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력☆남캐 [303670] · 쪽지

2011-02-14 21:20:09
조회수 1,344

요즘 생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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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능 잘치고(상위 0.55) 원서 시망
재수
그냥 시망해서
한대 경영등록하고
반수할 생각인데
다시보니까 괜히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의미없이 대학교만 바라보는것같고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아까운거같고
참 그렇네요
지금 연고대 말도안되는 사태를 겪으신 분들도 있는데 이런글 올리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질문하고 싶어요
정말 수능을 초초초초초캐망한 케이스거든요;
그래서 (착각일줄도 모르겟지만) 자기 기대치에 못미치는 대학을 다니게 되엇고
여건도 매우 나쁘죠 내년입시..
그래서 너무 아쉬워서 한번으 ㅣ도전을 더 하고싶은데;
너무 무섭고 아버지께서도 고깝게 보시는거같아요; 그냥 다녀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는 몇일 전까지만해도 삼반수해서 스카이간다!라고 생각햇는데
친한 형들 친구들말 들어보면,, 삼수가 과연 답일까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과연 성공할까? 아니면 또 시망일까 라는 불안감도 들고;;

제발 답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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