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는 폐지하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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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부족하면 돈주고 고용해서 쓰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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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진심으로하시는말씀? 의사들이 미쳤다고 시골내려가서 의사할까요 돈도 오지게못벌텐데? 그럼 그에해당하는 의사연봉 몇억되는걸 국가에서 지불해줘야한다는말인데 과연..?
원래 응당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의사분들 말들어보면 의사 수 부족한 편은 아닌거 같은데, 도시 생활을 선호해도 도시에 밀려 시골에 내려오실 분들도 충분히 있을거라 봅니다
그러니까 나라에서 그런짓을하겠냐고요 ㅋㅋㅋㅋㅋ 지금 군의관으로 가는대신 공보의로 갈수있다고해도 의대생들이 공보의로 잘안가서 공보의수 부족해가지고 의사없는 시골이 넘쳐나는데 이런상황에서 그럼 공보의가 폐지가되면 나라에서 의사들이 공보의로 근무하면서 지낼동안 밖에서 벌수있는 돈만큼을 그엄청난 수의 공보의들에게 다 지급을 해줘야 의사들이 공보의로 지원을할텐데 그 돈의액수부터가 엄청날꺼고 그리고 애초에 의사들이 지원자체를 안할껄요? 미쳤다고 의사들이 그 봉급받고 시골내려가서 의사하겠어요?? 생각좀하시고 글쓰세요..ㅋㅋ
전 옳은 일을 말하는거고 국가가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공보의로 노동력 착취하는게 잘못된거라고 보는거구요
공보의로 착취하는 노동력보다 군대에서 착취하는 노동력이 몇배는 심한데.. 군대도 폐지하자고 해요 차라리 ㅋㅋ
순진하네요ㅋㅋㅋ 공보의 없애면 누가 그 돈받고 보건소에서 일합니까?ㅋㅋㅋ 그나마 군대대체라는 유인이 있으니까 거래가 성립되어 오던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먼저 예의를 갖추고 글을 쓰세요. 아무리 자기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글쓴이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핀잔 주듯 쓰면 상대방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괜히 잘못 꼬투리라도 잡히면 명예훼손,모욕혐의로 경찰서에 왔다갔다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수있으니 앞으로 언행을 똑바로 하도록 합시다!
돈주고도 안와서 공보의나온거임 알고좀 말하세요 ;;
그럼 돈을 더 주면 되죠! 공보의는 노동력 착취입니다...
노오오답...무슨 사람이 돈의 노예인가 여러가지 근무환경도 따지는데 진짜 몇살이세요? 생각이 초딩수준...
유우우답... 자본주의에서 돈 많이 주면 시골로 옵니다. 그리고 시골이 무슨 지옥입니까? 돈 줘도 절대 안가는 곳이기? 그런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님 말이 맞다쳐도 그런 오지를 멀쩡한 의사들 대려다가 3년간 강제노동시키는게 옳은 일인지요?
돈 주고 고용하면 그릇된 일이고 강제노동은 옳은 일인가요??
냉정히 말하면 강제노동은 아닙니다. 군미필 의치한이 의무사관후보생을 "지원"하고 군의관이 못 되거나, 그냥 본인이 "지원"하면 되는 공중보건의사이니까, 본인의 선택한 것인만큼 국가가 강제로 착취한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의무사관후보생에지원을했다가 붙지못해서 군의관이 못된다는건 나이때문에 그런걸텐데.. 그런경우라면 대부분 30살정도잖아요.. 그럼 이런경우엔 의대생의경우 현역으로 육군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공보의로 갈수있나요? 만약 공보의에 to가없으면 육군으로가는거죠..?
의무사관후보생은 다 되는 거구요. 의무사관후보생이 군의관이 안 되는 경우는 병무청의 어떤 기준으로 군의관을 다 뽑고 나서 나머지 숫자가 공보의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으음.. 공보의 폐지하면 오지쪽 의료 서비스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공보의로 신청해도 전남 90명뽑는데 8~9명 지원하는데 그렇게하면 노답될겁니다..
현실성 여부를 떠나서 생각자체는 동의함. 병역의 의무를 빌미로 노동력착취하는거 굉장히 비합리적임.
