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와보니 느끼는 것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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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 말에 귀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이다.
2.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게 중요하다. 좋은 인연은 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3. 주위환경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원하는것과 원치 않는 것의 구분을 명확히 해야한다.
4. 적당히 제멋대로인게 내 인생에 이롭다.
5. 연애를 할 땐 나의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아야한다. 서로의 모든 것을 알고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 다만 성 문제는 제외하고.
6. 연애를 시작할 땐 결혼까지 할 수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숙고해야한다. 육체적 욕망으로 시작한 연애는 끝이 더럽다.
7. 개성있는 사람이 주목받는다. 말했듯이 적당히 제멋대로인게 좋다.
8. 허세는 내가 얼마나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 덩어리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9. 비록 등처먹기를 당할지라도 모든 사람에게 진실하게 대해야 한다. 진정한 관계는 그렇게 탄생한다.
10. 대학에서도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
11.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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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유토피아라고 생각했건만
9번..제가 잘할수 있을까요?
대학은 안가봤지만 원래 10번의 내용이 당연한것 같은데..
가끔 인터넷의 몇몇 글에서는 대학가면 단지 인간관계는 비즈니스라고 하던데..그건 헛소리인듯
챠피 비즈니스 관계는 고등학교때도 몇명 있고 대부분은 진정한 친구 최소한 1명은 있어야 정상인 아닌가요 ㅋ
2 3 4는 ㄹㅇ입니다~~
인연도 인생도 스스로가 만드는 것같아요ㅎㅎ
6번이 진짜 중요한데
요즘 남자나 여자나 할거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연애용 따로 결혼용 따로 ㅋㅋ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갑니다만..성욕에 눈 멀어서 혹은 그저 외로우니까 옆에 토템처럼 하나 끼고 다닐려는 사람들
3번 심각하게 중요함 ㄹㅇ
좋은 성찰이네요.
기억에 담아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