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람들이 너무 역겹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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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봐도 이 나라에선 잘생기고 예쁘면 다인거 같아요
거의 이십년 살아오면서 얻은 결론은 이거 하나뿐...
제 부모님은 공부 잘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니더라구요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결국 외모때문에 놀림받고
치욕도 여러번 겪어보고...ㅠㅠ
고작 목 위로 30cm도 안되는 얼굴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싶어도
그 '고작'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슬프게도
"공부 잘하면 행복해질수 있다"는 어쩌면
"공부 라도 잘하면 행복해질 여지가 있다"가 아니었나 ㅋㅋㅋ
어떤 사람들은, 어떤 책들은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게 중요하다는데....
거짓말이잖아요..
그것도 지독한 기만 아닌가
다들 남의 외모로 내면까지 판단하네요
타인이 나의 내면까지 봐주기를 바라는건 사치고, 착오인것만 같음
애초에 남이 나의 진심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게 개소리였겠죠??
전달되었다고 이해해주기를 바라는건 애초에 과대망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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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마음같지 않음 ㅋ
사실인 것 같음
공부라면 행복해질 여지가 있다..와닿네요
ㅠㅠ
저도 이십년 넘게살면서 외모가 중요한 요소라는걸 느끼고잇지만 외모로 내면까지 판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진 못햇네요 겪으면서 나람 사람을 이해시키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결론이 이상하네요.
ㅋㅋ
크히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결론 부분 지금은 지우셨네요. 작성자님 잘하셨어요 :)
크하 공감되는한마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면 인생이 훨씬 행복해집니다. 그냥 다른사람들이 이해하건 말건, 뭐라고 하건 말건 본인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 행복합니다.
ㅇㄱㄹㅇ
사람의 수준이 높을수록 안그러더라고요. 글쓴이를 외모로 판단하는사람한테 상처받기엔 글쓴이님이 너무 아까워요. 글쓴이님이 매력을 갈고닦으면 그매력을 알아보는 정말 좋은사람들이 나타날거에요.그리고 글쓴이님같이 매력있는 사람한테 한번 빠지면 못헤어나와요 ㅎㅎ
고백했다 차이신건가요?
짝사랑?
뭐가됬든 화이팅입니다
남의 잣대를 무시해야할 때도 있는겁니다