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d Zed · 663017 · 16/05/20 19:26 · MS 2016

    국어수학공부법구체적으로알려주실수잇나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19:31 · MS 2011

    아 공부가 의대와서 하는 공부 얘기한거라서요.. 제가 수능공부한지가 3년이 넘어서ㅠㅠ 죄송

  • Speros · 665546 · 16/05/20 19:26 · MS 2016

    여최몇?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19:33 · MS 2011

    3000궁녀 의자왕

  • Speros · 665546 · 16/05/20 19:33 · MS 2016

    구라왕

  • 메딕 · 629420 · 16/05/20 19:33 · MS 2015

    본인이 3000

  • 망러밍러미 · 636315 · 16/05/20 19:27 · MS 2015

    하루평균 몇시간잠?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19:35 · MS 2011

    매주 시험치는데 시험 이틀전 정도는 4시간 정도자고 전날은 거의안잘때가 많네요. 그런데 솔직히 더 자도 잘할수 있어요.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 6시간 넘게 잘수 있을거같슴당.

  • 메딕 · 629420 · 16/05/20 19:31 · MS 2015

    매주셤보면 머리에 얼마나 남음?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19:35 · MS 2011

    30%? 그런데 시험이 누적이라서 매주 다시 봐야되요 어자피

  • 메딕 · 629420 · 16/05/20 19:44 · MS 2015

    아글고 국시 보면 의학총론,각론으로 나뉘던데 그게뭐예요??

  • 不材之木 · 610723 · 16/05/20 19:38 · MS 2015

    의대에서 수학은 어느정도 필요하나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19:40 · MS 2011

    본 1까진 하나도 안필요했구요. 의학통계할때 좀 필요할거 같긴해요. 의대는 영어가 참 중요한거 같네요.

  • 不材之木 · 610723 · 16/05/20 19:41 · MS 201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dhgadfsg · 586170 · 16/05/20 19:51 · MS 2015

    진짜 힘들다던데 할만하신가요? 자퇴고민할정도로 힘들다는 분들도계시던데...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00 · MS 2011

    사람마다 다른데 해부할때 너무 힘들었어요. 수능다시칠까 했는데 너무 늦어서ㅎㅎ 이젠 적응해서 잘 다니고있어요

  • oirk7v2jzDPTsb · 598240 · 16/05/20 19:57 · MS 2015

    현역이신가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00 · MS 2011

  • KMS1111 · 642664 · 16/05/20 20:01 · MS 2016

    의사의 미래를 어떻게 보세요? 의사 존재 여부도 궁금하고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궁금해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11 · MS 2011

    냉정하게 생각하면 술기나 지식의 면에서는 언젠가 알파고 같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할 것같습니다. 꾸준히 더 공부하지 않는 경쟁력없는 의사는 도태될 것 같네요. 하지만 의사란 직업이 단순히 병만 고치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 소통도 있는거라서 한순간에 기계에 밀리진 않을거에요. 의사와 정비공이 다른 점이 뭔지 생각해보시면 될거에요. 게다가 분명히 사람만 할수 있고 기계는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저도 아직 학생이라서 금전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돈벌려고 의사하는건 안좋은 생각인거 같아요ㅋㅋㅋ 긴 로딩기간+그동안 드는 학비+노동강도(주관적) 해보면 돈보고 하는 직업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 KMS1111 · 642664 · 16/05/20 21:15 · MS 2016

    그렇군요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정말 잘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뉴욕치즈케이크 · 549451 · 16/05/20 20:03 · MS 2014

    해부할때 왜 힘드신건가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15 · MS 2011

    일단 해부 테이블이 너무 낮아서 몇시간 허리숙여 있는게 힘들구요. 둘째로 코를 찌르는 방부제 냄새나 사람 지방 냄새가 역해요ㅠㅠ 그리고 아틀라스에 있는 신경, 혈관은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자르고 나면 다시 붙일 수 있는거도 아니라서 집중도 오랫동안 해야되요. 또 좀 예민한 친구들은 몸에 살점튀고 지방튀고 이런거 싫어하기도 하구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17 · MS 2011

    아 그리고 소화계, 배설계는 내용물도 아직 있어서..

  • 순대국밥맛있다 · 647271 · 16/05/20 20:04 · MS 2016

    해부학실습때 자퇴하거나 하는 학생있나요? 진짜 실습들어가기전에는 난 잘할수있어 라며 들어갔다가 실제로 사람 배열어서 장기다보고 뇌보고 막 이런걸 리얼로보다보면 토하거나 진짜 기절하거나 이럴수도있을거같은데요 너무안맞는사람은... 그러다가 자퇴도하거나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0 20:18 · MS 2011

    다들 힘들어는 하는데 울고 기절하고 그런 친구들은 윗학번으로 쭉 찾아봐도 없는거같구요. 다들 하는거니까 무난히 다 해내는것 같네요ㅎㅎ 보통 해부를 예2 2학기나 본 1때 할텐데 그때 학교 바꾸기는 좀 어렵기도하구요.

