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입시, 잘한 결정인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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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전에 비슷한 글 올린 고2 현역 인간인데요
1학년 내신 1.04, 1.00 순으로 나왔고 이번 중간은 확통을 그냥 완전 꼴아박았습니다.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꼴아박았습니다. 미적도 2등급 나올텐데 그건 둘째치고 이번에 최악의 경우엔 1.6까지도 나올 듯 합니다.
모의고사는 국영수 111 고정 탐구는 아직 진도 덜빼서... 말이지요
무스펙이고요
학종은 보나마나 광탈 예정이고
지방에 사는지라 원래 교과 노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1년 365일 내신만 하도록 시스템을 짜서(ㅅㅂ...)
내신시험기간 아닐때 학업성취도평가 대비용으로 학교 자체교재 두껍고 개같은 쓰레기 만들고 숙제 왕창 쓸데없는거만 내줍니다.
뭐 이상한 빡빡이부터 시작해서 별별 잡거 다시킵니다.
안하면 당연히 태도점수에서 까이고, 올해부턴 그게 성적에 반영이 되서 안하면 안됩니다.
근데 그거 하면서 모의고사 이때까지처럼 잘나올 자신 없습니다.(...)
학교 내부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간도 말아먹었는데 과감히 수시 버리고 정시공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어차피 교과로 지방의밖에 못노릴거 정시 오래전부터 해서 높은데까지 찔러보려는 속셈입니다.
잘한 선택인지 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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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분이 "니 마음속에 정시가고픈 마음이 있어서 학교 상태 과장한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적어도 90%는 피부결로 체감 가능합니다. 뒤질갓같아요 지금
그 학교가 수시로 계열 123등안에 들면 어디까지 가나요?
왔다갔다 합니다
제작년엔 조선대 의전인가 의대 하나, 포공, 카이스트 등등 명문대 갔고 작년엔 제일 잘간게 유니스트(...) 입니다.
흠 내신은 지금 좋으시니까 집근처 지방의 교과 통과할 정도로만 유지하시고 정시에 투자하시는게 맞는거같네요 1등급은 수행점수가 가르긴하는데 잘버티셔서 1.2안으로는 넣어놓으시는게
학교공부 소홀히 하는친구들 다 재수하고
3학년가서도 학교숙제 다하고도 모의고사 고정1나오는 친구들 많았어요 그냥 다하시는게
저희학교는 학교공부 안하는애들이 대학 훨씬잘감..
수시로 계열 123등이 조선의전이랑 포공 카이스트 정도이고 메이저의 갈생각이시면 수시 꺠끗하게 포기하시고 정시올인 하시는게 .. 애매하게 둘다 하는게 제일안좋아요
정시로 메이저 바라보시면 재수는 각오 하셔야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