그런데 님..혹시 의대생이십니까..그럼 뭐하나 물어보려구요 ㅠ
현재 공보의 인원수가 약 3262명입니다
세후 1000정도씩 받는다고 해도 (물론 이정도로 지원자가 다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매년 약 4천억원정도가 의료서비스 비용으로 나가네요
단 3천명으로 인해 매년 4천억원이 나가는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가 훨씬 심할것 같은데요
물론 세후1000도 비현실적인 수치입니다
애초에 공보의를 3년만 근무하고 쫑낸다는 생각으로 버티는데 산간지역에서 계속해서 일할 의사가 몇이나 될까요
그렇다면 페이를 올려야하는데... 여기에 복지비용까지 합하면 몇천억은 가뿐히 넘을테지요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좀 더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할거라고 봅니다(예상)
그리고 그걸 떠나서 정당한 의료서비스 댓가를 지불 하는 것이 거부되는 사회에서 어떻게 의료인 스스로가 떳떳한 의료서비스를 베풀수 있을까요?
정규직으로 어느 미친의사가 시골와서 삶의질 다포기하면서 월급은 수도권에서랑 비슷하게 받으면서 일합니까ㅋㅋㅋ그월급은 또 국민들 세금이겠네요 정당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대체복무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불하고있는건데 뭔 소리신지ㅋㅋㅋ 모든의사가 무슨 자비로우신 마음으로 난 의료서비스가 거의 없는 시골에가서 일하겠어 돈따윈 상관없고 내 사명감을 지킬거야!! 이 지랄합니까 생각좀 하고 글쓰세요제발
정규직으로 고용해도 그오지에서 진료할려면 최소 2000은 줘야올듯
목포나 여수 같은 곳만 해도 페이닥터 구하려면 시세보다 더 부르고 복지 혜택도 더 줘야오는 판국에 시골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의사/치과의사/한의사 고용하려면 돈이 얼마나 깨질까요..
그 예산은 땅파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다 세금으로 나가는 겁니다.
정당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지않는 사회를 의대생, 의사 스스로가 옹호한다면
저수가를 비판하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저의를 의심받게 됩니다.
올바른 의료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결국엔 의사에게나 환자에게나 모두 도움 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죠. 한 해 예산이 300조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정책도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국가가 "정당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 곳에 "정당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의사들이 가느냐의 문제거든요.
솔직히 돈 많이 준다. 정말 깡촌이라고 막 1500만원씩 준다고 해요.
그러면 아마 그 의사는 시골에서 바싹 돈 벌고 개원비 마련해서 나가려고 할거에요. 거이 대다수가 그럴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라도 항상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문제가 많죠.
예산 따지는건 국가입장이고...실현가능성이야 낮겟지만 글쓴이 생각이 맞는듯 군복무를 가장한 착취아님?
군복무가 더 착췬거같은데요 다른 곳에서 충분히 효율적으로 국가에 이득이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군대같은 쓰레기집단에 처넣는거는ㅋㅋㅋ
당연히 땅깨되는게 더 ㅈ같죠 ㅋㅋ 제말은 월200으로 퉁친다는게 착취라는거임ㅇㅇ
이상과 현실의 괴리때문에.
ㅂㅁㄱ
그냥 어그로인듯
애초에 전제가 ㅂㅅ임
돈으로도 안되니 어쩔수 없이 싼값에 군대 면제로 데꼬오는건데
논리가 바뀜
사회에서 데꼬올라면 세금 몇배이상으로 들기에 어쩔수 없이 원래 큰 착취에서 작은 착취로 계약을 맺어서 둘다 이익이 맞기에 합의를 본건데 야기서 착취라니 ㅋ
ㅇㄱㄹㅇ
착취는 맞는데 결국 그것도 군복무라는 더한 착취를 이정도로 대체해주겠다는 계약조건이 맞아서 성립한 계악입니다. 즉 이정도의 계약조건으로 계약을 했었다는것 자체가 보건의 존재가 국가입장에서도 필요했단 소린데 이걸 없애겠단건 결국 국가는 제 무덤판것밖에 안되는거죠. 그렇다고 보건소의사들 주자고 1년에 몇천억씩 세금 걷는다? 무슨 그게 뚱딴지같은 소립니까ㅋㅋ
착취라고 하더라도 군대 2년의 가치를 의사가 그정도로 생각한다는거죠. 서로 윈윈이었던.
애초에 200정도 주고 잘 부려먹는데 폐지하고 직접 고용해서 쓰려면 3년 복무에 최소 월 1500줘야할텐데. 한명 고용하려고 6~7명치 월급을 준다라... 국가가 그게 가능할까요? 요새 페이시장은 지방의 좀 이름 알만한 도시에서 2천 줘도 의사들이 안가는데 공보의가 배치되는 섬이나 고립된 지역에 그들이 갈지...
현역가시면됩니다
이정도로 멍청한것도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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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익에 충실하지 않으면 머가리가 빻은거군요
앞으로 빻지않게 사는 법을 배워야하겠네요 ㅎㅎ
좋은 의료인의 태도에 대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당연히 본인 이익을 추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