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DO [629259] · MS 2015 · 쪽지

2016-05-19 20:07:07
조회수 1,310

대성 영어 31번 예전에 만들어놓고 방치해놨던 문제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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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작년에 기숙사 컴퓨터에 Everyone Eats-Understanding Food and Culture이라는 책의 pdf파일이 있어서 챙겨뒀었어요 어디서 난건지는 몰라도..
그 당시에 제가 빈칸추론 만드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적당히 읽어보다가 이부분 좋다고 생각해서 빈칸 뚫어놓고 문제 만들었는데 나머지 4개 보기가 쓰레기퀄이어서 어디에다가 안올리고 방치해놓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대성 모의고사를 보게되었고 수학 88점 개망했고 영어 듣기 풀면서 30번까지 풀어놓고 듣기 끝난뒤에 31번을 딱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지문인거에요; Valuing diversity가 딱 보이는 순간 직감이 왔어요 아 이거 내가 예전에 만든거랑 똑같은거네? 다른 보기는 보이지도 않았네요 답을 정확하게 알아버려서요
확인하려고 개인 블로그에 넣어놓은 빈칸추론 관련 자료들 뒤져보니까 저게 있었더군요.. 저도 소름 돋음
이 문제 어디에 올렸었으면 정말 비연계 적중 이딴 소리 하고 다녔을텐데 정말...
추신(수): 제 블로그는 저 필요한 자료들 올려놓는 비공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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