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삼바의 ★이 지다... 브라질의 Ronaldo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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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호나우도는 그가 오늘로부터 축구서 은퇴를 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습니다.
34세 호나우도의 은퇴 결정으로 축구 세계의 가장 빛났던 커리어 중 하나가 또 끝나게 되었습니다.
호나우도는 1994년하고 2002년에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팀에 일부분이었으며,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과 함께 피파 올해의 선수를 유일하게 3번이나 수상받은 두 선수중 한명입니다.
공격수는 1997년에 21세라는 나이에 올해의 유러피언 선수로 그의 첫 발롱도르를 수상받았으며 2002
년에 다시 받았습니다.
그의 커리어동안, 공격수는 350개의 클럽 골과 삼바 보이즈와 97번의 대표팀 경기를 치뤘습니다.
"더 이상 못 버티겠습니다," 라고 호나우도는 에스타도 데 사오 파올로에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 뛰고싶었지만, 더이상 못 참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게 생각나지만, 더 이상 마음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몸이 저를 아프게하고있습니다. 마음과 머리는 계속 뛰고싶지만 몸이 이제 말을 듣지 않습니다.
2007년에 호나우도는 프랑스 축구로부터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 선발 선수로 뽑혔었으며 같은 브라질
의 전설인 펠레와 함께 최고의 선수들을 정리해 놓은 피파 100에 포함되있었습니다.
유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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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돈신 ㅠㅠ 진짜 전설로 남을 선수
아.. 축구의 황제였는데....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는 없을 겁니다...
제가 축구를 하는것도 싫어하고 보는 것도 싫어해서 잘 모르는데..
지금 이 호나우두하고 예전에 맨유에있던 호날두랑 실력차이 많이 나나요?
호날두도 골 잘 넣고 괜찮은것 같던데..
호나우드 호날두 메시
이 세사람 수준 혹시 학점으로 매겨주실분 계신가요?
일단 메시랑 날도는 진행형이기때문에 당장비교는쫌 무리고 동시대에 개인실력과 팀성적(국대와 클럽)까지 포함해서 호나우두랑 동급인선수는 지단정도만 있다는게 알싸에서 정설일정도
호나우도와 씨날도를 비교를;;
현재 진행중이라도 못넘을 확률99퍼임
축구에서는 나라잘만난것도 중요한데 나라의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씨날도가 두번정도 큰공으로 월드컵우승세우지 않는한 가능성없음
월드컵우승같은거 제외하고
순수하게 클럽 개인기록같은것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나요?
그렇다면 호나우드 진짜 ㅎㄷㄷ 하네요..
아뇨.
개인기록은 철강왕과 큰 차이없다고 봅니다.
(철강왕은 현재진행형이라 스텟vs스텟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직접 보시는게 나을듯.
호나우도는 월드컵을 가졌지만 씨날도는 호나우도에게 없는 챔스 우승이 있죠..
국대 커리어로는 씨날도가 안들호 관광을 당하겠지만 클럽 커리어로는 씨날도가 호돈을 상회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씨날도는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내구력이나 자기 관리도 탈인류급이라 끝을 알 수 없는 선수죠
메시가 데뷔 때 부터 전형적인 완성형 남미 에이스 모습을 구현한다면 씨날도는 매시즌 변화와 발전이 눈에 보이는 재밌는 선숩니다
암튼 커리어는 그렇고.. 실력적으로 호돈 메시 날두 모두 탈인류급이라 뭐라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세 선수와 + 지단까지 동시대 다른 선수와는 압도적인 투톱을 이룬 네명의 선수죠
이 정도 선수들 사이에선 누가 실력적으로 대단하냐는 논의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각자의 스타일과 장단점을 따지는 게 맞는데 그런 걸 다 파려면 리플이 길어질 거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호나우도 = 축구 역사를 통틀어 순위권에 드는 선수
메시,호날두 = 한시대를 풍미한 선수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 메시만 해도 호돈 지단을 넘니 마니하고 있는데..
뭔소리,,, 메시날두 이대로만 가도 마라도나급 소리 나오는판인데요?
물론 월컵하나 먹으면 바로 그 라인 타겠지만
클럽치더라도 월드컵이 차이가 너무나서;;
1994우승 1998준우승 2002우승
1998월컵골든볼 2002월컵골든슈네요
시간나시면 한번 생략하신거 게시물 한번 쏴주세요..ㅎ
그건 아니죠.
씨날도가 지금처럼 철강왕모드로 꾸준히 해주고(이건 기대됨)
발롱 한 두어번 메시랑 노나먹고(이것도 성취가능성 매우높음)
월컵우승한번 정도만 먹으면(물론 말처럼 되는게 아니지만...)
