보기도 힘들고.. 서울은 판교나 부산 번화가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후진것 같아요..

와그정도임?? 부산도엄청좋다고생각했는데

서울이넘나좋아서영한강가까워서기분전환겸가기에좋고 . .막롯데월드도부담없이갈수있는데지방에있으면좀부담될것같기도고. .교통도편해서용
지금은딱히별생각안드는데막상지방가면불편할것같네영

음 샌텀시티가 젤 좋은 곳 같아 좋아했는데요 거기도 서울에 비히면 지방이죠
지하철도 시설 환경이 되게 다르구요
부산의 코엑스라하는 벡스코도 그냥 서울 동네 구청정도도 안되는것 같고
시립미술관도 차이가 엄청 커요.

서울은 시립미술관 숭례문 남산등 볼거리
대학로 연극 버스킹등 문화가 되게 발달해있고
한강도 가깝고 그래서 좋아요
강남 빌딩보면 그냥 와..이게 수도지 하고 느끼는데 부산은 느낄수가 없어요 ㅜㅜ

부산 벡스코가 서울 구청정도도 안된다구염? 음..

마린시티에서 하룻밤 자보면 안그럴껄요 센텀보단 마린이지

예전에 경상도 남자에 대해서 약간 동경?  환상같은거 있었는데 경북에서 군복무하고서 싹 사라짐..... 

왜염?

군복무 했다자나여!!!!

그럼 저도 강원도 남자에 대한 환상이...?

제가 논산에서 나온 것은 어떤 것이든 상종 안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윱니다.

실제로 군복무후로 논산딸기나 그거로 만들어진건 입에도 안대고 있습니다.

사투리 자연스럽게 쓰고싶음

경상도는 사투리 부심이 좀 있고.. (남자들) 전라 충청 강원 제주는 금세 적응해서 그런가 서울온지 좀 된 사람들은 이질감 전혀없음

어떤 부심 이염?

사투리부심있는사람만나면피곤..

사투리 부심도잇나요?ㅋㅋ? 어떤거 말씀하시나요
서울가서 잘못쓰면안되는건가 ..

부산 : 스까

제주 : 귤

여수 : 밤바다

강원 : 감자

스까가 뭐에요

딱히 상관은 안 쓰는데 저는 서울아니면 못 살 거 같긴함ㅋㅋ

고정관념 같은 건 생각 안 해봤는데 평생 서울에서만 살아서 경기도만 가도 못살 거 같음

서울에서 지방으로 나가본적이 스키장외에 없어서 뭔가 사투리쓰고 좀 상남자일거같은 환상이 있어요 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막 사투리로 허세부리고 부심부리는건 극혐이더라고요.

전라도 살다가 서울로 이사온지 10년정도 됬는데 시골살때가 그리움..

진성 서울러인데. 평생 독일미국 빼면 송파구쪽에만 살았는데, 강서 강북도 다 지방이랑 큰 차이 없게 느낌.

지방사람 = 해외사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멀리 있는 들어만 본 곳에서 온 사람. 고등학교때까진 지방사람 정말 신기했는데 (동네 사람들만 보니까) 대학생활 하면서 이젠 그냥 아 ㅇㅇ 지방에서 왔나보네 ㅇㅇ 하고 끝.

아물론 표준어 쓰다가 살짝살짝 사투리쓰면 따라하긴 함. 했는^데 같은거. 장난으로 하는거고 무시는 없음. 신기함.

촌놈은 에바죠. 어찌보면 다른 지역 안가본 제가 더 촌놈일수도 있는데.

지방생활은 못할 것 같음. 왜냐면 많은 편의시설이나 여가시설이 서울, 특히 강남에 쏠려있어서. 지방은 고사하고 강남권 외에서 사는거도 지금보다 많이 불편하지 싶어요. 그래서 정말 빼박이유로 지방 살아야 하면 (가령 수지나 윤아가 결혼하자는데 조건이 시골생활이라던가) 가긴 하겠는데 어지간하면 서울 눌러앉을듯.

+그리고 꼭 서울부심은 서울 끝자락에 사는 애들이 부리던데.

편의 시설이나 여가시설은 어떤거 말하시는 거에여 ?

가령 롯데월드, 제2롯데, 강남대로의 유흥가/맛집 지역, 신천 먹자골목, 대학로, 등등?

아 대학교도 서울이고..

나중에 자식키울때도 학원이 몰려있어서 좋겠고요

저는 완전 촌에 살다가 서울로 대학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서움ㅋㅋㅋ

저강남한복판에서살다가지방으로이사왓는데너무좋은데욬ㅋㅋㅋ평화로워요....제성격이랑맞는느낌이랄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