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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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정시충 나 홀로 있었지
나머지는 수시파이터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마포대교"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교과서에 보카책에
새벽마다 교과서를 찢으며
벼락치기 내신하던
고1 때 의 나를 기억하네
내신 비교과 생기부
나는 내신호구 생기부호구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정시하자
우리 정시하자
내신하지 말고 자소서 말고
수능하자 수능하자
생기부 말고 그래 그래
내가 정시 하네, 정시를 하네
"쌤 1점만 더" 했었는데
우리 학교 선생, 또 반애들도
나를 비웃기 시작하네
전화가 오네, 대학 간 선배
뚜루루루 "병사성 잘 지내니"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
나 야마대교 "야마대교"
얌마~ 정시하자
비교과 말고 좀 생기부 말고
수능하자 수능하자
내신 말고 그래 그래
그 때는 나 고1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혼자 정시 준비하는 기분을
어디시냐고 어디냐고
여쭤보면 그 선배는 항상
야마돈다, "야마대교"다
이제 나는 서있네 그 다리 위에
대학가자
우리 대학가자
떨어지지 말고 재수하지 말고
대학가자 대학가자
야마돌지 말고 그래
행복하자 행복하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빡치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한방에 붙자 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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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직 파주임?ㅠ 진짜 가서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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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송조회는 계속 파주로 뜨는데 택배 받은 사람 있음?? 0
오늘 대한통운 택배 하나 오는데 책이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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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법에 대해 잘 몰라서 9평 보기 전에 무턱대고 문학은 ebs만 하고...
ㅋㅋㅋㅋ ㅋㅋ선좋
저는 님좋... ㅎㅎ
ㅋㅋㅋ병ㅅ 아니아니 병사성님 ㅎㅇㅌ!!!
잌ㅋㅋㅋ
ㅎㅇㅌ❤
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그 때는 나 고1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혼자 정시 준비하는 기분을
이 부분 넘 좋 ..별거 아닌데.. 공감
뚜르르..
초아님도 정시러였죠.. ㅜ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보람있네옄
수시충은 이만... 헛헛
수시러 부럽부럽
저도 정시러하고싶은데 담임이나 엄마나 계속 수시강요ㅠㅠㅠ 내신 2점대 후반이 뭘 어쩌라고요ㅠㅠㅠㅠ
담임 말은 무조건 거르시는 게 맞고..
목표 대학 갈 내신 안되시면 과감히 버리시는 게 맞아요..
아 근데 2점대 후반이시면 진짜... 아깝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슬프다
이번주에 사관학교 신체검사 대비로 안과가는데 부적격사유 나올까봐 노심초사ㅠㅠㅠ개떨림 ㅠㅠㅠ
에이.. 걱정하지 마세요 잘 나오겠죠
시력 몇나와야 합격선이예요?
작년 삼성병원에서 돈이빠이내고 검사했을때 딴건 다 되는데 사위??뭐시기 눈에서 뭔가 안된대요.. 근데 그게 안경끼는사람이 안끼고 측정하거나 피곤한날이거나 하면 측정오류 날수있는거라 하셔서.. 이번주에 안경끼고 동네병원가서 다시 측정해보려고요... 나 이거안되면 뭐하고살지...;
시력.. 공사는 교정시력1.0이상이고 나안 0.5이상이요
육사해사는 교정시력만 좋으면 되는걸로알고있어요
아.. 이번에 꼭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ㅜ
성적도 아니고 시력 때문에 못가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사실 성적도 잘 몰라요..!)ㅎ
아닠ㅋ 그러지 마세요
붙을 거예요!
제 프사에 있는 가족들이 님 응원해줄거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머종쌤은 절 모르심 ㅠㅠㅠ 아싸 이번주토욜에 달쌤 보러감
달쌤 현강생이세요?
분위기 어떤지
대치동처럼 콩나물시룬지 궁금 ㅋㅋ
네..여따 말하면... 다른분들이 추정하진 않겠지..?설마..?
에이 설맠 추정 가능할 정도로 반인원이 적나요?
많진..않아요 생각보단ㅋㅋㅋ 인강생이 월등히 많으실듯
오 그렇군요.. 인강생이 더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