그순간 바로 호두보단 윗클래스로 가는건데요??
철강왕모드로 꾸준히 하는게문제죠;;
05 06 시즌에 쳐날던 호나우딩요가 2006월드컵에 그렇게 관광당할지 누가알았을까요
월컵우승한번 먹는건 더문제 포르투갈이 우승하는건 브라질이 3번연속우승할 확률보다 낮을듯
매시는 그나마좀가능성있고 씨날두가 발롱은 받겠네요 그래도 현재는 최고의선수니깐요
자넨 정말 최고였지
신의 능력을 가져서 인체가 못따라간다는 말이 정말 맞는 선수
과거미화가쩌는거같네요
메시/날두 이대로 몇년만 더해준다면 누구를 갖다놔도 안밀릴 커리어인데...
물론 호돈이 포스가 ㅎㄷㄷ하긴해도
메시 날두가 꾸준히 30살까지만 이정도 해준다면
클럽축구만 따지면 호나우두도 넘죠 호나우두는 무슨 아마 진짜 전무후무한 선수들이 될껄요?
이때까지 클럽축구최고레전드라 불리는 지단도 잘나갈때 요즘 메시 날두 포스였죠 물론 꾸준했다는게 큰요인.
호나우도는 중간에 부상크리때문에;
근디 중간에 슬럼프오는건 누구도 예측못하죠
딩요 바르샤에서 외계인 시절이나
앙리 아스날킹시절의 모습은 지금 호날두 메시에 절대 안꿀렸음
진짜 앙리와 딩요가 그렇게 될 줄이야.....
앙리는 갑작스럽게 망했다고 보기엔 힘들어요..
부상 때문에 출장수가 적은 적은 있었지만 바르샤 트레블 시즌까지 자기 몫은 다 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스날 입성한 99-00시즌 시작으로 바르샤 시절 포함 무려 열시즌 연속으로 리그에서만 두자리 득점을 했으니까요
지뉴는 노는 거 그렇게 좋아하더니 섹ㅇ스와 파티 중독으로 ㅈ망...
그렇죠 훅간거는 지뉴고 앙리는 서서히 갔죠.
바르샤에서 괜찮았어죠 아스날킹 시절만큼은 아니었어도
앙리와 지뉴를 구분해서 쓸걸 그랬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앙리도 훅 갔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그냥 그 시절 포스가 사라졌다는 의미...
흐흐 제가 너무 혼자서만 아는 척을 했네요;
아니에요. 제가 저 댓글 봤어도 오해했을 것 같네요.
이런....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호돈이는 씨날도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빠져들게하는 무엇이 잇음
수비수 툭툭제치고 마지막 슛도 패스처럼 힘 안들이고 정확하게
겉으로 볼때 너무 죽을힘을 다해 애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신이 조종하는 것처럼 여유가 잇음. 나는 너희들 하고 다르다 이런 포스가 풍김
그게 참 나를 빠져들게 만들엇음
잘가 호돈,
단순커리어를 떠나서..
경기내에 파괴력...즉 포스는 진짜 호나우도 못 따라갈꺼같은데....
약팀강팀 가리지않고 원샷원킬을 꾸준히 실행해왔으니 머....
내가 원더보이라 불릴 시절 저 친구는 이미....
렉쩐다..
아 눈물나 ㅠㅠ
나의 우상이자 믿음이신 호돈신이 은퇴를 하신다니
수능공부 할 때 아침마다 캔유필잍 스페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곤 했었지
메시랑 날두가 요즘 잘하긴 잘 하나 봐요...
호나우도 넘었느니 마느니 이런 소리도 나오고ㅋㅋㅋ
몇년전만 해도 혹여나 이런 비교가 있으면 말도 안된다는 식으로 나오곤 했는데..
어떻게 보면, 왠지 씁쓸하기도 하고요ㅋㅋㅋ
다들 커리어 커리어 하시는데
물론, 커리어쪽은 날두 메시등이 얼마든지 뛰어넘을 수 있는 얘기죠 앞으로가 어찌 될 지 모르니..
하지만 저는 단지,
한 축구팬의 입장으로 보았던 '호나우두는 뭔가 특별한 플래이를 보여줄 것 같다' 는 기대감
(예를들자면 하프라인서 수비수 대여섯 명을 제끼고 골키퍼까지 제껴서 골을 넣는 등의)
을 지금의 최고라하는 메시나 날두한테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는 말을 해 드리고 싶네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