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하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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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거쳐 대학에 입학했지만 하고 싶은 공부가 생겨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22살 삼수생입니다.
도서관과 집에서 독학중이구요...
성적은 현역 재수 모두 평균 4,5등급이었습니다.
요새.....정말 부모님이 절 위하는 존재인지 제 앞길을 막으려는 존재인지 모를만큼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부모님이 주는 스트레스가 더 심하네요-_-;;
제가 수능 공부하는 것 그 자체, 대학을 나온 것 그 자체,
다른 과로 전과하려는 그 자체를 매우 싫어하셔서
시도 때도 없이 입만 열면 입씨름하고 공부에 지장받네요;;;
도서관 가서 아무리 피곤해도 하려는 모습은 안보이고
집에서 핸드폰 하는 모습은 보이니까
10시에 끝나고 와서 자기 전까지 1,2시간 폰보다 자는 것 엄청 뭐라하세요...ㅠ
유일한 낙인데ㅠㅠ 힘들게 하고 왔는데 좀 쉴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람인데....
자꾸 논다고, 쉬기만 한다고 하니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이 덜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제 페이스가 있고 한번 밀어붙였더니 죽을 것 강아서 그 다음부터 그렇게 안하는데
자꾸 죽을만큼 하라고 밀어붙이라고 하시니....
수능 공부 하지 말고 대학 안가도 되니까 차라리 자격증 준비하라고...;;;
대학 나와도 취업 안되는 판에, 다니던 대학도 나와놓고 뭣하러 다시 들어가냐고,
나이도 23인데....;;
더 힘든 것은 이런 입씨름 말싸움 때문에 공부에 방해받고
열심히 해도 보람도 없고......당연한 거 갖고 티내지 말라고 하시니까....
제가 현역 때도 재수 때도 일주일도 못가 무너지고 아니 하루, 이틀만에 포기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한달 이상 견디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고, 그랬었는데....
일반적인 기준애만 맞추려고 하시니ㅠㅠ휴...
그런데 그 앞에서 할말이 없으니까 더 힘든 것 같아요.
어찌보면 수능 공부보다 자격증 준비하는게 더 이득일 것 같기도 하고,
제 아무리 열심히 해본 적이 없어서 한달 하는 것도 힘들었다 해도
한달 한게 자랑거리는 아니고 당연하다는 것도 맞는 말이고....
현역 재수 때는 공부를 당연히 해야한다는 생각이라도 있으셨는데
지금은 계속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시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1,2 시간 폰 본다고 대학 못갈 것 같진 않은데..그 시간조차 없애고
12시간 자기전까지 정말 공부만 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오르비 분들은 어떤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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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개순애겟지요
힘내욧! 갓설른도 path finder임 ㅋ
저라면 반항심들거같은데 착하시군요
부모님들은 학생때 그렇게 공부하셧엇는데 물어바바요 힘드니깐 격려좀해달라고 자신들이 학창시절때 안해봣으니깐 공감을 못하겟죠 아니면 지송! 헿
어머님도 재수땐 응원해주셨겠죠 하지만 현역때와 성적이 다름이없으니 부모님이 지금 그러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ㅏ... 님은 자신이 재수때와ㅏ달라졌다고 믿어도 와서 핸드폰하는 님을보는 부모님눈에는 그리보이지않을가능성이 크거든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격려와 믿음을 받기전에 님이달라졌다는걸 보여줘야할것같습니다 때론 남에게 보여주는 공부도필요하거든요.
님노력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ㅏㅠㅠㅠㅠㅠ
아니다 근데 다시읽어보니까 현역재수둘다 4,5등급이였으면 3번째 도전이니만큼 폰을 하지마셔야겠네요
유일한 낙이니 페이스니 하기엔 공부를 더 빡세게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솔직히 저같아도 그럴거같아요 님께서 재수한 후 성적에서 변화를 보여주셧다면 그렇게 간섭하지 않으시겟죠 폰하시는거 자체도 1,2시간하면 다음날 눈피로하고 하실텐데 줄이시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1,2시간 더 일찍 주무시는게..정말 님께는 마지막 기회잖아요 이왕이면 마이너스요인이 될만한건 하지마세요
윽 키히힛 반성하게되네요 ^ㅠ^!♡
근데요 어느신문에서봤는데요
열심히공부하고 자기전에 핸드픈 한두시간보는게 정말 하루동안한거에 방해가많이된데요
차이없는것처럼느낄지몰라도 수능같이장기간레이스는 꽤클꺼예요
그정도는 감당하셔야할듯
여성분인지 남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23에 1학년으로 입학해서 정상적으로 제 나이에 졸업한다고 가정해도 부모님 말씀이 꼭 틀린게 아닌게 돼요..
??
과거의 결과때문에 받는 대우가 억울하시면 이번건 더욱 독하게 하시면 됩니다. 갔다와서 폰이 아니라 오히려 독서실에서 어려웠던거 한번 더보시고. 핸드폰 보는거 조금 줄이시는게 부모님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4, 5등급에서 이대 가려고 하는 사람이 하루 10, 20분도 아니고 1, 2시간 폰을 한다?
제가 님 부모님이라고 해도 좋은 소리 안 나올 것 같습니다.
하루 1, 2시간 폰한다고 대학 못 갈 것 같진 않은 게 아니라 대학 못 갑니다.
매번 하루, 이틀만에 포기하던 자신이 한 달이나 공부한 게 스스로에겐 뿌듯한 마음도 들기도 하겠지만, 님이 목표로하는 대학에 가는 사람들은 한 달이 아니라 1년, 혹은 그 이상을 그렇게 공부해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단 1년만에 따라잡아야 하는데 하루 1, 2시간을 폰에 쏟으면 그게 될까요?
크으 아조시 우문현답입니다
제 목표 이대 아니에요 별명 변경이 안되서 그래요ㅎㅎ;
주지가 그게아니잖음;; 이대보다 낮은곳이 목표니까 상관없다는건가
부모님께서 그래도 수능또공부하는걸 결사반대하진 않으시네요. 부모님이 어느정도 님입장을 존중하니까 쌍수들고 반대하는게 아니라, 잔소리도하시면서 지켜보고 계신거같은데 일단 그런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님을 미덥잖게생각하시니까 그런잔소리를 하시는거같은데 부모님 걱정 덜어드리는모습이라도 보여드려야할거 같네요. 부모님이 지켜봐주시는거에 어느정도 보답을 해야죠. 늦은나이에 공부할수있단 사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절실하게 공부하고싶어도 여건이 안되서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밤에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집안일 도와드리거나 하면서 머리식혀도 괜찮을거같아요
응원하다가도 수능 공부하는 모습 보는게 짜증난다 하시고ㅠㅠ 병주고 약주고 하는 느낌이에요 푸ㅜ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꼭좋은 결과 보여드려서 효도해야죠ㅎㅎ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