  • InhbM4SEVtmk2G · 645093 · 16/05/20 20:50 · MS 2016

    바이블보고있는데요 볼때 틀린문제나 심화문제 푸는날이랑 예제진도 나가는 날이랑 다르게 할건데요 괜찮을까요 EX 월 수 금 일 기본서 진도나가기 화목토 기본서 틀린문제랑 기본서심화문제풀이 이런식으로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3:28 · MS 2011

    바이블 문제수가얼마없지않나요?  저라면 세개 다 하루에하려고 노력할거같아요

  • 어디에도 · 650241 · 16/05/20 21:18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치킨 · 517465 · 16/05/20 22:13 · MS 2014

    예1이랑 마주치거나 술자리같은거만날일 자주있나요?ㅠㅠ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3:28 · MS 2011

    동아리나 동문회 때 보면되요!

  • sohashw817 · 595752 · 16/05/20 22:52 · MS 2015

    시험볼때와 시험이 아닐 때 하루 일과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시험앞두고는 정말 며칠씩 밤 새고 그러나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3:30 · MS 2011

    시험치기 이틀쯤 전부턴 다들 죽어라 공부하긴하죠. 던지는사람도있는데 낮에 던졌다고하는사람들도 결국은 시험당일 밤은 새서 유급피하려고해요ㅋㅋ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3:32 · MS 2011

    시험안칠때는 과제하던가 프리하게 놀아요.  2주마다 셤치면 1주하고 1주놀고 1주마다치면 월화놀고 수목금공부하고 이래요.  생각보다할만은해요. 6시는되면 마치니까요.  전 고3보다 본과가 좋아요.

  • 너와나의연경고의 · 560547 · 16/05/20 23:22 · MS 2015

    [심각] 의대나 대학 들어가면 외고는 외고끼리, 자사고는 자사고끼리, 과고는 과고끼리 노나요? 검정고시 출신은 왕따 당하나요? 학교 쌤이 그렇다던데 안 믿겨지네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3:33 · MS 2011

    ㅋㅋ학교쌤들 아는거 진짜없어요.  입시든 공부든 자기계발안하시는분들은 인생얘기말곤 다 거르시면되요.  전혀그런거없습니다!

  • 까치독수리 · 536128 · 16/05/21 16:12 · MS 2014

    여가생활 일체 안한다고 볼때 생활비는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6:26 · MS 2011

    한학기면 보통 사립이라도 500정도죠? 천은 못들어봤네요. 고액과외로 여러개해서 방학까지 돌리면 학비버는 친구들도 몇명 있는데 사실 힘들죠. 많이 아껴써도 1주일에 5만원은 들어가죠? 아침거르고 나머진 학식먹는다고해도... 그리고 의대생은 여가생활 하셔야되요... 안그래도 학교안에 오래있고, 수업 마치고도 공부한다고 도서관 가고 그러는데 건강이나 스트레스 생각해서라도 여행이나 영화정도는 가끔씩 가는게 좋아요. 햇빛도 좀 봐야죠.

  • 까치독수리 · 536128 · 16/05/21 16:28 · MS 2014

    댓글 수정했는데 간발의 차로 이전댓글 내용으로 답변이 달아졌네요ㅠ 혹시 나중에 쪽지드려도 될까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1 16:28 · MS 2011

    하루에 밥값만 만원써도 한달에 30이구 시험기간에 캔커피라도 마셔가면서 하면 40정도는 잡아야되겠죠? 집에서 반찬받아오시면 좀 덜 들겠네요! 집에서 해먹으면 돈 많이 아껴져요. 검소하게 살면 40정도로 어떻게 되겠네요.

  • 까치독수리 · 536128 · 16/05/21 16:32 · MS 2014

    답변 감사드려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 ㅇㅈ · 581576 · 16/05/21 17:28 · MS 2015

    (예과는 널널하지만) 본과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글을 예전에 어디선가 한 번 봤는데요..
    본과 공부시간은 고3이나 n수생과 비교해보았을 때 더 많은가요 적은가요 ㅠㅠ?
    대충 의대생 2~3주마다 보는 시험 분량이 생2 두배정도 내용이라고 한양대 의대생분한테 들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리...

    +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ㅋㅋㅋㅋ 의대생들이 아무래도 좀 있는 집 자제들이 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ㅋㅋ 씀씀이가 크다고 하는데, 집안 형편 안 좋은 사람이 가면 등골 휠 정도인가요?

  • 치즈인더트랩 · 368164 · 16/05/22 01:33 · MS 2011

    공부시간은 비슷할거 같은데 양은 훨씬많죠. 한양대 의대생분 말이 맞네요ㅋㅋ 너무 많아요.. 근데 다들 해내요... 근데 고3은 안틀릴려고 발악하면서 하는 공부고 여긴 뭐라도 좀 더맞추려고 하는 공부라서 스트레스는 고3이 더컸던거 같아요. 뭐든 완벽하게 하려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아뇨 씀씀이로 등골은 안휘어요. 같이 어울리려면 돈좀 펑펑쓰고 그래야하냔 거죠? 전혀 아니에요. 금수저들이 많긴한데 서로 과시하지도 않고 친한사이 아니면 잘 몰라요. 금수저고 뭐가 다 학식먹고 비슷비슷하게 돈 쓰는거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