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남자처럼 의무를 져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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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어디에다가 맞추어야 할 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주세요.
우리의 초점은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 가 아닌 "군대를 선택적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 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여자여서는 안돼요. 우리의 적은 대한민국과 대치중인 북한이며 비판해야 할 대상은 방만하고 비리의 온상인 국방부입니다.
우리가 북한과 대치중이지 않았더라면 남자들 모두 강제로 징집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비리를 하지 않고 진심으로 국방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2년동안 세월을 낭비하지않아도 됩니다.
악한 통치자가 집단를 지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략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집단 내에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집단이 어리석다면 무엇을 진정으로 분노해야 할 일인지 모르고 그저 서로 물어뜯기 바쁩니다.
부디 하향평준화할 생각하지 마시고 원래 정상적인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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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세고 강한 아침!
비리와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건 별개라고 봅니다만.
넹?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국방비에 할당되는 세금이 날치기없이 모두 효율적으로 국방에 투입이 된다면 현재처럼 남자들 모두가 2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에 분노해야 하는 것이구요.
당장에 병력수가 만 단위로 줄어버리는데, 과연..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방산비리 해결과는 별개로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하는거죠.
병력수는 밑에 혼밥싫다님 대댓글을 봐주세요. 양성평등.. 여기서 양성평등을 하자고 여자에게도 의무를 지우면 그건 하향평준화 밖에 안되지요. 내가 이걸 하니까 너도 이걸 해라 라는 발상보다는 내가 왜 이걸 해야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그러면
기초적인 안보교육정도는 의무가 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건 백번 옳은 말씀이시죠.
머리는 아는데 당장 내가 불이익받으면 사고가 1차원적으로 변하는듯. 가정폭력하는 아재들이 왜 술먹고 아내한테 주먹질하겠음 내가 능력이 안돼서겠지 ㅋㅋ
별개인 것 같지만 무시할 수 없는 연관성이라고 생각함
비리는 비리고 병력수는 별개의 문제인데... 비리도 잡아야하지만 자원입대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병력수가 안나오기에 군대를 가는거겟죠?
아! 비리가 줄어들면 군복지도 더욱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복지가 뒷받침 되어 있다면 자원입대도 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쓴글이에요. 당장 미군이나 매브니 프로그램만 봐도.. 공급은 충분히 충족하죠
에이...비교를 미국이랑......
그리구 머리빡빡밀구 청츤 버리는 짓응 복지좋다고 할까요..
저라면 면제주면 안가고 휴학해서 여행다닐들
미군복지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군비리를 줄이고 재정효율화를 거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어느분이 계산하신 것을 어디서 봤는데 유명한 자료라 검색하지면 찾아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네 그래도 사람마다 우선순위를 두는 일은 다를 수 있으니 이항대립님 처럼 선택 안할 수도 있을꺼에요.
그렇게 속단하기엔 국가 총 인구수부터 따지고 들어야 할 문제라 생각해요 미국과 우리나라의 인구수부터 다르니 100명중 1명 꼴로 자원입대 한다하더라도 결국 자원입대 한 사람의 총수가 같을거란 보장이 없고 또한 미군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군을 운영한다하지만 우리나라는 휴전국으로서 전투에 투입되어야 할 인원이 필요하기에 많은 수의 병력도 필요하고요 그래도 비리없애서 군복지를 늘려야한다는 말씀은 백번 지당한 말이네요
혼밥싫다님 말씀이 타당하네요. 미국이랑 일률적비교는 힘들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좀더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겠어요.
충고 감사합니당ㅎ
저 역시 단순히 처음 두문장만 보고 그저 쓴글인데 다시금 깊이 생각해볼 문제네요 이런기횔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충분한 수요가 생길 때까지 올곧게 밀고 나간다면 좋을텐데...그게 말처럼 쉽지 않지욥
일단 방산비리부터 진짜.. 너무 심각하던데 눈가리고 아웅수준..
진심 하.. 진짜 개빡치죠.. 진심 누구는 돈 몇십만원이 없어 삶이 썩어가는데.. 울분이 터지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상하리만큼 여기에 무감각해요ㅠ
방산비리는 다른 문제인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남녀차별도
더 큰 문제(예를 들면 빈부격차 혹은 국가 경제)부터 해결해야 하니까 나중에 생각하자
이런 생각이랑 뭐가 다른거죠...?
그거랑 그거랑은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 솔직히 여자들 안보의식 개 심각한 수준인것도 맞고요. 이런표현이 과격해보일 수 있지만 당장에 전쟁이 났을 시에 여성들이 최소한의 총기 다루는 법도 모른다면 그냥 짐만 될 가능성도 높거든요.
또 만날 양성평등을 외치며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못할게 뭐냐는 소리를 해대면서 막상 불리하고 힘들것 같은건 기를 쓰고 반대하는 여성들의 이중성도 무섭습니다. 또 군바리들, 벌레같은 존재들이라고 보는 일부 여자들의 시각을 볼 때마다 진짜 저것들도 해봐야 정신차리긴 하겠구나 싶죠.
물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복무는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